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중에 부모님 유산 받을 거 계산하고 경제계획 세우시나요?

노후대비 조회수 : 4,813
작성일 : 2012-11-19 18:49:33

나중에 부모님 유산 받을 거 계산하고 경제계획 세우시나요?

30대 저축 / 40대 내집마련 / 50대 자녀교육 / 60대 자녀결혼 / 70대 부모님 유산 물려받기

 

장기적인 가정경제계획 세우실 때, 물려받을 재산 있으신 분들은 .....유산 감안해서 경제계획 작성하시나요?

받을 유산이 있더라도......없는 걸로 생각하고 ...... 계획을 세우시나요?

IP : 114.204.xxx.6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계산 합니다
    '12.11.19 6:54 PM (14.40.xxx.61)

    0...으로

  • 2. 22
    '12.11.19 6:55 PM (180.68.xxx.90)

    70넘어 유산받아 .....뭐하겠습니까...

  • 3. 예.
    '12.11.19 6:58 PM (203.125.xxx.162)

    안그러고 싶은데. 시부모님이나 남편이나 공공연히 말을 오픈해서 해요. 그러니 남편도 그저 믿거라.. 하는거 같아서 제 맘에는 정말 안드네요. 저는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는 형이라서요..
    저희 시부모님은 벌써 예금을 어느정도 제 남편 이름으로 돌려놓으셨어요. 나중에 당신들 돌아가시고 난 다음에 돌리면 세금 문제가 있다고요. 제가 시부모님께 남편이 너무 헤픈것 같다고.. 노후를 위해서 저금해야 하는데 너무 여행다니고 그런데에 돈쓴다고 흉보면요.. 나중에 우리가 너희 노후대비하게 돈주면 되니까 젊을때 즐기라네요. ㅡ.,ㅡ... 그러니 제 남편은 더 믿거라...하고 있구요.
    정말정말정말 마음에 안들어요.

  • 4. ..
    '12.11.19 7:02 PM (116.39.xxx.114)

    전 그 계획이라는게 뭔가 무섭네요....

  • 5. ...........
    '12.11.19 7:04 PM (223.62.xxx.22)

    약간은 하게 되요.. 저희 부부 둘다 잘 버는 편인데.. 저흰 양가 부모님 모두 건물 가지고 계시거든요..제가 외동딸 신랑 외아들.
    안 할수가 없어요. 사람이니 어쩔 수 없죠. 안 하려고 노력은 해요.

  • 6. ㅁㅁ
    '12.11.19 7:05 PM (123.213.xxx.83)

    아니요.
    그냥 부모님이 다쓰고 가시면 좋겠어요.
    괜히 형제들 분란이나 나지 않게요.
    평생 모은다고 힘드셨는데 이젠 좀 쓰고 사시면 좋겠어요.

  • 7. ㅇㅇㅇㅇㅇ1
    '12.11.19 7:41 PM (211.36.xxx.212)

    아이들이 편하겠죠
    저는 덕볼생각 없고
    제 아이들은 호사를 누릴듯

  • 8. 저나 남편은
    '12.11.19 7:58 PM (121.162.xxx.47)

    관심 없어서요..
    둘 다 20살 넘어선 부모에게 돈 받아본 적이 없어서 유산도 관심없어요..

  • 9. .....
    '12.11.19 7:59 PM (211.246.xxx.141)

    부모님이ㅜ먼저 돌아가신다는.보장도 없어요...울 큰이모 75.세인데.외할머니 아직.살아계심....

  • 10. 막상
    '12.11.19 7:59 PM (14.52.xxx.59)

    돌아가시고나면 유산 없는분들 꽤 되요
    그게 문제가 아니라 그냥 받으면 감사하고
    보통땐 받을거 없다 생각하는게 맞아요
    건물 받으실 분들은 세금 현금으로 마련하세요
    건물 팔아서 세금낼수도 있고
    상속분 빨리 팔면 중과세되고
    현금없다가 증여받아서 세금내면 또 증여세 물려요 ㅠ

  • 11. ..............
    '12.11.19 11:43 PM (125.152.xxx.57)

