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품백? 금팔찌? 어떤게 좋을까요?
아직 큰 아이 대학 결과도 안나왔고, 좀 더 열심히 하지...하는건 부모 욕심일테구요...
여전히 학교 자퇴하고 싶다고 툭하면 에미 간을 떨게하는 작은 아이도 여전히 눈 앞에 오락가락 하지만....그동안 힘들었다 수고 많았다 하는 의미로 저한테 선물을 주려구요.
얼마전 친구 따라간 곳에서 금으로된 심플한 링이 한쌍으로 된 팔찌가 예쁘 더군요. 근데 얼마나 활용도가 높을까? 싶기도 하고..
아직 흔한 명품백 하나 없는데 제가 가진 돈 한도 내에서 하나 장만할까 싶기도 한데 역시나 얼마나 잘 들고 다닐려나 싶기도 하네요..
여행이나 다른건 별로 안하고 싶구요 저 두가지 중에 무척 망설여지네요...자매지간이다 생각하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가 가진돈은 이백만원 입니다.
1. ..
'12.11.19 8:52 PM (110.14.xxx.164)백이 좋은게 없으시다니 활용도 면에선 가방이 낫겠어요
2. 저라면
'12.11.19 8:55 PM (119.70.xxx.171)귀금속이요.
금은 세월이 지나도 감가상각이 없어요. 가치가 오히려 높아지지요.
백은 한 오십 정도 예산에서 예쁜거 사세요.3. 이건 사람마다 다 다르기에
'12.11.19 9:04 PM (219.251.xxx.147)활용도 비교가 적절하지 않는게 팔찌는 없어도 아무 상관없는데 가방은 가지고 다니죠.
근데 가방보다 악세서리가 더 중요한 사람도 있기에 활용도 비교 기준이 어차피 둘은 적용되지 않는다 생각해요.
그냥 보편적 기준에선 팔찌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지만 가방은 누구나 들고 다니죠,
난 가방만은 뽀대나야 해, 또는 비싼 가방 뭐하로 들고 다녀? 가볍고 아무거나 들고 다니면 돼지.
이러기에 가치 기준이 달라요. 선택은 스스로 하는 수 밖에.
악세서리 가치 안둬도 뭐에 하나 꽂혀서 나 저거 하고 다니면 정말 행복할거 같아
그러면 그게 본인 삶에 더 가치가 있을 수도 있는거고.4. 저도 가방
'12.11.19 9:04 PM (14.33.xxx.141)본인한테 하는 선물이지만, 그래도 남들이 봤을때 좋아보이면 더 좋잖아요..
팔찌는 아무래도 잘 드러나지 않고,
가방 좋은거 사놓으시면, 모임이든, 입학, 졸업식이든 하나쯤 들고 다닐 가방이 생기신 거니...
여자한테 가방은 큰 악세사리의 의미도 되니깐요.
루이비통 좋아하실지 모르겠지만,,, 루이비통 다미에 스피드 하나 정도하시고,,
요즘 가격이 얼마인지 모르지만, 남은 돈으로 얇은 반지나 팔찌 하시면 어떠실지..^^5. ...
'12.11.19 9:08 PM (1.244.xxx.166)저도 본인 취향이 중요한것같습니다.
팔찌 잘 하고 다니는 사람은 잘하더라구요.
남의 시선이 뭐가 중요할까요.
어떤사람은 코트안쪽에 걸린 팔찌때문에 기분이 더 좋을수도 있지요.6. 어떤것이
'12.11.19 9:11 PM (220.80.xxx.139)더 갖고싶은게 있지싶은데요.
서로다른 부류라 가방과 금팔찌 비교는 무리인듯싶고..
저 같으면 맘에드는 도톰한 팔찌 하나하겠어요^^7. 전
'12.11.19 9:17 PM (125.178.xxx.161)금팔찌요.
