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가 어지러워요.

어지럼 조회수 : 2,590
작성일 : 2012-11-17 20:16:00

한달정도 된거 같아요.

배가 너무 고파서 비빔밥을 엄청 먹고는 바로 누워 잤거든요.

자고 일어나면서 부터 시작된거 같은데 그때부터 체한거 마냥 머리가 어지럽습니다.

다음날 지하철타고 한시간정도 거리 가는데 처음으로 멀미나는거 처럼 어지럽고, 그렇더라구요.

그뒤로 부터 시작되었는데 높은 건물 걸어갈때 어지럽고 뭔가 체한거 같고, 붕떠있는거 같이 어지러워요.

버스타거나 지하철만 타도 멀미날거 같이 어지럽고, 정신이 혼미해지네요.

 

이런 증상이 처음이라서 왜 이런건지.. 정확하게 그때이후로 이런 증상이 계속되는데

병원가서 mra같은 뇌사진을 찍어야 할까요?? MRA찍는거 몸에 안좋다고 하던데, 그럼 어느병원에

가야 할까요??

동네 병원가봐야 소용없을거 같고, 큰대학병원 예약 해서 가야 하는지, 아님 그냥 좀 시간이 지나면

없어질건지, 아 무섭네요.

오늘도 마트에서 장보고 걸어오는데 어지럽고, 차 오래타서 멀미나는거 처럼 붕떠있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힘들었어요. 집에서도 머리가 너무 무겁고, 자꾸만 어지럽네요.

혹시 이거 뇌쪽에 이상이 있는건지요? 빨리 큰병원 가봐야 할까요?

가야 한다면 어느과로 가서 진료받아야 하는건가요?? 너무 무서워 죽겠습니다.

괜찮겠지, 체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겼는데 증상이 너무 오래가네요. 벌써 한달이 다되어 가요.

 

IP : 121.143.xxx.12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2.11.17 8:18 PM (1.236.xxx.67)

    철분제 드셔보세요.
    제가 한동안 어지럼증이 심해서 고생했는데 병원 가도 딱히 병명도 안나왔는데 철분제 먹고는
    급격히 좋아졌어요.

  • 2. 제가..
    '12.11.17 8:25 PM (122.32.xxx.93)

    제가 딱 그래요 체하면 머리아프고 어지럽고 한동안 오래가더라구요 약 먹어도 금방 안 낫구요 한동안 음식조심하시면서 지내시다보면 서서히 좋아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793 극렬 문지지자가 싫어 문재인 되면 4 ..... 2012/11/23 820
180792 급해요. 아기 해열제 먹이고 나서 체온이 갑자기 너무 떨어졌어요.. 7 josua 2012/11/23 5,198
180791 술 주사요,,절대 못고치죠? 이혼생각중이에요. 63 ... 2012/11/23 38,411
180790 용의눈물 에서 중전에 두 남은 남동생 죽이나여 ? 중전에 셋째 .. 8 용의눈물 2012/11/23 1,216
180789 이 와중에 코트 질문 1 .. 2012/11/23 734
180788 나꼼수는 안철수에 대해 뭐라 말할 수 없는 상황인듯.. 12 판단미스 2012/11/23 2,196
180787 안철수가 만들어준 시장이 박원순아닌가요? 25 ........ 2012/11/23 1,973
180786 안철수 이기고... 그 이후... 끔찍한 시나리오. 4 anycoo.. 2012/11/23 1,321
180785 안철수만 깠나?? 3 ..... 2012/11/23 650
180784 그분의 예언 100% 적중했네..씁쓸하네 16 신조협려 2012/11/23 12,932
180783 그 사람의 진면목은 주변 사람을 보면 안다고 하죠.. 1 로긴하게 만.. 2012/11/23 1,276
180782 박선숙 후배란분 트윗에... 5 .. 2012/11/23 2,561
180781 잘 가라 철수 15 ... 2012/11/23 1,722
180780 안철수의 생각 책 갖다버리고 싶을 만큼 실망이네요 10 한때지지자 2012/11/23 1,897
180779 지난 번 집에 들인 길고양이 부부얘기입니다. 16 그리운너 2012/11/23 2,882
180778 나꼼수는 왜 안철수를 그렇게 신뢰했던거였을까요 28 ?ㅡ? 2012/11/23 3,022
180777 아름다운 단일화의 기쁨을 만끽할 줄 알았는데 4 황당함 2012/11/23 953
180776 문,안 서로 안깠으면 좋겠어요. 45 우리 2012/11/23 1,125
180775 노빠님들 고마운줄 아세요. 12 고마워 하세.. 2012/11/23 1,144
180774 이번에 혹시 잘못되서 박그네 되면... 11 ........ 2012/11/23 1,441
180773 88사이즈 옷...동대문 제평이나...남대문에서 사기 쉬울까요?.. 8 .... 2012/11/23 2,160
180772 만약 이번에 안되면... 4 대구달성군 .. 2012/11/23 713
180771 신촌 커트 미용실 추천 좀... 1 궁금 2012/11/23 2,769
180770 각종 여론조사 우위의 문후보님 13 ..... 2012/11/23 1,557
180769 역시 로스쿨 출신 뽑아놓으니 개망나니네요 18 기막힌뉴스 2012/11/23 3,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