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리디스크 수술하면 어느정도 지나야 일상생활 가능할까요

... 조회수 : 4,817
작성일 : 2012-11-19 15:27:45

형님이 디스크 수술한다는데 전화도 안받고 남편은 수술전에 가보라는데 수술후에 경과도 볼겸 가는게 안나을지

뭐 전후로 다 가야겠죠

수술하면 보통 입원은 며칠하고 퇴원하고 며칠이 지나야 몸이 나을지 궁금하네요

디스크수술한다고 완치되는것도 아니라는데 병원마다 다 수술을 권해서 하는건데

수술한만큼 몸이 좋아지면 좋겠어요

그래도 수술하면 좋아지긴 할까요

워낙 디스크 수술이 안좋단 말이 있어서

저도 허리가 안좋으니 남의 일같지 않네요

IP : 124.216.xxx.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9 3:30 PM (124.216.xxx.41)

    병원갈때 봉투 챙겨가는게 낫겠죠 얼마정도면 적당할까요
    수술비가 어느정도 들죠? 형님이 보험도 안든거 같은데 무리가 가면 보탬이 되야하니까요

  • 2. ^^
    '12.11.19 3:36 PM (211.60.xxx.29)

    전 디스크터져서 4년전에 우리들병원에서 수술했구요
    병원비는 5백정도 나왔구요
    퇴원해서도 보조기차고 두달 누워만있었어요
    일상생활은 그 이후에 살살 하라는데요
    두달후에도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ㅡㅡ

  • 3. ....
    '12.11.19 3:40 PM (124.216.xxx.41)

    병원비도 엄청나고 큰 수술이네요 애들 키우면서 누워있기 힘들텐데

  • 4. 다은맘
    '12.11.19 3:46 PM (211.178.xxx.150)

    남편이 3개월전에 허리디스크수술했어요..
    디스크부위에 따라 조금 차이는 있겠지만..
    일단 수술자체는 별거 아니에요^^ 아주 심했는데 1식산정도 걸렸구요..마취하니 통증은 수술후 하루 지나면서 좀 견딜만하구요...
    수술후 회복기간이 수술전 병원설명보단 좀 오래 걸리구요...
    짧게는 3개월부터 1년정도는 조심하고 또 조심하셔야하구요..
    전 3개월이 지났지만..남편 아무것도 못 들게하고 항상 조심시켜요...
    병원마다 좀 다르겠지만 척병원에서 수술했는데..
    수술전입원해서 3일후 퇴원이였지만..남편이 더 쉬고 싶다해서 딱 1주일 있다 퇴원했구요..
    2주정도는 그냥 집안에서만 생활하고 몸조리하고...3주후부터 대문밖으로 30분정도씩 산책 1번부터 시작해서 몸에 무리없이 조금씩 시간과 횟수 늘려서 했어요..
    수술후 한달째 외래가서 x레이 찍고 의사가 수술 잘 됬다는 말 듣고나서도 무리하지않고 조심하면서 지내구요...지금도 조심하고 내년 봄까지는 제가 조심하라고 챙겨주려고 합니다...
    수술비는 총 350만원나왔구요...
    저희 3군데 병원에서 300만원~400만원 대충 그정도 해요..
    남자들은 여자들이 수발을 들어주니 상관없는데..
    형님이시면 살림이랑 이런것들이 많이 신경쓰이시겠네요..
    수술전에 함 찾아뵙고..수술하고 2일정도 지난후에 가시면 좋아요..
    수술당일은 귀찮아하십니다..^^
    형편되시는대로 봉투 주시면 아마 고마워하실거에요!!!!
    저흰 보험있는데도 친정식구들은 다들 봉투주시는데..
    시댁식구들이 정말 아무도 안 주니 서운하더라구요,.
    디스크수술후 1년정도 관리만 잘 하면 일상생활 가능하구요..
    남편이 군대에서 사고로 허리디스크수술했는데..
    전 결혼하고 10년 살동안 전혀 몰랐을정도로 상태 좋았구요..
    그때도 남편은 1년넘게 고생했다고는 하더라구요^^

  • 5. ...
    '12.11.19 4:21 PM (222.109.xxx.40)

    주위 사람 디스크 수술 했는데 3개월은 몸조리 수준으로 1년간은 조심하고
    힘든일 하지 말라고 하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4399 대선 후보 토론회 방식이…文측 '황당' 36 세우실 2012/11/30 8,333
184398 사람이 웃는다...공식 동영상 쿨한걸 2012/11/30 511
184397 요런 백팩이 있을까요? 3 백팩 2012/11/30 686
184396 2주된 아기 ktx타기 가능할까요? 7 임산부 2012/11/30 1,001
184395 마스카라 괜찮은것 추천해주세요~~ 5 추천 2012/11/30 1,275
184394 김장요 12월말쯤해도 4 바빠 2012/11/30 956
184393 전기압력밥솥 버릴때. 1 . 2012/11/30 5,019
184392 한대 콕 쥐어박고싶은 남편 3 손님 2012/11/30 848
184391 가사도우미가 와서 해주시는 일을 구체적으로 뭔가요? 7 가사도우미 2012/11/30 1,684
184390 2002 노무현 전략이 필요하다(기사) ... 2012/11/30 789
184389 아이낳고 기르고 하는게 귀찮아요. 26 사랑 2012/11/30 4,935
184388 식사한번 하자는 남자직원.. 20 oo 2012/11/30 4,280
184387 보고싶다 재방 보고있는데 3 하얀겨울 2012/11/30 1,558
184386 남색 패딩이랑 갈색 패딩이랑 어떤게 30대에게 어울리나요 3 .... 2012/11/30 1,060
184385 강남, 역삼쪽에 좋은 호텔 추천해 주세요 (//_//)♡ 5 코알라코 2012/11/30 1,124
184384 부모님 위한 어플 소개해요~ Meoty 2012/11/30 1,416
184383 신축입주아파트 전세 들어갈때 집주인 융자때문에 퇴거 잠깐 해주는.. 12 전세살기. 2012/11/30 2,266
184382 아파트 베란다가 나무들로 가려진 집들요 7 거지남 2012/11/30 2,707
184381 청·법무·검찰, 조직·질서가 무너졌다 外 1 세우실 2012/11/30 465
184380 문재인후보님 부인 상차림 센스가 부러워요 20 갖고싶다 2012/11/30 5,464
184379 문재인 지지자들께 하고 싶은 말… 15 윌리 2012/11/30 1,661
184378 다산. 변화의 시대를 여는 힘(광주입니다) 스페셜키드 2012/11/30 541
184377 그네 아부지 진짜 모습... 1 anycoo.. 2012/11/30 856
184376 도대체 검찰 직급은 어떻게 된 것인가요? 2 ... 2012/11/30 7,252
184375 어제 동행보신 분 안계신가요? 6 동행 2012/11/30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