    0으로 계산합니다. 2222
    양가 부모님 재산 꽤 되십니다. 근데 다 부동산이예요. 부동산은 팔면 큰일나는 줄 아시는 분들이라 돌아가실 때까지 절대로 하나도 안 파실거 다 알아요.
    양가 부모님 자식들 다 집한채도 없습니다.( 절대 자식들한테 미리 목돈 안 주시는 뭘 아시는 분들이시죠 ^^)

    월세랑 현금가지고 계신건 본인들 용돈삼아 쓰시면서 즐기면서 사시죠.
    한우아니면 안드시고, 이태리 프랑스 요리 호텔 찾아다니며 드시고( 저희도 가끔 얻어먹습니다)
    1년에 해외여행 2-3회는 기본으로 다녀오시고
    백화점에서만 쇼핑하시고...운동 열심히 하시고..매년 건강검진 받으시고..
    부모님께서 저희 한테 용돈이나 생활비를 안 필요로 하시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합니다.

    부동산 경기 거품 빠지고 부모님 돌아가실때쯤엔 저희도 늙어있을 것이기 때문에 노후 대비는 철저히 우리 힘으로!!! 해야 한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막상 유산받아도 형제들이랑 나누고 세금내고 뭐하고 그러고 나면 지금 저희 부모님들 처럼 즐기면서 여유롭게는 절대 못살거예요.

    없다!!! 고 생각하다 주시면 감사하고 있다 !!!고 생각하고 저축하나도 않고 살다 늙어서 아니면 나만 망하는 거니까 제 노후는 제가 알아서 준비하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8002 박근혜가배운것은 가장나쁜모습의 박정희였다 기린 2012/12/08 871
188001 육영수 피격 사건의 의혹 11 ㅎㄷㄷ 2012/12/08 4,416
188000 투표하고 왔습니다 - 뉴욕이에요 11 ralwa 2012/12/08 1,168
187999 청소기 문의(침구청소+일반청소) 4 라니. 2012/12/08 1,172
187998 변액보험 안 좋은가요? 4 모나코 2012/12/08 1,597
187997 신라호텔뷔페 파크뷰 메뉴추천 8 메뉴고민 2012/12/08 2,258
187996 어느 여대생이 밤새서 만든 문후보님 소개영상 3 참맛 2012/12/08 1,427
187995 타임지에 문재인 기사도 있습니다. 38 대단하네요 2012/12/08 7,147
187994 나이 먹으면 그냥 아무 남자하고 결혼해야 되나요 69 ... 2012/12/08 15,930
187993 오늘부터 밤마다 기도 드리고 자야 겠어요 대선 2012/12/08 599
187992 혹시 맞춤베게 아시는 분 있나요? 도움이절실 2012/12/08 703
187991 역시 안철수의 힘은 위대하네요 6 .. 2012/12/08 2,684
187990 리얼미터 여론조사....... 시민만세 2012/12/08 1,305
187989 투표하러 나갔습니다. 5 남푠 2012/12/08 902
187988 정글의 법칙 W 박상면 찌질함의 끝 4 ,,, 2012/12/08 4,677
187987 안 먹힐 수가 없는 부모님 설득하는 방법 8 퍼옴 2012/12/08 16,755
187986 뭐가 진실인지. 티비에 나오는 사연 1 anjrk 2012/12/08 942
187985 드라마 <추격자>에서 투표 장면. 투표 2012/12/08 974
187984 등록금 인상율에 대한 말들이 참 많아서요 위키백과를 찾아봤어요... 헐... 2012/12/08 608
187983 가난한가요? 3 흰눈 2012/12/08 1,401
187982 카모메식당 봤어요 12 Fin 2012/12/08 3,732
187981 선거공보를 받고 궁금한 점 있어요^^;;; 3 싱고니움 2012/12/08 849
187980 보일러 시공하는데 총 비용이 어느정도 일까요? 2 프카프카 2012/12/08 2,252
187979 새눌당 지지하는 분들의 다양한 변.. 3 이기주의 2012/12/08 1,099
187978 이런 남자랑 사는거.. 왜 이리 힘든지.. 5 ㅠㅠ 2012/12/08 2,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