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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워커스쿠키 정말 맛있네요!!!

중독 조회수 : 4,253
작성일 : 2012-11-19 00:25:37
82에서 항상 득템해가는 여자사람입니다.
얼마전에 무슨 과자 글에서 워커스 쿠키 얘기를 보고 궁금했는데 마트갔다 발견하고 한번 사봤다 정말 미친듯이 먹었네요.
몇개 안들은것 같아서 두통 샀는데 앉은자리에서 커피랑 쥬스 마시면서 부스러기까지 완전 다 흡수! 남편도 같이 중독됐네요.
아.. 저희 살빼야 하는데요 ㅠㅠ
근데 비싸긴 정말 비싸더라구요. 오렌지 제스트 들은 버터링 쿠키가 거의 하나에 400원꼴? 이던데..
한국에선 가격이 어떤가요? 전 지금 해외라.. 
그나마 한국보다 싼거면 여기 있을때 많이 먹어두려고요 -_- 아하하하....
참, 이전엔 존슨빌햄 여기서 말씀 많이 하시길래 사먹어봤다 꽂혀서 한참을 그것만 먹었더랬어요.
한국엔 없는맛 같던데 핫링크스라고 매운맛 있거든요. 
아 증독성 장난 아녜요 ㅜㅜ 밥에 그거 하나만 먹어도 다른 반찬 생각도 안납니다. 
또 다른거 맛있는거 추천해주시면 먹어볼게요!! 여기 어지간한 유명제품들은 거의 다 있는 것 같아요. 추천좀 해주세요~ 
(요즘은 누텔라 벼르고 있는 중이에요)
82님들의 입맛을 믿슙니다!!!
IP : 220.255.xxx.3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배고픈데
    '12.11.19 12:28 AM (211.234.xxx.13)

    저도 먹고싶어요ㅜㅜ

  • 2.
    '12.11.19 12:30 AM (121.165.xxx.118)

    살빼야 하심 누텔라는.. 전 그닥 맛있는 지 모르겠지만.. 그게 페레로로슈라는 쵸코릿 안의 충전재라고..

  • 3. xy
    '12.11.19 12:31 AM (180.182.xxx.140)

    3년전에 그 과자에 꽂혀서 돼지 됐어요
    이제 안먹어요.ㅠㅠㅠ
    정말 조심히드세요.전 정말 생각없이 먹었어요..하나에 꽂히면 뽕을 뽑느지라.

  • 4. 중독
    '12.11.19 12:32 AM (220.255.xxx.19)

    저 마트도 멀고 아기 있어서 왔다갔다 힘든데도 내일 또 사먹으러 갈거에요 ㅠㅠ
    근데 그거만 먹으면 목막히니까 쥬스도 필요한데 그 쥬스가 또 비싸요.
    군것질 하다가 파산하겠어요. 흑

  • 5. ㅋㅋㅋ
    '12.11.19 12:33 AM (59.10.xxx.139)

    워커스 먹고 찐 살은 절대 안빠진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임

  • 6.
    '12.11.19 12:34 AM (175.212.xxx.133)

    전 그거 버터풍미가 너무 진해서 부담스럽던데요.. 전혀 몸에 좋지 않을 거 같은데 흡입하지 마시고 가끔씩만 드세요. 누텔라는 제 입맛에 달고 그냥 양산형 초코렛맛이 나는 거 말고는 끌리는 게 없어서 한통을 다 먹었나 말았나 가물가물합니다.

  • 7. ..
    '12.11.19 12:37 AM (61.73.xxx.54)

    그거이 버터 밀가루 설탕이 일대일대일로 믹스된 완전 고칼로리 고지방 과자의 첨병이죠..ㅎㅎ
    겨울지나 옷 사이즈가 하나 올라가고 바지가 안잠기면 헬스장으로 고고씽하게 만드는 무서운 과자..

  • 8. ......
    '12.11.19 12:39 AM (174.252.xxx.95)

    직접 만들어 드셔도 되요. 레시피는 무척 간단한데..... 들어가는 버터량 보고 안먹는 일인 입니다

  • 9. 중독
    '12.11.19 12:40 AM (220.255.xxx.83)

    아 몸에 좋지않을까요? ㅜㅜ 저 수유도 하는데...
    전 막 먹으면서 너무 맛있어서 비싼거니까 그래도 좋은거 썼겠지 이러고 먹었는데 괜히 배신감 드네요. ㅋ
    좀 자제할게요.

