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캠핑에 목숨 거신 분들 계신가요??? 질문있어요.

설국 조회수 : 3,242
작성일 : 2012-11-19 06:45:35

겨울에도 캠핑 다니시나요..?

다니신다면 주로 어디로 가시나요..??

여름엔 좋아하는데 겨울엔 안간다.. 하시면 단지 추위때문인가요..??

혹은 겨울에 캠핑을 가고 싶은데 못가는 이유가 있다면 뭘까요..

특히, 겨울캠핑장에 이런게 있으면 난 그냥 간다~~~ 하는게 있다면 그게 뭘까요..??

 

IP : 112.167.xxx.23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목이 좀 무서워요~
    '12.11.19 7:30 AM (184.148.xxx.228)

    캠핑을 좋아하는 외국에서도 겨울에는 캠핑안가요

    캠핑하면 여름이죠~

  • 2. 플럼스카페
    '12.11.19 7:36 AM (122.32.xxx.11)

    일단 캠핑에 목숨 건 사람은 아니구요^^*
    저희는 여름엔 자주 안 가고 나머지 계절만 자주 가요.
    처음 캠핑을 늦가을에 시작해서 혹한기에도 자주 다녀서 그런가봐요.
    애들이 어려서 오히려 한여름엔 제가 힘들어서 안 가요.
    요즘은 캠핑장 시설 다 비슷하고 그런데 겨울엔 눈썰매장 같이 애들 놀만한 곳 있으면 갑니다.
    여름엔 수영장 있으면 선택하는데 유리하겠죠?
    겨울엔 대신에 아이들 때문에 추위 대비가 많이 신경쓰여서 반.드.시. 전기 들어오는 곳 가구요.
    바닥공사 많이 신경씁니다.
    얼음낚시 하는 곳도 유리한 거 같네요.

  • 3. 저도
    '12.11.19 7:59 AM (223.62.xxx.2)

    캠핑에 목숨 걸지는 않지만 여름에는 캠핑 잘 안다녀요.
    사람도 너무 많아 정신 없고 너무 덥워서 텐트치고 캠핑 준비 하다보면 짜증 나거든요.
    주로 봄가을이랑 겨울에 영하10도 이하로 떨어지지만 않으면 겨울에도 많이 가요
    겨울에는 주로 전기 되는곳으로만 가니까 전기 장판도 쓰고 전기 안되는곳에서는 온수 매트 사용하니까 바닥은 따뜻하고 난로도 사용하고 낮에는 화롯대에 모닥불 피워서 불놀이도 하고요.
    캠핑 좋아하는분들중에는 겨울 캠핑을 더 좋아하는분들이 많은걸로 알아요

  • 4. 설국
    '12.11.19 8:26 AM (112.167.xxx.232)

    저도 젊을때(??) 캠핑 좀 다녀봐서 여쭤봅니다..
    강원도쪽에 아는 분이 캠핑 겸 팬션을 하시는데
    겨울엔 추워서 폐쇄하신다고 하지만,
    겨울 캠핑의 묘미가 정말 끝내주잖아요...ㅎㅎ

    경치 좋은 계곡 바로 앞이고,
    팬션이 붙어있어 전기와 수도, 화장실은 걱정없고,
    급하면 팬션으로 피신(?!)도 할 수 있어 부대시설은 안정적입니다.

    다만,,,,,,,,, 강원도 추울땐.. 좀.. 심하게..
    그대신 눈이 많아 눈으로 굴 비슷하게 텐트주변에 벽을 쌓아면 바람은 막아주고,
    모닥불은 밤새 태워도 산불걱정이 없어 안정성은 최고입니다..

    혹시 또 다른 것이 필요한거 싶어 여쭤봅니다..
    주말만이라도 개장하면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요.

    제가 아는 분이 하는 곳이
    캠핑하거나 여행 하시는 분들은 말하면 아.. 들어본적 있어.. 라든가
    아는 곳을거예요..

    여름도 그렇지만 겨울 경치가 너무 좋은데... 워낙 오지라..

