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체조배 어떻게 하는건지 좀 알려주세요~

감사 조회수 : 1,526
작성일 : 2012-11-16 19:32:37

제목을 보면 성당 다니시는 분께서 들어와 주시겠죠?^^

 

세례받은지 얼마 되지 않구요, 나름 성실하게 성당에 나가려고 노력중이에요.

암것도 모르고 덜컥 레지오도 들어가서 덕분에 묵주기도는 하고 있는데요,

부끄럽게도 겨우겨우 하고 있는 수준이고 아직 모르는 게 더 많아요;;;

 

제가 평생 안고가야할 힘든 일이 생겨서 그걸 두고 좀 더 절실히 기도를 하고 싶어서요.

성체조배를 하고 싶은데 방법을 잘 모르겠어요.

관련된 책자나 지식인을 슬쩍 찾아보긴 했는데, 아직 좀 막연해요.

가톨릭엔 전례같은게 많잖아요. 그래서 제 맘대로 했다가 뭘 잘못할까 싶기도 하고...

설명을 보면 어떻게 어떻게 해라 좀 복잡한데,

혹시 찾아가서 간단히 기도만 올리고 오면 안되는 건가요?ㅠㅠ

인사를 드릴땐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그것도 잘 모르겠고 참.....

 

처음에 들어가서 어떻게 하고, 기도는 어떻게  시작하고 나올 땐 어떻게 해야하고...

이렇게 구체적으로 알려주실 수 있는 분이 꼬옥 계시리라 믿습니다!^^

 

 

IP : 112.153.xxx.3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스티나
    '12.11.16 7:39 PM (110.9.xxx.192)

    성체조배에 어떤 형식이 있는건 아니에요
    조배실안에 현존하시는 하느님을 느끼는 시간이니까요
    너무 막막하시면 그저 침묵하시는 것도 훌륭한 기도에요 그리고 최소 30분이상 하시는걸 추천해 드려요

  • 2. 쵸코파이
    '12.11.16 7:46 PM (218.48.xxx.173)

    바오로딸서점에가시면 성체조배라는책이있어요.인터넷에서도구매가능하시구요.
    그책을보시면한달동안 매일어떻게성체조배를하는지 상세히안내되어있어서그걸보고따라하시면
    편하실거예요
    여는기도.지향.말씀.말씀에대한묵상글.묵상후기도. 성모님께드리는기도.맺음기도
    이런식으로하루하루되어있어요
    저도 이걸보고 따라해보다가 익숙해지면
    더묵상도잘될것같아서구입했는데
    아주 좋답니다
    주님은총많이받으시고 기쁜날들되시길~

  • 3. 그냥
    '12.11.16 10:21 PM (115.140.xxx.155)

    앉아있다 오셔도 되고 편한사람이랑 대화하는것처럼 속으로 대화하셔도 돼요~~
    전 후자쪽인데 맘이 편해지고 꾸준히 하다보면 은총도 받게 됩니다.
    하다보니 성체에 예수님이 계심도 알게 되었네요~~인사는 들어가서 큰절하심 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4307 그래도 우린 이런일에 흥분해야한다. 2 ........ 2012/11/30 715
184306 아이 유치원보내는게 정말 추첨제예요? 10 미혼 2012/11/30 1,563
184305 친정아빠 1 요피비 2012/11/30 907
184304 검정깨 보관 패트병에 넣으면 될까요? 9 궁금 2012/11/30 1,701
184303 오디오 입문용 추천 부탁드려요... 5 ove 2012/11/30 1,094
184302 그러고보면 박지만씨가 박정희 맘처럼 컸다면 완전체일듯 싶네요 3 루나틱 2012/11/30 1,314
184301 저와 비슷하신분들 계실까요? 9 지름신 2012/11/30 1,853
184300 효소 먹으면 입맛이 떨어지나요? 3 왜그러지 2012/11/30 1,492
184299 승승장구 정준호 2012/11/30 787
184298 전세로 살고 있는 집, 주인이 바꼈는데 부탁을 하네요 54 복길 2012/11/30 12,931
184297 출구조사 발표순간에 콘서트장에 있었어요 2 예전에 2012/11/30 1,154
184296 암수술 후 방사선치료때문에 서울에서 방을 구하셔야 해요 9 방사선치료를.. 2012/11/30 4,049
184295 100만원대 패딩 사진 좀 알려주세요 16 지나고 2012/11/30 5,684
184294 잠깐 휴가쓰고 집에 며칠 있는데 남편이 넘 좋아하네요. 엄마 정.. 3 포홋 2012/11/30 1,856
184293 남편이 해외근로를 하게 될 거 같은데....괜찮을까요? 3 해외취업 2012/11/30 1,275
184292 시댁 초대 앞두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29 이사왔는데 2012/11/30 6,040
184291 전업님들 최소 월300짜리 일하고 계시는겁니다. 22 전업 2012/11/30 4,527
184290 문재인 후보 예언한 사람말이예요 신기해요 8 뽀로로32 2012/11/30 7,798
184289 스페인 갔다온 얘기생각나네요. 5 사진앨범보다.. 2012/11/30 1,806
184288 주위에 가르치는 말투 가진사람 있으세요?? 20 ... 2012/11/30 10,108
184287 어떻게 외풍이 부는 집에 아가가 있는 집을 찾을 수 있을까요? 2 기부 2012/11/30 1,719
184286 나만 아껴 살면 뭐하나.... 6 ehdgml.. 2012/11/30 3,246
184285 피곤해 보이는 문재인 후보네요.(펌) 13 ... 2012/11/30 3,127
184284 정우성 진짜 젠틀해보이네요 49 무르팍 2012/11/30 16,768
184283 [급질] 스마트폰 메모 기능에 대해 급히 여쭤봅니다. 4 @@ 2012/11/30 1,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