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문글에 소아비만이 아기들에게도 해당되나요?

조회수 : 2,011
작성일 : 2012-11-19 23:34:04
7개월 아기인데 10키로가 넘어가요
태어날때는 3키로였는데 잘 먹기도 하고
먹는 족족 살로 가네요

육아책 읽어보면 아기때 비만 조심해야 한다고 그러고
어른들은 좀 지나면 빠진다고 많이 먹이라고
하는데 어떤게 정답일까요?

저희집쪽은 살찐 사람이 없고 다들 마른편인데
시댁쪽은 살들이 있는편인데 그만큼 많이 먹어요
남편도 결혼전에 날씬했는데 지금은 살이
찐 상태고요

친정엄마는 저 아기때는 더 살쪘었다고 별걸
다 걱정한다고 하시는데 실제로
저를 보면 아기때는 완전 터질것 같았고
초등학교 들어가기전까진 토실토실했는데
그뒤론 항상 마른 상태에요

임신때도 별로 안쪘고 출산하고서도 1달도 안되서
임신전보다 더 빠졌고요
그래서 애가 살이 쪄도 별 걱정 안했는데
대문글 보니 걱정해야 되는걸까요?

통통한 아기 키우셨던 맘들~크면 어떠한지
알려주세요~사춘기 지나서나 성인이 되서요~
IP : 223.33.xxx.16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9 11:41 PM (72.213.xxx.130)

    제 친구 아기도 그래요. 요즘 아기들 분유 먹여서 더 통통한 듯.

  • 2. ..
    '12.11.19 11:44 PM (1.225.xxx.64)

    소아비만이 무서운건 지방의 세포수가 날씬한 아이들보다 더 많아지는겁니다.
    한 번 불어난 지방 세포수는 평생 변하지 않아요.
    아기때 뚱뚱하면 그렇지 않은 아기보다 커서 노력을 덜 들이고도 넉넉한 몸매를 만들기 쉽습니다.

  • 3. ,,,
    '12.11.19 11:53 PM (119.71.xxx.179)

    거버 처음 들여와서 아주 귀할때, 좋은거라고 먹고자란 아이들이 커서 한등치씩 하드라구요
    저도 할아버지가 늘 사다주셔서 먹었는데 그때도 작은아버지가 그쪽 연구원이라 거버 많이 먹이면 커서 비만된다고 못먹게했다는데 제가 너무좋아해서 ㅜㅜ..그래서인지,.어려선 말랐는데, 나이들고나선 안먹어야 유지되요. 근데, 제 주변 친구들 그거 먹었다는 아이들은 진짜 등빨들이 좋음 남자 여자 할거없이 ...

  • 4. 얼음동동감주
    '12.11.19 11:56 PM (219.240.xxx.110)

    분유먹으면 체중관리해야한다던데요.얼핏들었는데 의사분께 물어보시는건 어떨까요.

  • 5. 육아서
    '12.11.19 11:59 PM (223.62.xxx.60)

    소아과 책보면 만한살미만 아기는 해당 안된데요.

  • 6.
    '12.11.20 12:11 AM (223.33.xxx.162)

    전 제가 분유먹고 커서 별상관없는줄 알았어요
    사람들마다 말이 달라서 두돌까지는 커야하니까
    먹는거 줄이지 말라는 사람들도 있고
    어느게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 7. ..
    '12.11.20 12:14 AM (117.53.xxx.131)

    의사가 1키로당 120미리 먹이랬어요.
    우리아기 60일인데요 많이 먹이지 말라더군요. 하루당 40그람씩 늘어서 먾이 늘었다구요. 분유통 듀ㅣ에 나온댜로 먹이면 안된데요.
    의사 두명 다 그랬어요. 지방세포 많어진다고.

  • 8. 돌돌엄마
    '12.11.20 2:00 AM (112.149.xxx.49)

    일단 7개월이면 밤중수유 끊으시고요, 이유식 진행 잘해서 돌되면 젖병 딱 끊고 하루 500미리만 생우유 먹이세요. 이게 젤 중요함..
    애가 졸려서 우는데 젖병물려 재우면 안되고요~~

  • 9. 돌돌엄마
    '12.11.20 2:01 AM (112.149.xxx.49)

    하루 분유 천미리 안넘게 하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881 항생제를 오래 먹어서 그런가 애가 배가 아프대요... 9 ... 2012/11/20 2,970
181880 이혼 얘기가 나왔습니다... 68 애엄마 2012/11/20 17,550
181879 에휴~ 자게가 완전.... 9 qqqqq 2012/11/20 1,752
181878 글고보니 안철수는 돈안내면 자기 지지자가 아니라는 건아니겠죠? 10 루나틱 2012/11/20 1,488
181877 문재인후보 기자회견중. 3 .. 2012/11/20 1,857
181876 자당의 대의원도 믿지 못하고 8 ..... 2012/11/20 1,037
181875 반대로해도 5:5인데 우길걸 우겨야지. 2 ㅜㅜㅜㅜㅜㅜ.. 2012/11/20 1,358
181874 택배비 저렴한 곳 알려주세요. (급) 7 2012/11/20 1,902
181873 괴벨스의 선전선동이라고? “충성경쟁이나 하지 마라” 2 샬랄라 2012/11/20 1,375
181872 결혼선배님들~ 어차피 애 낳을거면 빨리 낳는게 더 낫나요? 21 -_- 2012/11/20 3,698
181871 친노천국 불신지옥 13 gh 2012/11/20 2,631
181870 광해의 재평가처럼 정몽준의 재평가가 필요합니다. 8 ... 2012/11/20 1,823
181869 (생)[문재인] 한국방송 기자클럽 초청 토론회 2 사월의눈동자.. 2012/11/20 1,525
181868 문캡에서 안철수안 수용한다는건 방법을 수용하겠다는거죠 예를들면 3 루나틱 2012/11/20 1,264
181867 안철수가 대통령되도 불안하네요 10 불안 2012/11/20 1,639
181866 한살림/알라딘 둘 다 이용하시는 분들~ 5 책책책 2012/11/20 1,847
181865 文-安, TV토론에 사활 걸었다 / 박근혜, 23일 단독 TV토.. 6 세우실 2012/11/20 1,914
181864 혹시 샌안토니오에 사시는 분 거기 겨울날씨가 어느정도인가요? 7 미국 2012/11/20 2,227
181863 귤 4~5번이면 크기가 어느정도인가요? 1 살까말까 2012/11/20 1,550
181862 "나름 전문직"이란... 36 ..사? 2012/11/20 5,130
181861 역대 단일화도 이런식으로 가다 했던가요? 아님 지금이 최악인건가.. 6 단일화 2012/11/20 1,629
181860 야권단일화,,심상정씨는요? 대선 2012/11/20 1,136
181859 안캠왈 "인적쇄신 말한적없다 " "여.. 5 루나틱 2012/11/20 1,772
181858 안캠프에 전화해봤어요. 7 .... 2012/11/20 2,004
181857 생선가시의 공포(?) 6 가시 2012/11/20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