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떡볶이 사와서 바라만 보고 있어요ㅠ

ilove♥ 조회수 : 6,596
작성일 : 2012-11-17 17:09:04
찬바람 맞아가며 운동1시간하고 집에 오는 길에 아들래미 준다는 핑계로? 떡볶이, 순대, 김말이 사왔어요.
눈치채셨나요? 아이 혼자 먹기엔..다소 많은 양이라는거--;;
아이가 운동하러 나갔는지.. 떡볶이순대튀김은 식탁에 올려놨어요.
근데 자꾸 먹고싶어서.. 눈물이나요
하나씩 먹어도 될까요?
살빼야하는데.. 후우~
밀가루떡볶이..금방해서 맛있어보여요 흑~ㅠ
IP : 211.234.xxx.9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둥이
    '12.11.17 5:11 PM (118.59.xxx.48)

    안되욧!
    참으시고 따뜻한 차 한잔드시고~
    잘 참았다고 머리 쓰다듬어주셔요^ ^

  • 2. 그냥 드세요
    '12.11.17 5:12 PM (14.63.xxx.22)

    뒀다 다 풀어지면 맛도 없어요

  • 3. ^^
    '12.11.17 5:15 PM (59.17.xxx.86)

    얼른 드세요 쓰읍~~저두 땡기네요
    뿔면 맛없어요

  • 4. 해바라기
    '12.11.17 5:18 PM (1.229.xxx.41)

    맛있게 드시고 가열차게 운동을 ㅜㅜ 저도 그 심정 백만번 이해해요~

  • 5. ..
    '12.11.17 5:22 PM (211.110.xxx.23)

    다이어트 중,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먹고 싶은 음식도 적당히 먹어야
    지속적인 다이어트가 된다고 들었어요^^

  • 6. ..
    '12.11.17 5:23 PM (110.70.xxx.191)

    김말이를 떡볶이 양념에 푹 찍어서
    일단 입으로 저장하세요ㅋㅋㅋ
    그다음은 나중에 생각하시구요.

  • 7. 어허
    '12.11.17 5:30 PM (1.240.xxx.79)

    댓글들이 모다 ㅋ
    먹고나면별고없어요
    참으세요

  • 8. ㅎㅎㅎ
    '12.11.17 5:40 PM (14.32.xxx.73)

    맛있게 드시고 살 찌실래요?
    다 식어서 맛 없게 드시고 살 찌실래요??
    저는 세상에서 제일 기분나쁜게 맛없는거 먹고 배부를때에요 ㅎㅎㅎ

  • 9. ,,,
    '12.11.17 5:42 PM (115.41.xxx.171)

    일단 먹고 보자...

  • 10. ....
    '12.11.17 5:45 PM (222.109.xxx.97)

    자...한입 드셨으면 소감을.............좀...

  • 11. 다욧하고픈여자
    '12.11.17 5:50 PM (59.7.xxx.51)

    와인 2잔에 갈비찜 8대 뜯었어요
    다욧중인데, 운동 하루 1시간식 걷는데 몸무게는 자꾸 늘어요
    점심 딱 한기 먹는데도 늘어요
    승질나고 스트레스 받아서 와인 2잔에 갈비찜 먹고 단감 하나 먹고
    으와 행복했어요, 근데 10분 후 바로 후회 만땅 하고있어요
    먹지마세욧

  • 12. 원글
    '12.11.17 5:51 PM (211.234.xxx.91)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일단 먹었습니다--;;
    순대가 찰진게 예술이었구여~ 빨간오뎅꼬치도 아줌마가 넣어주셔서 그것두 먹고..
    맛있게 먹었어요. 다요트중에 너무 참으니까 나중에 정말 폭풍흡입을 하게되더라구여. 이따가 음악들으면서 줄넘기 하려구여^^

  • 13. ..
    '12.11.18 1:55 PM (220.124.xxx.66)

    그냥 드시길 잘하셨네요..다이어트중에도 일주일만 하루는 먹고 싶은거 밤늦게까지 먹어도 늘진 않더라고요.
    운동중엔 몸은 가볍고 살이 빠진거 같은데 몸무게는 그대로더니
    두달하고 집공사에 리모델링에 이사에 바빠서 한달동안 못했더니 한달동안 피자고 치킨이고 뭐고 많이도 먹었는데 몸의 근육탄력성이 빠지고 살은 찐거 같은데 오히려 몸무게는 늘지 않았네요.
    이제 슬슬 이삿짐 완전히 정리되면 또 운동 시작해야죠..화이팅!!!
    일주일에 하루는 먹는날로 정하고 열심히 해야합니다...않그러면 스트레스 받아서 다이어트고 뭐고 죽을지도 몰름..ㅋㅋ
    저는 일요일 하루는 먹고 싶은거 다 먹자 하고 먹었어요..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518 이종환 DJ님이 폐암 투병중이셨데요. 12 규민마암 2012/11/19 4,802
181517 전세집 구해요 6 답답해요. 2012/11/19 2,168
181516 휴대폰 액정이 깨졌습니다.. ㅠㅠ 1 아들 넷 2012/11/19 1,681
181515 김성주가 안철수 용퇴하라는데.. 14 ... 2012/11/19 2,808
181514 분당 서현동 쪽 아파트 지금 사는거 괜찮을까요? 7 가니맘 2012/11/19 3,215
181513 전주에 사시거나 여행 다녀오신분 4 도와주세요 2012/11/19 2,210
181512 가계부 어디꺼 쓰세요? 4 2012/11/19 1,662
181511 실비보험은 건강한 상태에서만 가입 가능한가요? 8 ... 2012/11/19 2,250
181510 아파트 어디로 갈까요? 8 어찌 2012/11/19 2,966
181509 사이판 스노클 장비 사가야하나요? 2 패키지 2012/11/19 4,089
181508 10%아하크림 사용방법 좀 가르쳐주세요 겨울 2012/11/19 3,393
181507 제발 같은 목표를 가진 우리.. 함께 가죠. 6 애고... 2012/11/19 1,454
181506 받아서 곤란한 선물 어쩌나요 6 ........ 2012/11/19 2,373
181505 문재인·안철수 '새정치 공동선언' 합의…의원 정수 조정 3 세우실 2012/11/19 1,963
181504 미용실에서 염색하는거요 염색 2012/11/19 1,820
181503 온수 매트 쓰시는 분들..제품 추천 해주세요 4 추워요~ 2012/11/19 2,031
181502 기독교의 고름........ 5 가카... 2012/11/19 1,655
181501 철수 측의 단일화 방안 3 ㄴㄴㄴㄴ 2012/11/19 1,750
181500 아파트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여러분이라면 어떤 아파트를 선.. 5 아파트 2012/11/19 2,599
181499 베트남, 캄보디아가는데 준비해야할 물건들 있을까요? 7 아이데리고동.. 2012/11/19 2,641
181498 마흔 가까와오니.. 피부와 날씬함이 최고네요.. 66 .. 2012/11/19 20,922
181497 중학생 딸 1 턱관절 2012/11/19 1,554
181496 영어문장 주어 동사를 못 찾겠어요 ㅠㅠ 8 bb 2012/11/19 2,196
181495 본인이 영부인이라면 대통령 뜯어죽일거라는 시어머니... 8 ... 2012/11/19 2,773
181494 난 왜 매번 어렵고 힘든지.... 1 gmr 2012/11/19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