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에어캡 사셨나요? 단열제품 아님 일반제품이요?

[추워요~]

저도 에어캡 좀 붙여보려구요..

25/25층이라서 너무 춥고, 아기도 있고 난방비는 진짜 많이 나오고...

 

지시장에 사러 갔더니 단열제품도 있고 일반 제품도 있어서 고민스럽네요

그리고 폭이 50cm 와 100cm 중에서 100이 더 좋겠죠?

큰창도 있으니까...

 

사신 분들.. 제품 선택에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아.. 단열은 15천원정도 그냥은 9천9백원정도였어요

 

[...]

두가지 다 붙였는데 단열용 비싼게 두껍고 넓어서 편하긴해요 더 깔끔하고 이쁘고요
아무래도 효과도 낫고요 근데 가격이 창 하나에 8000 원인가? 비싸죠
창이 많으면 싼거 100 짜리 사서 붙이시고 아니면 좋은거 사서 붙이세요

[...]

롤로 사시면 창 사이즈대로 다 자른뒤에 붙이시면 더 편해요
아니면 붙이고 커터칼로 죽 자르시고요

[ㅇㅇ]

단열용 뽁뽁이 지시장에서 샀는데 50센티 20미터에 무료배송 9900원 100센티 20미터면 가격은 두배겠죠?
저희는 그냥 50센티 20미터짜리 사서 온 집안 다 붙였어요.. 100센티 도 괜찮을듯..

[xy]

단열용을 작년에 샀구요
올해 어떻게 하다보니 가전제품 뽁뽁이를 얻게 되었어요.진짜많이요.
그분은 물건 안버리는분이라 그걸 죄다 모아놨길래 달라고 해서 받아왔어요
제 기분으로는 별 차이를 못느끼겠어요.
단열이나 아닌거나...근데 전 뽁뽁이 붙인거와 아닌거의 차이를 많이 느끼진 못해요
창문은 커텐이 있잖아요.솔직히 창문옆의 벽이 더 추워요
거기에 뭐붙일거 없나싶기도 해요.

[저는...]

좀 비싸더라도 요즘 마트에 단열용으로 나온 제품이 좋은것 같아요.
에어캡 자체가 일반용과는 다르게 단단하고 평평한 면이 한겹 더 있어서
냉기차단이 확실히 잘 되더라구요.
또 무늬도 있으니까 일반용으로 붙였을때의 답답함이 조금 덜 한것 같아요.
전 작년겨울에 붙였는데 아직까지도 그대로예요.
물만 뿌리면 되니 붙이는것도 쉽고 편해요.
욜해는 세탁기주변에도 붙여볼까 생각중이예요.(한겨울엔 베란다의 세탁기가 얼더라구요.)

[ᆞ]

위에 Xy님 단열벽지도 있어요ᆞ이것도 훈훈하니 효과좋데요ᆞ근데 스티커처럼되서 도배하듯 해야해요ᆞ

[...]

윗님 저도 세탁기 얼어서
은박지 돗자리 같은거 사서 둘러줬어요
아주 추울땐 담요 덮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