  • 5. 플럼스카페
    '12.11.19 8:37 AM (122.32.xxx.11)

    그런 곳이라면 가보고 싶어요저.정발 떼캠핑 너무 싫고 사이트 너무 다닥다닥해서 옆 텐트 소리 들리는거 싫거든요.
    캠핑 겨울이라고 안 가지 않아요. 저희는 영하 10도 넘어갈 때도 강원도로 다니는걸요.
    저희만 그러는게 아니라 캠핑장가면 한겨울에도 늘 만원이었어요.
    나중에 장소 좀 알려주세요^^

  • 6. 플럼스카페
    '12.11.19 8:37 AM (122.32.xxx.11)

    정말인데 정발이라 오타..ㅠㅠ

  • 7. 미적미적
    '12.11.19 8:54 AM (203.90.xxx.67)

    저희는 많이 모이는곳은 잘 안가요 그래서 시설이 조금 낙후되었어도 한적한곳이 최우선
    바닷가 캠핑장중에 소나무 아래는 여름에도 시원하더라구요
    겨울에는 난방장비가 없어서 그전까지만 다녀요

  • 8. ..
    '12.11.19 9:32 AM (110.14.xxx.164)

    겨울산행처럼 겨울 재미도 있긴한데
    애들 있고하면 어렵죠 감기도 걸리고 ...장비도 그렇고요

  • 9.
    '12.11.19 11:03 AM (59.25.xxx.110)

    저 오늘 급 캠핑 가고 싶단 생각했는데~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왠지 모닥불이랑 그런 운치가 더 있을 것 같아요.
    고요함 속에 책도 읽고~
    전 카라반 캠핑을 갈 예정이에요~ 시설 좀 좋은데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4999 안철수는 패한게 맞다. 8 호박덩쿨 2012/11/26 1,358
184998 아기 예방접종 선택 필수 5종 한번에 맞춰도 되나요? 32 2012/11/26 3,837
184997 맛나게 먹을 1 귤이요 2012/11/26 738
184996 애들이 급식 맛있다 하던가요? 13 솔직히 2012/11/26 1,891
184995 11월 26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11/26 911
184994 간식 추천해주세요~ 4 원글 2012/11/26 992
184993 급질)토리버치 구매대행이랑 직구 얼마나 차이날까요? 14 토리버치 2012/11/26 4,254
184992 전기료도 못 낼 능력 없는 시부모님 어떻게 생각하세요..ㅠㅠ 35 세상돌이 2012/11/26 5,738
184991 클린턴스런 기사들 밤톨 2012/11/26 900
184990 통배추로할수있는요리뭐가있을까요? 6 배추 2012/11/26 1,394
184989 직거래로 피아노 살때요!!! 3 생각대로 복.. 2012/11/26 980
184988 내용 내려요. 59 .... 2012/11/26 7,146
184987 동네 친구가 점심 먹으러 오라는데 뭘 사가지고 갈까요? 10 ........ 2012/11/26 2,474
184986 보편적 무상급식을 해서는 안되는 이유는 11 ... 2012/11/26 1,183
184985 올케 자주 만나려고 하지 말라고 하니 친정엄마가 화를 내세요 32 시누이도 힘.. 2012/11/26 5,076
184984 크리스피크림도넛 42%할인~ 릴리리 2012/11/26 1,328
184983 아이허브 4파운드까지인데 4.06무게도 가능할까요? 2 차이라떼 2012/11/26 1,283
184982 보일러 틀어도 따듯한 물이 안따듯해요..ㅠㅠ 5 dddd 2012/11/26 2,218
184981 안철수 후보에게 도움을 요청해서는 안된다... 23 춥다 2012/11/26 1,500
184980 오늘 날씨랑 잘 맞는 노래 보내드립니당~ 2 tranqu.. 2012/11/26 924
184979 은행에 예금하시는 분들.....궁금해요 4 농협 2012/11/26 2,427
184978 동네 엄마들 점심초대 메뉴 뭐가 좋을까요? 24 .... 2012/11/26 4,782
184977 패딩점퍼 지퍼에 안감이 끼어서 지퍼가 움직이지 않아요 3 새옷인데TT.. 2012/11/26 6,454
184976 여대생입니다 소개팅하는데요.. 2 .. 2012/11/26 2,300
184975 (끌어올림) 망해가는 동물원에 방치된 호랑이가 여러분의 서명을 .. 1 --- 2012/11/26 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