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돗물을 끓이면 뿌옇게 되요 ㅠㅠ

왜그럴까 조회수 : 3,408
작성일 : 2012-11-17 18:49:46
며칠 됐는데요. 수도물을 끓이면 첨에 괜찮다가 점점 뿌옇게 되요.
마치 빨래 덜 헹궈진 비눗물처럼..
그러다 불을 끄고 좀 지나면 하얀 찌꺼기같은 게 떠 있어요ㅠㅠ
이상해서 정수기물을 끓여봤더니 뿌옇게 되는 건 똑같고 찌꺼기는 없더라구요 .
아파트라 관리사무소에 말해놓긴 했는데 주말이라 월욜에나 와본다고 하네요.
근데 다른 집들은 안 그러는지 신고 들어온 건 없다네요.
찜찜해서 생수 잔뜩 사오긴 했는데 혹시 비슷한 경험 하신 분 있나 해서 올려봐요.
남편은 수도사업소에 전화해보라는데 역시 주말이라 ㅠㅠ
답답한 맘에 글 올려봅니다.. 참, 지역은 경기 군포입니다..
IP : 119.70.xxx.16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상요^^
    '12.11.17 6:54 PM (182.209.xxx.69)

    지극히 정상입니다.
    그런 현상이 일어나지 않으면
    우리가 쓰는 상수도에 뭔가 문제가 있는 것이지요...

  • 2. sveti
    '12.11.17 7:02 PM (119.70.xxx.162)

    윗님. 정상이라니 맘이 좀 놓이긴 하는데
    이유를 설명해주시면 더욱 맘이 편할 것 같은데요^^;;

  • 3. ...
    '12.11.17 7:05 PM (121.133.xxx.179)

    윗님 지극히 정상인게 맞나요?
    정상 범주에는 들겠지만, 지극히 정상은 아닌 것 같아요
    끓여서 뜨는 찌꺼기는 화학약품이겠죠. 평소에는 잘 모르다, 이 약품이 많이 쓰이게 되면 가시적으로 나타나는 게 아닌가요?
    약품을 많이 썼다는 것은? 원수가 썩 좋지 않다는 말이죠.

  • 4. ..
    '12.11.17 7:31 PM (61.98.xxx.205)

    글쎄요.. 저도 요즘 수돗물 끓여먹느라구 자주 끓이는데 그런적 없었는데요..
    다 끓이구 봐서 그런건가? 찌꺼기도 본적 없어요..

  • 5. ??
    '12.11.17 7:58 PM (211.234.xxx.129)

    찌꺼기가 정상이라니...

  • 6. 원글
    '12.11.17 8:19 PM (119.70.xxx.162)

    지금 다시 끓여 보니 오히려 수돗물보다 정수기물이 더 뿌옇게 되네요. 며칠전 필터 갈았는데 그것때문이려나?? 에고. 어제 오늘 물을 20번도 넘게 끓여보네요ㅠㅠ 수돗물, 정수물 번갈아가며 .. 너무 유난 떨었나 싶기도 하고 머에 홀린듯 싶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380 덴비 중에서,,, 딥샐러드 플레이트와 림드 볼.. 어떤 게 쓰임.. 2 급질!!! 2012/11/18 2,223
181379 한방좌훈패드 ㅇㅇ 2012/11/18 1,275
181378 mcm 사이트 탈퇴하고 왔네요 8 ... 2012/11/18 2,857
181377 차량에 블랙박스들 모두 설치하셨나요? 달아야하나 고민중이에요 14 8822 2012/11/18 3,830
181376 문재인=전두환? 7 ... 2012/11/18 1,562
181375 온라인 상에서 조언 열심히 할 필요 없는 것 같아요 13 ... 2012/11/18 2,687
181374 무서운 장난의 결과 6 우꼬살자 2012/11/18 3,733
181373 대문글에도 알바글이 넘치네요. 6 나무 2012/11/18 910
181372 바디샵 vs 러쉬 (페이스) 2 바디샵 2012/11/18 2,089
181371 저는 꾹참고 있다가 누구든 단일화로 후보가 되면... 20 묵묵 2012/11/18 1,579
181370 오늘 주지훈씨 눈물씬 롱테이크 압권이네요 7 허... 2012/11/18 4,023
181369 혹시 의사나 약사분 계시면 도와주세요.. 페치딘 이라는 약이 .. 2 숨막히네요 2012/11/18 3,316
181368 헐....철수본색... 17 /// 2012/11/18 3,278
181367 디올 블루밍부케와 포에버 앤 에버 향수 느낌이 어떤가요? 3 향~기 2012/11/18 5,796
181366 친구 애기 좀 봐달라는데 어쩌죠? 25 미혼임 2012/11/18 10,012
181365 고민.우울해 하는 여자친구에게 무슨말을 해줘야 할까요? 5 고민 2012/11/18 2,042
181364 앞으로 대치동쪽이 더 뜰거 같지 않나요? 3 ... 2012/11/18 2,583
181363 키플링 챌린저 성인이 사용하기엔 너무 작나요? 2 가방 2012/11/18 2,342
181362 캐나다 몬트리올에 계신 분께 도움 요청해요 3 느티나무 2012/11/18 1,904
181361 [펌] 안철수 캠프 출입기자가 올린 페북글 <-- 정곡찌르.. 3 여린손 2012/11/18 2,074
181360 이미연..명성황후에서 너무 아름답네요 15 라라 2012/11/18 5,027
181359 가슴 섬유종 있다는데 맘모톱해야될까요? 8 걸어다니는종.. 2012/11/18 10,874
181358 급ᆢ 외국으로 카톡이나 문자가나요? 6 2012/11/18 3,305
181357 난 코스트코 좋아해요. 2 ... 2012/11/18 3,003
181356 스마트폰에 영화다운받앗는대 1 화이트스카이.. 2012/11/18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