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도 차멀미 하나요?

고양이 조회수 : 1,124
작성일 : 2012-11-16 17:58:20

지방에 내려갈 일이 있어요..

1박2일이예요

차로 갈때 3시간~3시간반정도 올땐 2시간 정도 걸리더라구요..

그런데 아이들이 데려가고 싶어해요

혼자 있는 고양이가 너무 보고 싶을거라고요..

화장실통 과 사료 가지고 가자는데, 박스같은데 넣어가지고 가는거 어떨까요?

전 걱정이 차멀리할까봐 그게 걱정이거든요

 

 

IP : 203.233.xxx.1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4
    '12.11.16 6:01 PM (223.62.xxx.253)

    당연히 해요^^
    사람보다 더 심하게 할껄요..
    토할수도 있으니 봉지랑 휴지랑 준비 잘 해가셔야할꺼에요^^

  • 2. 제가
    '12.11.16 6:04 PM (203.233.xxx.130)

    글 올리고 검색해보니까요.. 희망조합동물병원이라는 싸이트에 써 있길..
    고양이는 균형감각이 뛰어난 동물이여서 멀미 안한다고 써있네요 ㅜㅜ
    혹시 차로 이동할때 같이 데려가 보신분 있으신가요??

  • 3. ..
    '12.11.16 6:07 PM (175.223.xxx.216)

    멀미 당연히 해요.
    그리고 자기살던데가 아니라 낯선장소데려가면 스트레스 엄청 받아요.
    집에 물이랑 사료 넉넉히 쟁이면 고양이는
    일박이일 거뜬해요.

  • 4. 울냥이
    '12.11.16 6:26 PM (125.152.xxx.222)

    울냥이들과 항상 지방엔 같이다니는데 차타면 힘들어하는거 같아요.토한적은 없지만 축져있어요

  • 5. 달빛소리
    '12.11.16 6:41 PM (59.15.xxx.231)

    자가용으로 한시간 정도 거리는 여러번 다닌적 있어요. 한 놈은 이동장 밖으로 나와 밖을 구경하려 하고, 다른 한 놈은 무서워서 이동장 안에서 꼼짝도 안해요. 무서워하면 익숙한 사람의 손을 이동장 안에 넣어서 쓰다듬어 주라는 얘기도 있던데...

  • 6. 딸기겅쥬
    '12.11.16 6:42 PM (119.207.xxx.73)

    음....1박 2일이면 그냥 집에 두고 가시는게 좋을듯해요.. 전 고양이데리고 자동차 여행 맣이 다녔는데...은근 스트레스 받아하더라구요...

  • 7. 집나가면 스트레스
    '12.11.16 7:23 PM (180.182.xxx.161)

    아이들 마음은 이해하지만 고양이는 집에 있는 걸 훨씬 더 좋아할 거에요
    윗분들 말씀처럼 화장실 모래 넉넉히 넣어두고 사료와 물 많이 놓아두면 됩니다
    집 밖에 나가는 순간부터 고양이는 생고생이에요

  • 8. 애기때
    '12.11.16 8:11 PM (211.109.xxx.233)

    데려온지 보름정도 지나
    여행을 가게됐는데
    혼자 두기 안스러워 데려갔어요
    어려서 집떠나도 아무렇지 않고 잘 지내더라구요
    3시간 넘는 거리였는데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성묘가 된 지금은 데리고 나가려하면 굉장히 불안해해요
    지금은 2박 3일정도까지 두고 다닙니다.

  • 9.
    '12.11.20 11:26 AM (203.233.xxx.130)

    그냥 집에 얌전히 놓고 다니는게 낫군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4306 오디오 입문용 추천 부탁드려요... 5 ove 2012/11/30 1,094
184305 그러고보면 박지만씨가 박정희 맘처럼 컸다면 완전체일듯 싶네요 3 루나틱 2012/11/30 1,314
184304 저와 비슷하신분들 계실까요? 9 지름신 2012/11/30 1,853
184303 효소 먹으면 입맛이 떨어지나요? 3 왜그러지 2012/11/30 1,492
184302 승승장구 정준호 2012/11/30 787
184301 전세로 살고 있는 집, 주인이 바꼈는데 부탁을 하네요 54 복길 2012/11/30 12,931
184300 출구조사 발표순간에 콘서트장에 있었어요 2 예전에 2012/11/30 1,154
184299 암수술 후 방사선치료때문에 서울에서 방을 구하셔야 해요 9 방사선치료를.. 2012/11/30 4,049
184298 100만원대 패딩 사진 좀 알려주세요 16 지나고 2012/11/30 5,684
184297 잠깐 휴가쓰고 집에 며칠 있는데 남편이 넘 좋아하네요. 엄마 정.. 3 포홋 2012/11/30 1,856
184296 남편이 해외근로를 하게 될 거 같은데....괜찮을까요? 3 해외취업 2012/11/30 1,275
184295 시댁 초대 앞두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29 이사왔는데 2012/11/30 6,040
184294 전업님들 최소 월300짜리 일하고 계시는겁니다. 22 전업 2012/11/30 4,527
184293 문재인 후보 예언한 사람말이예요 신기해요 8 뽀로로32 2012/11/30 7,798
184292 스페인 갔다온 얘기생각나네요. 5 사진앨범보다.. 2012/11/30 1,806
184291 주위에 가르치는 말투 가진사람 있으세요?? 20 ... 2012/11/30 10,113
184290 어떻게 외풍이 부는 집에 아가가 있는 집을 찾을 수 있을까요? 2 기부 2012/11/30 1,719
184289 나만 아껴 살면 뭐하나.... 6 ehdgml.. 2012/11/30 3,246
184288 피곤해 보이는 문재인 후보네요.(펌) 13 ... 2012/11/30 3,127
184287 정우성 진짜 젠틀해보이네요 49 무르팍 2012/11/30 16,768
184286 [급질] 스마트폰 메모 기능에 대해 급히 여쭤봅니다. 4 @@ 2012/11/30 1,261
184285 26년 보고왔어요~ 6 just 2012/11/30 2,096
184284 나이 서른인데 치과가본적이 없어요 썩은이가 없네요 8 건치 2012/11/30 1,999
184283 오늘 전직원이 해고됬어요 ㅠ.ㅠ 15 날벼락 2012/11/30 17,639
184282 [백년전쟁 스페설] 박정희- 그리고 한국의 현대사 2 추억만이 2012/11/30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