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 34남자인데 주변에 총각이 없어요

신기 조회수 : 3,760
작성일 : 2012-11-16 20:18:06
저도 유부지만 친구 20명 있는데 다 기혼
그리고 회사 선후배중에 노처녀는 많아도
노총각은 없는데
35마지막 노총각도 지난달 동갑내기 의사랑 결혼하고
근데 정말 나두 그렇지만
여자 32넘어가니 전문직이랑 결혼 많이 하는게 신기
20대에는 생각도 못한 의사 변호사 약사 회계사
교사는 맘만 먹음 언제든 하고
의사 마눌만 3명 변호사 마눌 2명
회계사 마눌 한명 약사마눌 2명
그냥 대기업 다니는데...
참 묘한듯...30대 넘어가면 남자가 갑이되는게...
IP : 175.253.xxx.19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잉?
    '12.11.16 8:21 PM (222.106.xxx.220)

    제주변엔 싱글 투성이인데...
    친구관계가 별로 안좋으신가봐요.

    대기업, 전문직 싱글 남자도 되게 많아요.

  • 2. ....
    '12.11.16 8:24 PM (211.199.xxx.168)

    30넘어가면 남자가 갑이 되는건 아니죠..미모 딸리는 전문직들이 한단계 아래인 대기업을 선택하는것일뿐.
    재력남은 여자직업보다 집안이나 미모를 더 중시하니까요..어차피 맞벌이 선호하는 월급쟁이들이 와이프 직업에 큰 점수를 주니 그런거죠.멀

  • 3. ㅋ.ㅋ
    '12.11.16 8:27 PM (210.216.xxx.201)

    원글님 전에도 이런글 썼죠?ㅎㅎ 몇번 본듯해요. 동료 와이프 직업 비교도 하고 참 세심하신듯^^

  • 4. ㅇㅇ
    '12.11.16 8:44 PM (175.192.xxx.73)

    글쎄 제주변에 여자 전문직들 많지만
    눈아무리 낮춰서 간다해도 같은 전문직끼리 결혼하지
    평범한 회사원하고 가능경우 거의 없어요.

    있긴있다...연하에 꽃미남 회사원하고 여자약사하고 결혼한경우는 봤네요

  • 5. ....
    '12.11.16 8:45 PM (122.36.xxx.75)

    30넘어서갑이된다는건 남자만의 착각.. 남자들끼리위로로하는말이죠

  • 6. ㅋㅋ
    '12.11.16 8:46 PM (210.216.xxx.201)

    윗님 빵터짐 ㅎㅎ. 퇴근해서 이런글 쓰고 있는거 알면 뒤통수를 갈기고 싶을듯

  • 7. ..
    '12.11.16 8:52 PM (61.73.xxx.54)

    지인중에 여자 전문직들이 나이 들어서 낮추고 낮춰서 회사원하고 결혼하는건 본 적이 없네요. 차라리 안하면 안했지..

  • 8. ...
    '12.11.16 8:54 PM (112.168.xxx.73)

    주변에 35살 넘은..솔직히 다음달이면 40대로 들어서는 노총각 몇이 있는데요..
    결혼은 참..하고들 싶어 해요
    그런데..여자는 못소개해 주겠더라고요
    제 주변 그 남자들만 그런가..우선 인성이 별로에요
    내일모레면 40살인데..본인들이 20대인냥 착각 하더라고요
    지가 20대로 생각하든 말하는게 철딱서니 없든 뭔 상관이겠냐만은..본인을 20대로 생각하고 아직 한없이 젊다 생각해서 인지..여자 보는 눈이..30초반만 되도 나이 많다고 주접을 떨어요
    30초반이라고 해도 지들하고 기본 7~8살은 차이 나거든요
    그리고 남자들 이쁜 여자 따지지만..진짜 징글맞게 이쁘고 날씬하고 어린 여자 찾습니다.
    거기다 플러스...........
    여자 직업도 봐요...

    저 정말 절대 소개 안해줍니다.
    저 남자들 잘나냐면..키가 겨우 170정도 되고..얼굴 못생겼거나 평범 수준에도 못미치고요
    직업..그저 그래요 연봉이 적습니다.
    어찌어찌 부모님 도움으로 아파트 작은거 한채씩은 있는데..대출 장난 아니게 껴있고요

    두명정도 40대초반 노총각도 아는데..이 남자들은 결혼 그냥 포기 하랬어요
    이 인간들도 지들이 20대인줄 착각;;;;;;;;;하는데..머리는 훤하게 벗어졌고 배는 남산만해서..
    이쁜 여자 어린 여자 돈 많은 여자만 찾습니다.
    동남아 여자 매매혼이라도 하라고 했더니 그건 자존심 상해서 안되~~ 이러고

    ㅋㅋㅋㅋ

  • 9. 바로윗님
    '12.11.16 8:58 PM (117.111.xxx.5)

    112.168님 댓글보고 빵터졌네요..바로 옆에서 말하는거 같아요ㅋㅋ

  • 10. 남자
    '12.11.16 9:08 PM (117.111.xxx.62)

    저 2달 있으면 34살인 대기업 회사원인데
    몇 년 더 기다리면 의사랑 결혼할 수 있는 건가요?
    실상은 아니던데???

