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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정용 드라이크리닝 기계 나오면 대박날거 같지 않나요?

세탁소 조회수 : 2,702
작성일 : 2012-11-18 15:06:02

저도 당장 한대 살거 같아요.

어쩔수 없이 세탁소에 갖다주지만 너무 찜찜해요.

겨울에 안쪽에 입는 티셔츠같은 건 몇번 입어도 깨끗하쟎아요.

계절따라 두세번 입은 옷들을 그냥 넣을수도 없고해서

드라이 맡기긴하지만 돈주고 찾아오면서도 뭔가 때를 묻혀서 그대로 다림질만 새로한거같은 느낌...

며칠전 남편 양복을 맡겼다가 찾아와서 그냥 걸어두었어요.

다시 부직포 카바 씌워 넣으려고 하다보니

맡기면서 부탁했던 부분이 그대로 있네요.

소매끝이랑 가슴쪽에 뭔가 묻어 있어서 여기여기 이런게 있다고까지 얘기했었는데

그 상태 그대로 입니다.

손톱으로 문대고 비비대서 털어내고

물수건으로 닦아냈어요...

이럴때마다 간절해요.

작은 가정용 기름 세탁기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하고요...

IP : 58.143.xxx.16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옛날에
    '12.11.18 3:34 PM (183.96.xxx.17)

    한번 나왔었던것같은데..
    근데 전 안살거같아요. 공간 너무 차지하고, 기름갈아주고 드라이 기계관리까지 해야하는거잖아요.
    지금 있는 빨래도 세탁소에 맡기고싶어요 ㅜ.ㅜ

  • 2. 그랬군요
    '12.11.18 3:42 PM (58.143.xxx.168)

    이미 시중에 나왔군요.
    통돌이 크기정도로 나오면 나란히 두어도 좋을거 같은데...

  • 3. ,,,
    '12.11.18 3:45 PM (119.71.xxx.179)

    옷감의 특성상 드라이가 필요할뿐..물로 빠지는 오염들은 어쩔수 없더라구요. 아마 세탁소에서도 물 쓸걸요

  • 4. ..
    '12.11.18 4:27 PM (220.124.xxx.66)

    세탁기에 그런기능 있음 대박이겠죠 ㅡ,.ㅡ;;

  • 5. 별로
    '12.11.18 4:49 PM (110.14.xxx.164)

    저도 가능한건 다 물빨래 하기 때문에 - 울코스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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