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의를 느낍니다.

헐랭이... 조회수 : 2,883
작성일 : 2012-11-18 10:23:09

아파트 층간소음

오늘 새벽 세 시까지 쥐를 도끼로 잡는건지

화분, 식기, 세간살이 던지기 놀이를 하는 건지

그도 아니면 온가족 뜀박질 경연대회를 하는지...

일요일 아침부터 쫓아 올라갈 순 없어서 기다리고 있는데

정말 살의를 느낍니다.

어떻게 말하는 게 좋을까요

미쳐버리겠습니다~~~~ 

IP : 112.149.xxx.7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목
    '12.11.18 11:08 AM (59.7.xxx.225)

    제목 좀 수정해주세요
    저도 윗층소음때문에 고생한적 있는데요
    그래도 저런 제목은 보는순간 기분 안좋네요

  • 2. ~~~~
    '12.11.18 11:18 AM (218.158.xxx.226)

    살의를 느낀다...전 원글님 심정 충분히 이해하는데 굳이 뭔 수정을 해요
    실제 살인사건도 여러번 있었잖아요
    자기애들 기죽이기 싫다고 아래층고통 상관없이 맘놓고 뛰게하는 인간같지않은 개쓰레기들..
    이런제목이라도 달면 경각심을 느끼려나요..

  • 3. ...
    '12.11.18 11:21 AM (119.17.xxx.37)

    저도 막장 윗층때문에 원글님 공감돼요.ㅠ

  • 4. 헐랭이
    '12.11.18 11:30 AM (112.149.xxx.75)

    이건 뭐 잠시도 쉬질 않아요
    쿵~ 따르르~ 쿵...
    28초 조용하다 싶을 때쯤 어김없이 쿠쿠쿵~
    와~~~ 정말 돌아버립니다.
    아침에 잠깐 올라가서 초인종 누르고
    어렵게 말 꺼내면
    인터폰으로 죄송합니다 한 마디 하고
    잠시 후 다시 시작...

  • 5. ㅇㅇㅇ
    '12.11.18 11:43 AM (222.112.xxx.131)

    제목을 뭐하러 수정 --;

  • 6. ;;;
    '12.11.18 12:02 PM (220.119.xxx.40)

    담배연기랑 층간소음 살의 느끼죠 진심..

    담배연기는 여름 지나니까 창문을 좀 오래 닫고있으니 참을만 한데..

    새벽4~5시경에 꼭 윗윗층 아이가 울어요..누가 때린것처럼..;; 그거 정말 미치겠어요;;

  • 7. ..
    '12.11.18 12:37 PM (175.112.xxx.23)

    뭐하러 올라가세요
    그냥 경찰 부르세요, 경찰이 직접 말해보라 할 거예요, 그럴 때 말할 대답 준비하시고 그냥 오라하세요, 흥분하지 마세요, 내 마음 힘드니..

    전 앞집 마당에 복식호흡;;으로 하루종일 짖는 개 두마리 일주일 참다가(동네 어르신들이 항의 하시길래 나아질 줄 알고) 신고했어요.

    경찰 오고 난 후 그렇게도 동네 어르신들 조용히 시켜달라는 말 생까더니 거짓말처럼 조용히 시켜요;;

    그런 민폐형 인간들 상대하지 마세요.

  • 8. 덧붙여
    '12.11.18 12:44 PM (175.112.xxx.23)

    시끄러울 때 부르세요.
    저도 개 짓고 있을 때 경찰 불렀어요.
    소리뿐 아니라 큰 개 2마리라 개똥;; 냄새도 장난 아니었는데
    경찰이 그것까지 주의주고 청소시키고..
    경찰도 심각성을 느껴야 강력한 주의를 주는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909 낼 아침에 무슨 국 끓여드세요? 27 댓글적선 2012/11/21 2,993
182908 안후보님 이제 스타팅하네요 5 ㅇㄷㅇ 2012/11/21 1,703
182907 6살딸램...대추넣고 끓인물 먹여도 괜찮나요?? 2 택이처 2012/11/21 1,207
182906 아 젠장 5 *_* 2012/11/21 1,097
182905 세상에.. 다나한 마스크시트팩 쓰지 마세요 2 내피부ㅠ 2012/11/21 3,024
182904 이런 토론 첨 봐요.. 37 기다려곰 2012/11/21 13,192
182903 국민 후보 문재인의 토론 실력이야 이미 검증된 거죠 4 경선 통과 2012/11/21 1,633
182902 안철수 지지하던 남편이 지금까지 보더니 문재인이 낫다네요 9 바다 2012/11/21 2,735
182901 그냥 둘이 그러시네요.. 그렇쿤요.. 하고 끝날듯 --;; 6 ㅇㅇㅇㅇ 2012/11/21 1,444
182900 백화점에서 산 자켓 환불 될까요? 5 lieyse.. 2012/11/21 1,368
182899 싸우고 나서 감정처리요 1 싸움 2012/11/21 1,014
182898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방금 읽었어요. 7 감동 2012/11/21 1,644
182897 영국) 영양제 추천 좀 부탁드려요. 4 선물은 2012/11/21 1,647
182896 면생리대 애물단지..ㅜㅜ 5 2012/11/21 7,323
182895 흐미 문재인 안철수 나란히 보니까! 31 놀라워 2012/11/21 5,978
182894 참 쓸데없는 이야기 길게 지루하게도 하네요.. 10 저게뭔가요?.. 2012/11/21 2,002
182893 노예계약 풀리고 LTE 고민중 주부 2012/11/21 769
182892 안철수씨는 왜 정치에 나온 걸까요... 17 슬프다 2012/11/21 2,681
182891 제가 그렇게 빡빡하고 숨통 조이는 엄마인가요? 봐주세요... 9 아... 2012/11/21 4,228
182890 이런알바 어떤가요? (1주일에 두번 2만원) 8 ㅠㅠ 2012/11/21 1,185
182889 '영리병원' 허용 시행규칙 완료 1 시나브로 2012/11/21 869
182888 토론시작하네요... ^^)// 44 ㅇㅇㅇㅇ 2012/11/21 3,377
182887 자율고 원서 내보신 분들....급히 도와주세요. 3 ..... 2012/11/21 1,257
182886 5살 제 딸이 저한테 협박하는 말 6 zz 2012/11/21 3,268
182885 카카오스토리 친구끊기하면 상대에게 메세지 가나요? 4 /// 2012/11/21 24,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