  • 11. ,,
    '12.11.16 9:11 PM (119.71.xxx.179)

    윗님, 원글한테 주선 해달라고해보세요^^ 몇달전부터 이 레파토리로 재탕 삼탕중이더라구요

  • 12. 원글님 행성이 어디?
    '12.11.16 9:48 PM (112.187.xxx.226) - 삭제된댓글

    뭔가 아스트랄한거시 지구가 아니라 어디 먼 은하계 얘기같기만 하구려...
    삘삐릴리 뽀로뽀로~~
    그 먼데서 지구까지 교신하시느라 오늘도 수고가 많으쉼니다 그려~

  • 13. 아깝네요
    '12.11.16 10:18 PM (122.34.xxx.34)

    겨우 34인데 벌써 기혼남 ...한 5년이나 10년 묵혔으면 더 멋진 전문직 여자랑 결혼 했겠어요 ㅋㅋㅋ
    왜 꽃다운 30대 초반에 결혼하셨나요??
    뭐 제가 보니 정말 30대후반 전문직 남자는 몸값는 높긴 높더군요
    그대신 여자 연령대가 자기랑 비슷란 경우에 한해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935 영어 소설중에 초중급자용 추천좀 해 주세요 1 영어소설 2012/11/17 1,385
180934 문캠, 안철수에 세몰이 비판 6 2012/11/17 1,511
180933 백화점 마담 브랜드 리본.. 엄마 코트 사려고 하는데 여기 옷 .. 2 ... 2012/11/17 8,954
180932 김씨 김제동 고창석 한꺼번에 티비서 9 무한도전 2012/11/17 3,988
180931 새차 조언 구해요~ 새차 2012/11/17 1,393
180930 머리가 어지러워요. 2 어지럼 2012/11/17 3,351
180929 생후 1달된 아기 고양이 분양글 . 줌인줌아웃에 올렸어요.. .. 1 아기고양이 2012/11/17 2,358
180928 김정숙(문재인부인) 사고 쳤다네요.. 39 부창부수 2012/11/17 21,932
180927 일본. 드디어 18세이하 소년에서 갑상선 암(癌)의심환자 발생... .. 2012/11/17 2,188
180926 화장품 후 와 비슷한 마크의 메이커가 뭘까요? 감사요 2012/11/17 1,800
180925 열무김치 먹고 남은 무청을 어찌 4 요리법쫌 2012/11/17 2,114
180924 닭찜에 굵은 당면 8 .. 2012/11/17 4,470
180923 집에 불 낼뻔, 냄새 제거 ㅠ.ㅠ 6 오늘도맑음 2012/11/17 11,856
180922 세탁소 무조건 현금 거래 하세요? 9 세탁소 2012/11/17 4,255
180921 크리니크 파우더 좋은가요? 2 .. 2012/11/17 2,169
180920 영어문법(과거완료,수동태...)어찌하나요? 5 영어어려워 2012/11/17 2,349
180919 밤낚시중이에요 4 화이트스카이.. 2012/11/17 1,791
180918 문지지자들이 모르는 안지지자의 마음 10가지 10 .. 2012/11/17 1,975
180917 소개팅 글 말인데요 남자가 먼저 테스트한거 같아요 5 ..... 2012/11/17 3,247
180916 창신담요 사실 분들 참고하세요~ 6 반지 2012/11/17 5,459
180915 확실히 정장이나 오피스룩은 키가 커야되나봐요 3 마르타 2012/11/17 3,493
180914 외풍 심한 아파트 뽁뽁이 붙여보세요 신세계네요 ㅎㅎ 40 신세계입문 2012/11/17 22,468
180913 확인들 하셨어요? 고구마 방사능 수치래요. ........ 2012/11/17 2,586
180912 병원에서 X선이나 CT궁금증. 4 .. 2012/11/17 1,621
180911 누군가의 정리되지 않은, 감정에 호소하는 얘기들을 1 .. 2012/11/17 1,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