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여론조사 조작예.

[착신민주주의]

적극적으로 여론조사에 응할 (여러집 전화를 착신까지하고 받을 준비를 하고 있는) 번호 각각 한개는 12개에서 14개의 번호의 효과를 가집니다. 응답율 7~8% 라는 것은 받은 사람중 여론조사에 응하는 비율입니다. 

예를 들면, 동네에서 이장 뽑기 여론조사를 하는데 총 주민이 1000명이라고 하고, 100명에게 여론조사를 하는데, 주민 930명이 대답을 귀찮아서 안하고 70명(응답율 7%) 정도만 답을 한다면, 30명만 착신전환을 하면 지지율 30%를 추가로 먹는 것입니다. 

즉, 다수의 대부분은 그냥 무시하고 끊습니다. 적극적으로 응하는 사람의 비율도 일반적으로 양측이 비슷하다면 문제될 것이 없지만, 여기에 착신민주주의가 개입되면 완전히 여론이 왜곡되는 것이지요.

민주당 당원들이 한통씩만 착신으로 하면, 14배의 효과가 바로 나는 것입니다. 5% 정도는 쉽게 오고갈 정도의 위력이 되는 것입니다.

응답율이 낮으면 낮을 수록 왜곡을 시키기 쉬워지지요. 착신 한통의 위력이 엄청나게 커지니까요..
응답율이 가장 낮은 여론조사기관이 중립적이야야 할 회사 사장이 정치일선에서 설치고 다니는 바로 친노미터입니다.

단일화 협상 시작되자, 설문내용을 갑자기 문재인에게 유리하게 바꾼 철면피이기도 하고요.

[쫌]

걍 좀 가만히 계세요. 또 그들의 전투력을 상승시키는군요. 떼로 또 몰려와요.

[치사하게]

박근혜가 그랬으면 나리칠 것들이 스스로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ㅉㅉㅉ 안철수 화이팅!

[민주당 지지자들은]

민주당 지지자만으로 시멘트 새누리를 이길수 없다는 현실을 똑바로 봐야 해요..그럴려면 단일화 과정에서 중도가 이해하고 받아들일 공정한 싸움을 해야 하는데 새누리 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니 중도가 등을 돌리고 기권하고 그러면서 선거 말아 먹게 되는거죠. 야권으로 뭉쳐야지 친노로 똘똘 뭉치면 이번 대선 또 망합니다..

[..]

안철수가 야권인가요? 민주당은 친노구요? 언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