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모청바지요....

중딩맘 조회수 : 2,287
작성일 : 2012-11-19 14:11:45

아들녀석이 중2에요.

언제부터인가 부쩍 멋을 부리고 외모에 신경을 엄청 쓰는데

아이구~님아...내일모레가 기말고사인데 이 애미는 속에서 열불이 쫙쫙 오르는거 아시냐모르시냥~++;;

애효..

여튼 멋부리기 대회 나가면 일등 찍는건 시간문제인 이넘의 자슥...

갑자기 날씨가 넘넘 추워졌는데도 학원갈때 얇디얇은 청바지를 내복이나 히트택도 속에 안입고

그냥 가네요..ㅠㅠ

가을청바지는 그래도 좀 톡톡한데 그건뭐 자기 마음에 디자인이 안든데나뭐래나 어휴~~@#$%&*;;;

 

요즘 아이들 청바지속에 내복들 진짜 안입나요??

그래서 기모청바지를 사주려하는데 이건 어디서 주문을 하시는지 정보좀 알려주세요.

제가 요즘 너무 바빠서 여유있게 쇼핑을 할 시간이 없어서요...

감기 된통 걸려서 고생도 해본게 저렇게 또 고집을 부리니 속이 많이 상하네요.

기모청바지...가격이며 디자인 예쁜제품 추천 부탁드려요.

날이 추워졌는데 82님들 모두 감기 조심하시구요...

IP : 125.177.xxx.7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11.19 2:37 PM (125.177.xxx.76)

    애공~~
    답글주시면 바로 주문하려고하는데 답글이 없네요..ㅠㅠㅠㅠ
    내일부턴 계속 추워진다는데 걱정이에요...

  • 2. .....
    '12.11.19 2:50 PM (203.238.xxx.24)

    아들분이 멋쟁이??시면 그냥 인터넷 주문한 건 안 입을 확률이 높지 않을까 싶은데
    백화점 데려가서 입혀보고 마음에 드는 거 사게 하세요
    그래야 입지 않을까요? 요새 애들은 브랜드 이런것도 많이 따지잖아요
    백화점에선 게스에서 기모 청바지 파는거 봤구요..
    여하지간 제 생각엔 자기가 고르게 하는게 좋을 듯
    다른 옷도 벌써 디자인 때문에 안입는다면서요기
    기껏 주문했는데 안입으면 더 속상하실듯
    귀찮더라도 데리고 나가서 사주세요 ^^

  • 3. 원글맘
    '12.11.19 4:29 PM (125.177.xxx.76)

    ....님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게요..그런부분 걱정이없는것도 아니지만
    제가 요즘 아버님병간호로 개인적인 시간내기가
    하늘에 별따기에요~ㅠㅠ
    그래도 넘추워진다니 사다놓으면 애가 추우면 입지않을까 싶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4965 김희애가 SK2 광고하면서 거만하게 반말 딱딱 쓰는거 기분 나쁘.. 8 궁금해서 2012/11/26 5,009
184964 배우자 명의 휴대통화 기록 열람 해 보셨던분 계신가요? 3 부족해 2012/11/26 3,057
184963 11월 2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11/26 955
184962 영어해석 도움 좀 주세요 3 ... 2012/11/26 976
184961 중학생 3월 개학일에 맞춰 전학 시키려면 5 절차 2012/11/26 3,299
184960 이상한 심리 1 .,,, 2012/11/26 1,595
184959 전교조 교사가 뭔지 잘 모르는 분 꼭 보세요. 27 학부모상식 2012/11/26 3,712
184958 허벅지 바깥쪽에 이상이 있어요. 1 녹차 2012/11/26 1,532
184957 효율적인영어공부 방법 알려주세요 2 여유만끽 2012/11/26 1,746
184956 김치를 비닐에 넣어 김치냉장고에 보관할때요.. 9 김치 2012/11/26 7,494
184955 문재인이 안철수 가장 심하게 몰아붙인것. 32 TV토론 2012/11/26 4,451
184954 문재인이 왜 그러는거죠? 20 나참 2012/11/26 3,619
184953 문재인. 안철수 부인..박근혜 2 ..... 2012/11/26 2,400
184952 유아 학습지 고민이에요. 2 초보엄마 2012/11/26 1,378
184951 카톡. 1 그나물에그밥.. 2012/11/26 1,318
184950 키보드에 있는 부호들..........어떻게 읽나요???? 8 명칭 2012/11/26 2,338
184949 내딸 서영이 2 자수정 2012/11/26 2,471
184948 고등학교 절친한 친구 축의금 질문 5 축의금 2012/11/26 3,426
184947 아이가 지금 울다 지쳐 잠들었어요 10 힘드네요 2012/11/26 3,169
184946 실측 발길이가 240이면 어그부츠 사이즈 몇 신어야 하나요? 4 땡글이 2012/11/26 2,653
184945 요 패딩 어떤가요? 2 패딩 2012/11/26 2,015
184944 피임 확실 햇던 분, 3~40대 주부님들 어떻게 하시나요..? 7 예신 2012/11/26 4,119
184943 우리 강아지는 왜 이렇게 잘까요.. 6 행복한용 2012/11/26 2,182
184942 딸이 사춘기 때는 엄마가 받아주고 엄마가 갱년기 때는 딸이 도와.. 6 ~ 2012/11/26 3,327
184941 유기그릇사고싶어요 2 놋그릇 2012/11/26 2,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