든든해요.8. 저같으면
'12.11.19 9:27 PM (223.62.xxx.39) - 삭제된댓글200 만원으로 백만원은 루이비통다미에 하나
백만원으로 금팔찌 다섯돈(너무 약한가요ㅎ)
아니면 18k 로 돈수 더해서 할거같은데
18k도 이쁘고 부티나요^^
암튼 예쁜거 꼭 장만하세요^^9. 레젼드
'12.11.19 9:31 PM (211.246.xxx.139)명품 금팔찌 추천할려고 왔는데
예산이 200이시라하니. 음......
저도 고민되는데요??10. ...
'12.11.19 10:12 PM (61.102.xxx.29)가방이 여러 모로 활용은 좋을듯 한데, 귀금속류는 사면 기분 전환도 되니
여러 모로 고민 많으시겠어요.
저 같으면 적당한 가방과 적당한 팔찌로 타협을 봐서 두개 다 하겠지만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88039 | 컴퓨터 바탕화면 어떤거 사용하세요?? 1 | 아지아지 | 2012/12/08 | 437 |
188038 | 오늘 문재인 광화문 유세 아이들 데려가도 괜찮을까요? 7 | aprils.. | 2012/12/08 | 1,660 |
188037 | 선풍기 난로를 하루종일 안고... 8 | 소란 | 2012/12/08 | 2,735 |
188036 | 후보 방송연설도 시청률 나오네요. 7 | 2배이상차이.. | 2012/12/08 | 1,168 |
188035 | 위탄. 한동근 너무 우려 먹네요. 8 | 위탄3 | 2012/12/08 | 2,435 |
188034 | 조혜련 말이예요,... 28 | 꽈배기 | 2012/12/08 | 9,484 |
188033 | 우리 강아지가 옆에서 울어요.. 12 | 행복한용 | 2012/12/08 | 3,014 |
188032 | 우리 큰아들 서울대 합격했어요~ 56 | haru58.. | 2012/12/08 | 15,368 |
188031 | 융통성없는것도 @증상이죠? 2 | @맘 | 2012/12/08 | 1,176 |
188030 | 친정식구랑 시누이 사이에서 저혼자만 답답하네요 45 | 답답 | 2012/12/08 | 9,597 |
188029 | 친정이 가난하면 시부모님 안계신 시댁에서도 사람을 무시하나요. 22 | 원래 | 2012/12/08 | 6,837 |
188028 | 문정동 아울렛 가격 은 어떻나요? 3 | ... | 2012/12/08 | 2,146 |
188027 | 김장 양념 어제 밤에 생새우넣고 만들었는데요.. 5 | ㅇㅇ | 2012/12/08 | 1,720 |
188026 | 야합 6 | 새정치 | 2012/12/08 | 427 |
188025 | 뉴스타파 37회 - 후보도 전쟁, 언론도 전쟁 2 | 유채꽃 | 2012/12/08 | 754 |
188024 | 저도 어제 투표하고 왔어요...베이징 6 | 재외국민 | 2012/12/08 | 715 |
188023 | 롯데홈쇼핑 최유라... 10 | 밉상 | 2012/12/08 | 8,630 |
188022 | 빅마켓 금천점 원데이패스나 일일입장 방법없을까요 3 | 갑갑한임산부.. | 2012/12/08 | 3,136 |
188021 | 양재코스트코 계신분들이나 다녀오신분 1 | 질문 | 2012/12/08 | 1,080 |
188020 | 저도 투표하고왔어요 - 토론토 5 | 지구별여행자.. | 2012/12/08 | 690 |
188019 | 복비 계산 부탁드립니다. 3 | 모르겠어요... | 2012/12/08 | 585 |
188018 | 알바가 아주 난리를 치는것 보니 박그네가 밀리나봐요 11 | .... | 2012/12/08 | 1,319 |
188017 | 김어준의 뉴욕타임스 201회 - '안철수 어시스트' 역전골 터지.. 1 | 유채꽃 | 2012/12/08 | 1,274 |
188016 | 왕종근 아나운서 재혼인가요? 22 | .. | 2012/12/08 | 176,628 |
188015 | 밥을 먹은후 숟가락의 상태에 대해 16 | 숟가락 | 2012/12/08 | 2,9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