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살의를 느낍니다.

헐랭이... 조회수 : 2,905
작성일 : 2012-11-18 10:23:09

아파트 층간소음

오늘 새벽 세 시까지 쥐를 도끼로 잡는건지

화분, 식기, 세간살이 던지기 놀이를 하는 건지

그도 아니면 온가족 뜀박질 경연대회를 하는지...

일요일 아침부터 쫓아 올라갈 순 없어서 기다리고 있는데

정말 살의를 느낍니다.

어떻게 말하는 게 좋을까요

미쳐버리겠습니다~~~~ 

IP : 112.149.xxx.7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목
    '12.11.18 11:08 AM (59.7.xxx.225)

    제목 좀 수정해주세요
    저도 윗층소음때문에 고생한적 있는데요
    그래도 저런 제목은 보는순간 기분 안좋네요

  • 2. ~~~~
    '12.11.18 11:18 AM (218.158.xxx.226)

    살의를 느낀다...전 원글님 심정 충분히 이해하는데 굳이 뭔 수정을 해요
    실제 살인사건도 여러번 있었잖아요
    자기애들 기죽이기 싫다고 아래층고통 상관없이 맘놓고 뛰게하는 인간같지않은 개쓰레기들..
    이런제목이라도 달면 경각심을 느끼려나요..

  • 3. ...
    '12.11.18 11:21 AM (119.17.xxx.37)

    저도 막장 윗층때문에 원글님 공감돼요.ㅠ

  • 4. 헐랭이
    '12.11.18 11:30 AM (112.149.xxx.75)

    이건 뭐 잠시도 쉬질 않아요
    쿵~ 따르르~ 쿵...
    28초 조용하다 싶을 때쯤 어김없이 쿠쿠쿵~
    와~~~ 정말 돌아버립니다.
    아침에 잠깐 올라가서 초인종 누르고
    어렵게 말 꺼내면
    인터폰으로 죄송합니다 한 마디 하고
    잠시 후 다시 시작...

  • 5. ㅇㅇㅇ
    '12.11.18 11:43 AM (222.112.xxx.131)

    제목을 뭐하러 수정 --;

  • 6. ;;;
    '12.11.18 12:02 PM (220.119.xxx.40)

    담배연기랑 층간소음 살의 느끼죠 진심..

    담배연기는 여름 지나니까 창문을 좀 오래 닫고있으니 참을만 한데..

    새벽4~5시경에 꼭 윗윗층 아이가 울어요..누가 때린것처럼..;; 그거 정말 미치겠어요;;

  • 7. ..
    '12.11.18 12:37 PM (175.112.xxx.23)

    뭐하러 올라가세요
    그냥 경찰 부르세요, 경찰이 직접 말해보라 할 거예요, 그럴 때 말할 대답 준비하시고 그냥 오라하세요, 흥분하지 마세요, 내 마음 힘드니..

    전 앞집 마당에 복식호흡;;으로 하루종일 짖는 개 두마리 일주일 참다가(동네 어르신들이 항의 하시길래 나아질 줄 알고) 신고했어요.

    경찰 오고 난 후 그렇게도 동네 어르신들 조용히 시켜달라는 말 생까더니 거짓말처럼 조용히 시켜요;;

    그런 민폐형 인간들 상대하지 마세요.

  • 8. 덧붙여
    '12.11.18 12:44 PM (175.112.xxx.23)

    시끄러울 때 부르세요.
    저도 개 짓고 있을 때 경찰 불렀어요.
    소리뿐 아니라 큰 개 2마리라 개똥;; 냄새도 장난 아니었는데
    경찰이 그것까지 주의주고 청소시키고..
    경찰도 심각성을 느껴야 강력한 주의를 주는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535 누구를 위한 검증인가요???? 2 제대로 2012/11/18 1,342
181534 가정용 드라이크리닝 기계 나오면 대박날거 같지 않나요? 5 세탁소 2012/11/18 3,986
181533 안철수 담판이 가능할지는 의문 23 단일화 2012/11/18 2,667
181532 문안,안문 회동 오늘밤으로 잡혔군요. .. 2012/11/18 1,529
181531 노무현 대통령이 참 10 ㅁㅁ 2012/11/18 2,098
181530 성적인 대화들 어느정도 하세요? 11 직장에서 2012/11/18 4,527
181529 미국라디오방송 npr 이 우리나라로 치면...그...조중동같은곳.. 4 라디오 2012/11/18 1,807
181528 예술의 전당 근처에 트로이라는 빵집이 있어요 3 ... 2012/11/18 2,988
181527 스패니쉬 오믈렛 3 고마울 분 2012/11/18 2,607
181526 부재자 투표 11월21-25일까지 신고기간이래요. 1 대선 부재자.. 2012/11/18 1,447
181525 지지층이 달라요 아주 달라요 23 달라요 2012/11/18 2,827
181524 도리를 다 못했습니다 44 도리 2012/11/18 8,985
181523 긍정적인 사고의 역설... 루나틱 2012/11/18 1,815
181522 독신이었어야해.. 3 독신 2012/11/18 2,796
181521 민주 지도부 사퇴하며 안철수에 뼈 있는 세가지 비판 쏟아내 1 지도부 사퇴.. 2012/11/18 1,966
181520 친구 부모님 장례식에 장지까지 따라갔다 오시나요? 12 궁금 2012/11/18 21,185
181519 참 눈물나게하는 트윗하나 42 .. 2012/11/18 14,214
181518 안캠 선대인 "안철수, 모호한 화법 버려야" 15 선대인 2012/11/18 3,383
181517 심판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 2012/11/18 1,373
181516 지금 안철수 비난하는 사람들은 13 ..... 2012/11/18 2,382
181515 요즘 새로 하는 프로그램인 "sold out".. 온스타일 2012/11/18 1,588
181514 영화26년 제작두레 참여자분들 시사회 신청멜 확인요. 1 내일까지요 2012/11/18 1,776
181513 스크랩 안철수의 힐링캠프를 다시 볼 필요가 있습니다. | 3 힐링.힐링 2012/11/18 2,554
181512 만약 안철수 정부가 들어선다면 14 샬랄라 2012/11/18 2,631
181511 정규제가 말한 남의돈으로 생색은 자기가 내는 ... 2012/11/18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