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악수하기 싫은데 악수하자고 손 내밀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악수 조회수 : 4,883
작성일 : 2012-11-17 17:47:41

지인의 지인인데 만날 때마다 악수를 청하네요.

남자분인데 친하지도 않고

악수를 꼭 해야하는 상황도 아니고

정말 악수 하기 싫거든요.

 

서로 기분 상하지 않으면서

악수를 거절하는 방법 있을까요?

 

 

IP : 211.245.xxx.16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입만 살짝 올리고
    '12.11.17 5:49 PM (119.18.xxx.141)

    (온화하지만 새침한 표정으로다가)
    그러고 말면 되는데 ..

  • 2. ㅇㅇ
    '12.11.17 5:50 PM (14.63.xxx.22)

    가위내세요

  • 3. ..
    '12.11.17 5:52 PM (125.141.xxx.237)

    그 사람 만날 일 있으면 양손에 뭔가를 들고 있으면 어떨까요.;

  • 4. ㅋㅋ
    '12.11.17 5:53 PM (59.7.xxx.51)

    ㅇㅇ님 대박

  • 5. **
    '12.11.17 5:53 P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

    가위 내자마자 빠 하면 게임 끝
    이겼네요...라고 말씀하세요

  • 6. ...
    '12.11.17 5:57 PM (211.199.xxx.168)

    저는 손 무시하고 45도로 목례를 해버립니다.그럼 무시하지 않고 인사를 한거면서 악수는 안해도 되는거죠.

  • 7. ...님 정답.
    '12.11.17 6:20 PM (121.165.xxx.189)

    손 무시하고 인사하세요. 그래도 됩니다. 주책바가지남자네요.

  • 8. 지인의 지인이라...
    '12.11.17 6:33 PM (175.116.xxx.32)

    악수하기 싫을 정도의 사람이면 같이 만나는 일을 없게 하면 되지 않을까요
    여자한텐 먼저 악수 청하지 않는 거 모르냐고 한 마디 하세요

  • 9. 악수
    '12.11.17 6:45 PM (89.110.xxx.217)

    전 다른 이유로 남자들이랑 악수하기 싫어요.
    화장실 볼일 보고 제대로 손씻는 남자들 별루 없더란 얘기 듣고나서요. 으악. +_=;;

  • 10.
    '12.11.17 7:12 PM (175.118.xxx.102)

    주머니나 가방에 장갑 넣고 다녀야겠네요ᆞ멀리 보인다 싶으면 바로 착용ᆞ

    남자가 왜 악수를 청하는건지ᆞ ᆞ꽉 깨물어버릴 수도 없구

  • 11. 유연
    '12.11.17 7:49 PM (14.35.xxx.173)

    에티켓 책에서 본내용이기억나요.
    원래

    악수라는것은..남자끼리 였구요.
    남자가 여자에게 먼저 청하면 안된다고했어요.
    여자는 남자로부터 오는 악수를 거절해도 예의에 어긋나는게 아니라고합니다.
    그냥 간단 목례만하면 됩니다.

  • 12. 그냥
    '12.11.18 9:08 AM (125.178.xxx.140)

    그냥 악수정도는 하고 사세요 ㅜㅜ

    예의에 어긋나는지는 몰라도 무례한 행동 아니잖아요
    찝찝하면 나중에 손을 씻구요

    저도 여자지만 여자들 가끔 너무 피곤하게 살아요 좀 둥글 든ㅇ글 살아요

  • 13. 원글
    '12.11.18 1:59 PM (211.245.xxx.169)

    좋은 방법이네요~ 목례만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악수 정도는 하고 살고싶은데 정말 싫은 사람이라서 하기가 싫으네요;;
    어쩔 수 없이 만나게 되기 때문에 피할 방법도 없고요.

    악수한답시고 손도 너무 오래 잡고 있어서 아주 기분이 나쁩니다.
    이런 불쾌감을 다 참아내면서 둥글둥글(?) 살고싶지는 않네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399 새콤달콤한 음식이 뭐가 있을까요? (병원 입원하신 연세드신 분 .. 16 .. 2012/11/18 8,200
181398 에스비에스 최후의제국보시나요? 6 .. 2012/11/18 2,219
181397 스마트폰 동영상자막 ㅁㅁ 2012/11/18 1,395
181396 아기 책 좀 추천해주세요. 9 늦둥이 2012/11/18 1,276
181395 안철수와 문재인이 서로 신뢰가 없다(폄) 27 공공의적 2012/11/18 2,369
181394 나이팅게일백 면세점가격이 얼마에요? 2 지방시 2012/11/18 3,115
181393 이제 일주일 남았네요.. 2 대선 2012/11/18 1,413
181392 덴비 중에서,,, 딥샐러드 플레이트와 림드 볼.. 어떤 게 쓰임.. 2 급질!!! 2012/11/18 2,223
181391 한방좌훈패드 ㅇㅇ 2012/11/18 1,275
181390 mcm 사이트 탈퇴하고 왔네요 8 ... 2012/11/18 2,858
181389 차량에 블랙박스들 모두 설치하셨나요? 달아야하나 고민중이에요 14 8822 2012/11/18 3,830
181388 문재인=전두환? 7 ... 2012/11/18 1,562
181387 온라인 상에서 조언 열심히 할 필요 없는 것 같아요 13 ... 2012/11/18 2,688
181386 무서운 장난의 결과 6 우꼬살자 2012/11/18 3,733
181385 대문글에도 알바글이 넘치네요. 6 나무 2012/11/18 911
181384 바디샵 vs 러쉬 (페이스) 2 바디샵 2012/11/18 2,089
181383 저는 꾹참고 있다가 누구든 단일화로 후보가 되면... 20 묵묵 2012/11/18 1,580
181382 오늘 주지훈씨 눈물씬 롱테이크 압권이네요 7 허... 2012/11/18 4,024
181381 혹시 의사나 약사분 계시면 도와주세요.. 페치딘 이라는 약이 .. 2 숨막히네요 2012/11/18 3,318
181380 헐....철수본색... 17 /// 2012/11/18 3,278
181379 디올 블루밍부케와 포에버 앤 에버 향수 느낌이 어떤가요? 3 향~기 2012/11/18 5,800
181378 친구 애기 좀 봐달라는데 어쩌죠? 25 미혼임 2012/11/18 10,013
181377 고민.우울해 하는 여자친구에게 무슨말을 해줘야 할까요? 5 고민 2012/11/18 2,043
181376 앞으로 대치동쪽이 더 뜰거 같지 않나요? 3 ... 2012/11/18 2,583
181375 키플링 챌린저 성인이 사용하기엔 너무 작나요? 2 가방 2012/11/18 2,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