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떡볶이 사와서 바라만 보고 있어요ㅠ

ilove♥ 조회수 : 6,284
작성일 : 2012-11-17 17:09:04
찬바람 맞아가며 운동1시간하고 집에 오는 길에 아들래미 준다는 핑계로? 떡볶이, 순대, 김말이 사왔어요.
눈치채셨나요? 아이 혼자 먹기엔..다소 많은 양이라는거--;;
아이가 운동하러 나갔는지.. 떡볶이순대튀김은 식탁에 올려놨어요.
근데 자꾸 먹고싶어서.. 눈물이나요
하나씩 먹어도 될까요?
살빼야하는데.. 후우~
밀가루떡볶이..금방해서 맛있어보여요 흑~ㅠ
IP : 211.234.xxx.9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둥이
    '12.11.17 5:11 PM (118.59.xxx.48)

    안되욧!
    참으시고 따뜻한 차 한잔드시고~
    잘 참았다고 머리 쓰다듬어주셔요^ ^

  • 2. 그냥 드세요
    '12.11.17 5:12 PM (14.63.xxx.22)

    뒀다 다 풀어지면 맛도 없어요

  • 3. ^^
    '12.11.17 5:15 PM (59.17.xxx.86)

    얼른 드세요 쓰읍~~저두 땡기네요
    뿔면 맛없어요

  • 4. 해바라기
    '12.11.17 5:18 PM (1.229.xxx.41)

    맛있게 드시고 가열차게 운동을 ㅜㅜ 저도 그 심정 백만번 이해해요~

  • 5. ..
    '12.11.17 5:22 PM (211.110.xxx.23)

    다이어트 중,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먹고 싶은 음식도 적당히 먹어야
    지속적인 다이어트가 된다고 들었어요^^

  • 6. ..
    '12.11.17 5:23 PM (110.70.xxx.191)

    김말이를 떡볶이 양념에 푹 찍어서
    일단 입으로 저장하세요ㅋㅋㅋ
    그다음은 나중에 생각하시구요.

  • 7. 어허
    '12.11.17 5:30 PM (1.240.xxx.79)

    댓글들이 모다 ㅋ
    먹고나면별고없어요
    참으세요

  • 8. ㅎㅎㅎ
    '12.11.17 5:40 PM (14.32.xxx.73)

    맛있게 드시고 살 찌실래요?
    다 식어서 맛 없게 드시고 살 찌실래요??
    저는 세상에서 제일 기분나쁜게 맛없는거 먹고 배부를때에요 ㅎㅎㅎ

  • 9. ,,,
    '12.11.17 5:42 PM (115.41.xxx.171)

    일단 먹고 보자...

  • 10. ....
    '12.11.17 5:45 PM (222.109.xxx.97)

    자...한입 드셨으면 소감을.............좀...

  • 11. 다욧하고픈여자
    '12.11.17 5:50 PM (59.7.xxx.51)

    와인 2잔에 갈비찜 8대 뜯었어요
    다욧중인데, 운동 하루 1시간식 걷는데 몸무게는 자꾸 늘어요
    점심 딱 한기 먹는데도 늘어요
    승질나고 스트레스 받아서 와인 2잔에 갈비찜 먹고 단감 하나 먹고
    으와 행복했어요, 근데 10분 후 바로 후회 만땅 하고있어요
    먹지마세욧

  • 12. 원글
    '12.11.17 5:51 PM (211.234.xxx.91)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일단 먹었습니다--;;
    순대가 찰진게 예술이었구여~ 빨간오뎅꼬치도 아줌마가 넣어주셔서 그것두 먹고..
    맛있게 먹었어요. 다요트중에 너무 참으니까 나중에 정말 폭풍흡입을 하게되더라구여. 이따가 음악들으면서 줄넘기 하려구여^^

  • 13. ..
    '12.11.18 1:55 PM (220.124.xxx.66)

    그냥 드시길 잘하셨네요..다이어트중에도 일주일만 하루는 먹고 싶은거 밤늦게까지 먹어도 늘진 않더라고요.
    운동중엔 몸은 가볍고 살이 빠진거 같은데 몸무게는 그대로더니
    두달하고 집공사에 리모델링에 이사에 바빠서 한달동안 못했더니 한달동안 피자고 치킨이고 뭐고 많이도 먹었는데 몸의 근육탄력성이 빠지고 살은 찐거 같은데 오히려 몸무게는 늘지 않았네요.
    이제 슬슬 이삿짐 완전히 정리되면 또 운동 시작해야죠..화이팅!!!
    일주일에 하루는 먹는날로 정하고 열심히 해야합니다...않그러면 스트레스 받아서 다이어트고 뭐고 죽을지도 몰름..ㅋㅋ
    저는 일요일 하루는 먹고 싶은거 다 먹자 하고 먹었어요..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6775 사교육 없이도 공부 잘하는 아이들 이야기 해주세요. 27 꼭 ~~ 2012/12/05 5,816
186774 4시간째 국도에 있어요 13 kelley.. 2012/12/05 3,412
186773 이사운이 있다는 것? 2 이사운 2012/12/05 2,751
186772 전세금 좀 봐주세요 7 부탁드려요 2012/12/05 1,483
186771 박이 토론서 대구경북 지지율 마이 까먹었네요! 10 참맛 2012/12/05 2,602
186770 이런날 피자 시키면 나쁜사람이겠죠? 24 Tt 2012/12/05 4,532
186769 우리나라엔 벌키한 실 없을까요?? 8 뜨개실 찾아.. 2012/12/05 807
186768 눈물도 빛을 만나면 반짝인다;;;;; 왕자모 2012/12/05 1,405
186767 아래..시가 사람들때문에 이혼하고 싶다는 3 ... 2012/12/05 1,575
186766 불안증을 극복하고 싶어요 좋은 책 9 .. 2012/12/05 2,409
186765 <조선>은 왜 ‘다카키 마사오’를 말하지 못하는가? 2 아마미마인 2012/12/05 1,044
186764 진짜 짜증이 납니다 4 시누이 2012/12/05 1,579
186763 내년 5학년 방학동안 역사공부 어떻게 해야하나요? 16 역사 2012/12/05 2,093
186762 곰팡이 난 고구마 질문요~ 고구마 2012/12/05 2,317
186761 내가 아는 천기누설 9 그날 웃자 2012/12/05 3,672
186760 영등포 지하상가 무서운 여직원 3 지하상가 무.. 2012/12/05 3,187
186759 다카키 마사오 쓴 사람입니다. 12 솔직한찌질이.. 2012/12/05 1,426
186758 비타민 d 섭취하려면 어떤 방법이 가장 쉬울까요? 7 결핍 2012/12/05 1,609
186757 차길진이 박그네가 대통령된다고 예언했다네여.. 19 에효 2012/12/05 6,057
186756 이정희는 할말 한 것일뿐 11 ss 2012/12/05 1,188
186755 마트 주차장에 차 놓구 왔는데.. 괜찮은건가요? 3 춥다 2012/12/05 1,827
186754 안철수님 부디 님의 길을 가세요~ 8 눈꽃 2012/12/05 1,512
186753 같은 동에 발달장애우를 가진 친구가 있는데요 3 발달장애 2012/12/05 1,689
186752 박근혜씨는 토론회서 아버지를 친일파라 부르는데.... 3 진실은? 2012/12/05 1,398
186751 저 스팅공연 보러갑니다~ 6 카푸치노 2012/12/05 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