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모청바지요....

중딩맘 조회수 : 1,658
작성일 : 2012-11-19 14:11:45

아들녀석이 중2에요.

언제부터인가 부쩍 멋을 부리고 외모에 신경을 엄청 쓰는데

아이구~님아...내일모레가 기말고사인데 이 애미는 속에서 열불이 쫙쫙 오르는거 아시냐모르시냥~++;;

애효..

여튼 멋부리기 대회 나가면 일등 찍는건 시간문제인 이넘의 자슥...

갑자기 날씨가 넘넘 추워졌는데도 학원갈때 얇디얇은 청바지를 내복이나 히트택도 속에 안입고

그냥 가네요..ㅠㅠ

가을청바지는 그래도 좀 톡톡한데 그건뭐 자기 마음에 디자인이 안든데나뭐래나 어휴~~@#$%&*;;;

 

요즘 아이들 청바지속에 내복들 진짜 안입나요??

그래서 기모청바지를 사주려하는데 이건 어디서 주문을 하시는지 정보좀 알려주세요.

제가 요즘 너무 바빠서 여유있게 쇼핑을 할 시간이 없어서요...

감기 된통 걸려서 고생도 해본게 저렇게 또 고집을 부리니 속이 많이 상하네요.

기모청바지...가격이며 디자인 예쁜제품 추천 부탁드려요.

날이 추워졌는데 82님들 모두 감기 조심하시구요...

IP : 125.177.xxx.7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11.19 2:37 PM (125.177.xxx.76)

    애공~~
    답글주시면 바로 주문하려고하는데 답글이 없네요..ㅠㅠㅠㅠ
    내일부턴 계속 추워진다는데 걱정이에요...

  • 2. .....
    '12.11.19 2:50 PM (203.238.xxx.24)

    아들분이 멋쟁이??시면 그냥 인터넷 주문한 건 안 입을 확률이 높지 않을까 싶은데
    백화점 데려가서 입혀보고 마음에 드는 거 사게 하세요
    그래야 입지 않을까요? 요새 애들은 브랜드 이런것도 많이 따지잖아요
    백화점에선 게스에서 기모 청바지 파는거 봤구요..
    여하지간 제 생각엔 자기가 고르게 하는게 좋을 듯
    다른 옷도 벌써 디자인 때문에 안입는다면서요기
    기껏 주문했는데 안입으면 더 속상하실듯
    귀찮더라도 데리고 나가서 사주세요 ^^

  • 3. 원글맘
    '12.11.19 4:29 PM (125.177.xxx.76)

    ....님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게요..그런부분 걱정이없는것도 아니지만
    제가 요즘 아버님병간호로 개인적인 시간내기가
    하늘에 별따기에요~ㅠㅠ
    그래도 넘추워진다니 사다놓으면 애가 추우면 입지않을까 싶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6102 임성근이 모른다던 '도이치 공범'…"1사단 골프모임 추.. 0000 20:24:15 38
1606101 라면 먹고싶어요 ... 20:23:48 25
1606100 카프리섬 130유로 1 ... 20:23:47 30
1606099 예전 일 끄집어낸다고 화내는? ㅇㅇ 20:23:11 31
1606098 양복드라이 ........ 20:21:27 19
1606097 사건반장 갑질교수 메리골드 20:20:18 107
1606096 강아지가 아픈 사람옆에 딱 붙어있는 습관 1 .... 20:18:15 159
1606095 올케가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하는데요 5 ... 20:14:50 524
1606094 개인 수업 받을 때 말이에요 3 세금 문제 20:14:39 138
1606093 와~ 춥네요 14 경기남부 20:07:50 985
1606092 집에오면 한증막인데 어쩌죠 6 벌써 20:05:35 390
1606091 스프링 매트리스 낮은거 없을까요? 2 효녀심청 20:05:06 66
1606090 님들이라면 이 전세 들어가실래요? 9 .. 20:01:51 339
1606089 황정음, 이혼 소송중 빌려준돈 9억원 갚아라 남편 민사소송 3 .... 19:59:59 1,560
1606088 시누이외ㅡ나 2 19:57:40 460
1606087 우리 가족만 일본 안 가나봐요. 37 19:55:39 1,087
1606086 단식원이 너무 가고싶은데요 3 ㅇㅇ 19:49:47 430
1606085 80대 건강검진 2 보통 19:49:33 389
1606084 청소업체에서 뿌리는 피톤치드 살짝 약품 냄새 나나요~? 1 . 19:48:21 116
1606083 광주 사람이 예, 애 발음을 못하나요? 16 ㅇㅇ 19:38:58 593
1606082 반포아리팍 110억 매수자는 뮤지컬배우 홍광호였다 6 19:29:45 2,428
1606081 대중교통에 에어컨 없던 시절. 9 dd 19:25:33 753
1606080 식후 배아프고 바로 화장실가는데 왜그럴까요 요즘부쩍 19:23:48 240
1606079 윤정부는 부동산 마저 무능하네요 14 ... 19:22:18 1,332
1606078 내신문제 이의제기 방법 궁금해요 3 영어 19:21:37 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