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의식적으로 노력하지 않으면 조금씩 거칠어 지는 거 같아요

보스포러스 조회수 : 1,738
작성일 : 2012-11-18 18:36:00
일찍 결혼해서 결혼 6,7년차된 남편 친구와이프 보면서, 그때 저는 신혼인 새댁이었는데
왜 저렇게 말을 냉소적으로 하나, 참 거슬렸거든요.

지금은........친구들이나 동생들 봐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의식하지 않으면 말투에 쪼금씩 쪼금씩 냉소가 스미게 되고 행동도 조금씩 퍼지는 면이 있는 거 같아요.
반듯한 자세 유지하는 분이나 말 속에 긍정적인 에너지 넘치는 분 만난 날은 많이 반성하게 돼요.
나이 들면서 내가 조금씩은 냉소적으로 변하지 않나 하고요. 행동도 미묘하게 거칠어지는 것 같고요.
의식 안 하면 1년에 미세하게 더 살찌는 것처럼요.

IP : 58.236.xxx.7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2.11.18 7:07 PM (112.168.xxx.73)

    전 아직 미혼인데..
    사회 생활 처음 할때 경력 있는 분들이 좀 그런게 보여서..왜 저럴까..했거든요
    그런데..몇년 경험 하니 제가 그렇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776 최고의 아메리카노는? 109 커피좋아 2012/11/20 18,053
182775 이런 얘기 하면 늙어서 그런다고 하시겠지만. 14 후후 2012/11/20 3,739
182774 그레이트 킹이라는 패딩 들어보신 분 계세요?? 어무이 2012/11/20 919
182773 절실!! 냄새없는 매트리스는 대체 어디껀가요? 4 매트리스 2012/11/20 1,429
182772 인터넷 유기농매장 조합원비 안내는곳 알려주세요 2 궁금 2012/11/20 1,433
182771 22일 0시부터 버스 총파업!!! 출근하는분 안계세요? 4 Mm 2012/11/20 1,611
182770 발뒤꿈치 꺼끌 넘 싫어요 8 2012/11/20 4,003
182769 밥을 안 해 먹을 것 같다? 3 거미여인 2012/11/20 1,713
182768 올리브데올리브 정도 되는 연령대 옷 쇼핑몰 추천 부탁드려요 1 새벽 2012/11/20 1,432
182767 안철수 지지자들이 알아야 할 안철수 약력의 핵심 79 little.. 2012/11/20 6,245
182766 내연남을 입양..그리고 살해...헐입니다.. 15 .. 2012/11/20 9,231
182765 행정사는 협회에서 수입을 친절하게 ... 2012/11/20 2,953
182764 51 잇프레이러브.. 2012/11/20 11,043
182763 영어가 꽝인 저희 아들 중학교가기 전에 이것만은 꼭 하고 가야한.. 3 초6 2012/11/20 1,736
182762 그냥 사십대 싼옷 사려는데요.. 4 ... 2012/11/20 2,784
182761 지 마누라만 생각하는 남동생이 얄밉네요 23 힘들어요 2012/11/20 7,552
182760 학생은 건강검진을 어디서 하나요? 3 학생건강검진.. 2012/11/20 903
182759 삼겹살이랑 같이먹으면 좋은 음식이 뭐가있을까용? 15 @@ 2012/11/20 3,114
182758 22개월 아들 목에 혹이 났는데요. 1 육아 궁금 2012/11/20 1,147
182757 재외제주도민 모임 '한라포럼' 문재인 지지 선언 2 문지지 11.. 2012/11/20 1,099
182756 며칠전 어느 댓글에서 제게 참선모임 물어보신 장대비 님~ ... 2012/11/20 955
182755 무슨 소리를 듣고 싶은 건가요? 17 ... 2012/11/20 2,568
182754 문재인 페북.jpg 8 문대인 2012/11/20 2,535
182753 소개팅 에프터 받았는데... 10 34세,여 2012/11/20 5,715
182752 단일화에 바라는 단 하나! anycoo.. 2012/11/20 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