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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히려 전 일찍 결혼한, 갓 결혼한 직장동료들이 더 별로였어요.

ty 조회수 : 2,933
작성일 : 2012-11-16 20:46:31

밑에글 리플보고 생각나서요.

오히려 노처녀 상사하곤 별 트러블 없었는데...일중독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결혼한지 좀 된분들은 괜찮은데...

이상하게 일찍 시집가서 결혼한지 얼마 안된 `새댁` 동료들하고 더 안 맞았던것 같아요.

일찍 시집갔길래 아..성격 좋아서 일찍 결혼했나 생각을 했었는데...오히려 반대여서 놀람..

항상 자기편 들어주는 남편있고, 가정 있어서 그런가..좀 이기적이고 남에게 말을 함부로 해서 놀람...

아직 젊어서 아가씨의 이기적임과 더불어 갓 결혼해서 남편의 공주대접 때문인지 사람이 좀 공주병 환자로 변함...

옆의 동료도 지금 결혼하기 직전인데....업무시간에 가구 알아보고...사람이 서서히 변하는게 느껴져요..

전에는 결혼하기 1달전에 들어와 신혼여행간다고 회사 휴가 다 쓰고, 부조금 싹 빼먹고 그만둔 먹튀 직원도 있고..

뭐랄까 난 결혼했는데 너희는 못했지~약간 이런 생각 가진 분들도 있고..

솔까 남편 얼굴보면 줘도 안 가질것 같은데...

늦게 결혼하거나, 결혼한지 좀 된 사람들은 괜찮은거 보면...일찍 결혼하는건 좋은게 아니구나 생각도 들고..

 

일부겠지만....사실 사회생활하면서 성격 드러운건 결혼 유무하고 상관없는것 같아요.

 

 

 

 

IP : 121.135.xxx.19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
    '12.11.16 8:48 PM (119.71.xxx.179)

    도발글에 진지하게 반응하지마세요 ㅎ 그렇게라도 스트레스 풀어야하는 사람일테니 ㅎㅎ

  • 2. ㅋㅋ
    '12.11.16 8:49 PM (112.168.xxx.73)

    제 친구 회사 실화
    신입직원 입사
    사흘만에 자기 결혼 한다고 ㅎㅎㅎㅎㅎㅎ
    그것도 한달뒤에 ㅎㅎㅎ
    직원들 어리둥절?? 뽑은 상사도 어리둥절??
    어영부영 그 직원 부조까지 다 하고..
    그 직원 한달뒤 사표냄 ㅋㅋㅋ

  • 3. ..
    '12.11.16 8:58 PM (122.36.xxx.75)

    윗님 ㅋㅋㅋ
    사흘만이면 전 안갔을건데 친구회사직원분들 사람좋네요

  • 4. ...
    '12.11.16 9:04 PM (123.141.xxx.151)

    사실 사회생활하면서 성격 드러운건 결혼 유무하고 상관없는것 같아요. 222
    전 결혼 한 사람, 안 한 사람 이렇게 나눠서 특성을 파악할정도로
    결혼이 성격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를 못 느끼겠더라구요

  • 5. 와~~
    '12.11.17 12:55 AM (1.225.xxx.151)

    아직 젊어서 아가씨의 이기적임과 더불어 갓 결혼해서 남편의 공주대접 때문인지....
    뭐랄까 난 결혼했는데 너희는 못했지~약간 이런 생각 가진 분들도 있고..
    --------대박~~~~~정말 딱 적절한 표현이예요...
    거기다 임신까지 하면 무슨 벼슬한줄 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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