  • 10. 헉~
    '12.11.19 12:41 AM (72.213.xxx.130)

    접근 금지 과자군요. 조심 할게요.ㅋ 댓글님들 감사해요. ㅎㅎㅎ

  • 11. 그과자
    '12.11.19 12:42 AM (122.34.xxx.34)

    버터덩어리 과자 잖아요
    해외 어디신지 몰라도 미국 같으면 코스코에 요맘때쯤 큰 캔에 든 것 나올대 있는데
    그게 제일 싸요
    한두개씩 포장된건 마트에서 사먹으면 정말 비싸고
    아마존에 그나마 15% 세일 하니 그때 번들로 사면 좀 싸죠
    그거 손가락 하나만한게 칼로리가 밥한공기랑 맞먹어요
    우리나라 에너지 발란스 맛이랑 비슷하다고도 하는데
    그거 두개 들은것 하나 먹으면 완전 든든하죠
    그것보다 더 악마의 과자는 팀탐이라도 원성이 자자

  • 12. xy
    '12.11.19 12:43 AM (180.182.xxx.1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그때 82하면서 한겨울에 먹어댔어요..ㅋㅋㅋ
    딱 바지 사이즈 하나 늘어나더라구요.
    그이후 정말 눈물나도록 운동했네요
    진짜...제가 왠만하면 안먹었을건데요
    버터들어간 과자에 눈뒤집어져요
    그나마살 덜 찌는게 생협 버터쿠키...
    암튼 그 과자는 안쳐다봐요
    ㅋㅋ

  • 13. 중독
    '12.11.19 12:44 AM (220.255.xxx.24)

    남편도 못먹게 해야겠네요 ㅠㅠ 안그래도 요즘 슈퍼 뚱뚱보로 변신 중이거든요.
    저도 만들어먹고 싶은데 아기가 아직 어려서 밥도 겨우 챙겨먹고 있어요. 흑
    그래서 그런거 달달하나 더 땡기나봐요.
    누텔라는 좀 보류해봐야겠네요. ㅋ 평이 영...

  • 14. 이젠
    '12.11.19 12:46 AM (175.212.xxx.133)

    으 전 과자는 짭짤하거나 달아도 살짝 씁쓰레하거나 그런 풍미가 좋아서 워커스 누텔라 팀탐 몽땅 다 별로였어요. 물론 제 입에 맞는 애들도 살찌고요...ㅠ 입에 단 건 몸에 쓰죠 잉

  • 15. 이젠
    '12.11.19 12:49 AM (175.212.xxx.133)

    몸이 힘들때 고칼로리 고지방처럼 반가운 게 없지만 그럴수록 과일 야채 많이 드세요.^^ 수유하고 애기 보느라 한참 힘드실 때네요.

  • 16. 중독
    '12.11.19 12:51 AM (220.255.xxx.47)

    팀탐은 이미 저희 집을 휩쓸고 지나갔다는.. ㅋㅋ
    팀탐도 너무 맛있죠~~~!!! 얼려먹어도 맛있고 쫀득하게 먹어도 맛있고..
    저 원래 군것질 잘 안하는 사람이었는데 수유하다보니 자꾸 허기져서 군것질이 땡겨요. 후...
    아 그리고 여기도 크리스마스용으로 캔에 들은거 팔더라구요. 비쌌지만..
    근데 첨이라 맛이 어떤지 몰라서 작은걸로 사봤어요.

  • 17. 중독
    '12.11.19 12:56 AM (220.255.xxx.66)

    이젠님 야채도 많이 챙겨먹을게요^^ 말씀 감사합니다. 육아의 고충을 알아주시는건 역시 아기키워보신분들 뿐이네요 ㅠㅠ

  • 18. ..
    '12.11.19 1:02 AM (203.100.xxx.141)

    접근 금지 과자군요. 조심 할게요.ㅋ 댓글님들 감사해요. ㅎㅎㅎ222222222

  • 19. 과자
    '12.11.19 1:34 AM (218.53.xxx.97)

    저는 이태리 무슨 웨하스 맛있더라구요. 향도 좋고 쫀득거려요.
    바닐라맛이 특히 최고.

  • 20. 중독
    '12.11.19 1:55 AM (220.255.xxx.53)

    과자님, 그 웨하스 이름 좀 알 수 있을까요?
    접때 남편이 비싼 웨하스 집었는데 제가 팀탐 사먹냐구 못사게 했거든요 ㅋ
    무슨 웨하스를 오천원짜릴 먹냐고 구박하면서요.
    근데 그게 왠지 과자님 말씀하신 과자 같다는 생각이 팍 드네요. 아 궁금해요. 저 웨하스도 좋아하는데.

  • 21. ..
    '12.11.19 3:07 AM (115.136.xxx.29)

    로아커 아닌가요?
    지금 티몬에 딜 있던데, 글쓴님 해외에 계신다니..

  • 22. 중독
    '12.11.19 3:15 AM (220.255.xxx.77)

    점둘님 감사합니다!^^
    찾아보니 제가 못사게 했던 과자는 아닌데 포장이 눈에 익네요. 여기 마트에서 본 것 같아요
    밤인데 먹고싶네요 츄릅 -ㅠ-

  • 23.
    '12.11.19 9:48 AM (223.62.xxx.144)

    워커스ㅋ
    저희집 책장에 3상자나 고이 모셔놓고
    차마 무서워서 뜯지를 못하는 마성의 과자.
    살 때는 큰 맘 먹고 샀건만
    차마 먹지를 못하겠네요.
    과거 경험이 떠올라서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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