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출퇴근 거리때문에 과천이 딱인데
너무 비싼 전세가에 입만 떡 벌어지네요.
지은지 오래된 주공아파트들이 많은데(새로지은 곳은 너무 비싸서 아예 접어두고요)
거기 사시는 분들, 집이 오래돼서 많이 불편하거나 어려운 점 없으신가요?
저는 걸어서 오르내리는 것은 괜찮은데
녹물과 추위, 더위 시에 단열 상태는 어떤지가 궁금해요.
전에 아주 오래된 군인 관사에도 살아봤는데 추위 더위 견디는게 제일 힘들었거든요.
그리고 과천 살다 대전 충남지역으로 이주하시는 분들이 많을까요?
지금으로서는 전세 물량도 많이 없는데. 올 겨울 사이에 좀 늘어날 분위기인지도 궁금하구요.
추위에 건강하시고
이사 계획하시는 분들 모두 마음에 쏙 드는 새 보금자리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