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리디스크 수술하면 어느정도 지나야 일상생활 가능할까요

... 조회수 : 5,494
작성일 : 2012-11-19 15:27:45

형님이 디스크 수술한다는데 전화도 안받고 남편은 수술전에 가보라는데 수술후에 경과도 볼겸 가는게 안나을지

뭐 전후로 다 가야겠죠

수술하면 보통 입원은 며칠하고 퇴원하고 며칠이 지나야 몸이 나을지 궁금하네요

디스크수술한다고 완치되는것도 아니라는데 병원마다 다 수술을 권해서 하는건데

수술한만큼 몸이 좋아지면 좋겠어요

그래도 수술하면 좋아지긴 할까요

워낙 디스크 수술이 안좋단 말이 있어서

저도 허리가 안좋으니 남의 일같지 않네요

IP : 124.216.xxx.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9 3:30 PM (124.216.xxx.41)

    병원갈때 봉투 챙겨가는게 낫겠죠 얼마정도면 적당할까요
    수술비가 어느정도 들죠? 형님이 보험도 안든거 같은데 무리가 가면 보탬이 되야하니까요

  • 2. ^^
    '12.11.19 3:36 PM (211.60.xxx.29)

    전 디스크터져서 4년전에 우리들병원에서 수술했구요
    병원비는 5백정도 나왔구요
    퇴원해서도 보조기차고 두달 누워만있었어요
    일상생활은 그 이후에 살살 하라는데요
    두달후에도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ㅡㅡ

  • 3. ....
    '12.11.19 3:40 PM (124.216.xxx.41)

    병원비도 엄청나고 큰 수술이네요 애들 키우면서 누워있기 힘들텐데

  • 4. 다은맘
    '12.11.19 3:46 PM (211.178.xxx.150)

    남편이 3개월전에 허리디스크수술했어요..
    디스크부위에 따라 조금 차이는 있겠지만..
    일단 수술자체는 별거 아니에요^^ 아주 심했는데 1식산정도 걸렸구요..마취하니 통증은 수술후 하루 지나면서 좀 견딜만하구요...
    수술후 회복기간이 수술전 병원설명보단 좀 오래 걸리구요...
    짧게는 3개월부터 1년정도는 조심하고 또 조심하셔야하구요..
    전 3개월이 지났지만..남편 아무것도 못 들게하고 항상 조심시켜요...
    병원마다 좀 다르겠지만 척병원에서 수술했는데..
    수술전입원해서 3일후 퇴원이였지만..남편이 더 쉬고 싶다해서 딱 1주일 있다 퇴원했구요..
    2주정도는 그냥 집안에서만 생활하고 몸조리하고...3주후부터 대문밖으로 30분정도씩 산책 1번부터 시작해서 몸에 무리없이 조금씩 시간과 횟수 늘려서 했어요..
    수술후 한달째 외래가서 x레이 찍고 의사가 수술 잘 됬다는 말 듣고나서도 무리하지않고 조심하면서 지내구요...지금도 조심하고 내년 봄까지는 제가 조심하라고 챙겨주려고 합니다...
    수술비는 총 350만원나왔구요...
    저희 3군데 병원에서 300만원~400만원 대충 그정도 해요..
    남자들은 여자들이 수발을 들어주니 상관없는데..
    형님이시면 살림이랑 이런것들이 많이 신경쓰이시겠네요..
    수술전에 함 찾아뵙고..수술하고 2일정도 지난후에 가시면 좋아요..
    수술당일은 귀찮아하십니다..^^
    형편되시는대로 봉투 주시면 아마 고마워하실거에요!!!!
    저흰 보험있는데도 친정식구들은 다들 봉투주시는데..
    시댁식구들이 정말 아무도 안 주니 서운하더라구요,.
    디스크수술후 1년정도 관리만 잘 하면 일상생활 가능하구요..
    남편이 군대에서 사고로 허리디스크수술했는데..
    전 결혼하고 10년 살동안 전혀 몰랐을정도로 상태 좋았구요..
    그때도 남편은 1년넘게 고생했다고는 하더라구요^^

  • 5. ...
    '12.11.19 4:21 PM (222.109.xxx.40)

    주위 사람 디스크 수술 했는데 3개월은 몸조리 수준으로 1년간은 조심하고
    힘든일 하지 말라고 하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945 굵은소금 240ml 가 몇 그램인가요? 10 미리 2012/11/20 7,962
181944 두부, 돼지고기갈은것, 표고버섯으로 3 ㅎㅎ 2012/11/20 1,020
181943 과천과학관 7 주부 2012/11/20 1,371
181942 총명탕이 효과 있나요? 4 수능 2012/11/20 2,418
181941 평촌에서 안산동산고까지 통학하는거 무리일까요 7 안양에서 안.. 2012/11/20 3,800
181940 결혼기념일 1박 서울호텔 추천해주세요 2 .. 2012/11/20 2,194
181939 딴지일보 - 문재인 안철수 지지자들에게... 85 ㅇㅇㅇㅇㅇ 2012/11/20 8,799
181938 영어 시험 NEAT는 언제부터 적용되는건가요? 7 NEAT 2012/11/20 1,532
181937 부산 쇼핑 어디서 할까요(겨울옷) 1 추워요 2012/11/20 999
181936 한숨이 납니다..에휴 11 더러운세상 2012/11/20 2,855
181935 남편이 엉뚱한 자기 생각이 맞다고 굽히지 않아요 29 엄마 2012/11/20 3,869
181934 3자 구도로 갑시다 Le ven.. 2012/11/20 509
181933 중동고등학교vs휘문고등학교 4 중3맘 2012/11/20 6,572
181932 형편이 어려우신분들... 29 답답 2012/11/20 7,209
181931 (방사능)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미국산 블루베리 녹색 2012/11/20 2,231
181930 일본산 방사능 가리비 껍데기로 양식한 ‘굴’, 결국 밥상에 3 녹색 2012/11/20 1,669
181929 사귀던 사람과 헤어졌어요 10 이별 2012/11/20 2,857
181928 수지 제끼고 실시간 검색어 1위 먹으신 분 ㅋㅋㅋ 사랑하는별이.. 2012/11/20 1,847
181927 나이 43에 세째 무리라고 해주세요. 128 나이40 2012/11/20 22,864
181926 박그네 확정이네요 11 2012/11/20 2,237
181925 투신 여고생 받아낸 최순경 얼굴도 잘생겼네요. 6 ... 2012/11/20 2,414
181924 베이비시터 겸 가사도우미 비용 문의 3 보통 2012/11/20 2,031
181923 남편의 잔소리 ㅠ 김치 냉장고.. 2012/11/20 916
181922 악건성 입술에 꿀+립밥 해보니 5 우와. 2012/11/20 2,560
181921 뚜레쥬루 나쁜놈들 4 병장맘 2012/11/20 2,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