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빨간색 코트는 이상한가요?

----- 조회수 : 2,131
작성일 : 2012-11-16 17:49:12

겨울코트가 없지는 않은데  다 검은색만있어요.

이번에는 빨간색 코트로 사보고싶은데 너무 튈까요?

피부 하얗고 여리여리하고 그런 사람은 아닙니다.ㅠㅠ

나이는 20대고요

괜히 사고 안입게 될까봐..고민이네요

 

IP : 59.5.xxx.9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대에
    '12.11.16 5:55 PM (61.33.xxx.75)

    마음껏 멋 부리지 않음 언제 기회가 또 오남여ㅠㅠ 충동 구매,지나친 지출아니시면 기분전환으로 튀는 색 가끔 입어 주면 괜찮지 않을까요 단 님과 어울리는지 잘 판단하시고요 겨율에 빨간 코트에 검은 부츠 멋지죠~

  • 2. 20대
    '12.11.16 5:57 PM (122.35.xxx.25)

    20대면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 색을 입어도 이쁠 것이오~

    그리고 디자인이 너무 공주풍만 아니면 빨간색 코트도 예상보다 안 튐.

  • 3. gg
    '12.11.16 6:02 PM (58.143.xxx.214)

    검은색 어그신을때만 안입으시면 되요...
    영의정 패션 ㅎㅎㅎ

  • 4. 예상보다
    '12.11.16 6:05 PM (202.30.xxx.226)

    안튄다고 한 글 읽고 맞아...그래...하면서 생각해보니..

    어떤 빨강이냐에 따라

    심지어 검정보다 화려해보이지 않는 빨강도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 5. ..
    '12.11.16 6:14 PM (122.36.xxx.75)

    20대면 누런색코트도 괜찮아요 ㅎㅎ

  • 6. .......
    '12.11.16 8:12 PM (118.219.xxx.156) - 삭제된댓글

    코트가 하나도 없는 새내기 울딸...
    엊그제 백화점에서 몇바퀴를 돌고 돌아 할인 제일 많이하는걸로,
    기본 스타일 검정 코트 하나사주고,
    앞에 몸매 겁나 마른 마네킨이 입은 이쁜 빨강코트가 있어서
    한번 입어나보라고해서 입혀봤더니....
    신이시여.....진정 이 아이가 제 딸잉교...ㅋㅋㅋ죄송하무니다.
    피부가 아주 흰편이 아니라 빨강 계열을 별로 안사줬는데
    그 빨강 코트를 입혀보니 얼굴에서 광채가 나더만요....
    딸아...네 얼굴이 산다....라고 했네요...

    근데 반전이있죠...
    검정색 기본형 코트는 이월상품이라 15만 얼마였는데
    이쁘디 이쁜,얼굴에서 광채가나게하는 그 신상 빨강 코트값이 539000 원.....

    딸아...너 돈 많이 벌면 사입어라....하고 왔네요....

    20대는 뭘 입어도 이쁘다우.....

  • 7. 저는
    '12.11.16 9:03 PM (110.14.xxx.164)

    40에도 빨간코트 입어요 입으세요

  • 8. 점많으신님
    '12.11.16 9:14 PM (114.200.xxx.253)

    댓글이 명언이십니다. 미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889 스스로 딜레마를 만든 안철수의 기자회견 8 이런것도 2012/11/17 1,480
180888 가래떡 뽑아 왔는데요 2 가래떡 2012/11/17 2,211
180887 시간되고 돈된다면 하고 싶은 일 있으세요? 11 노후 2012/11/17 3,817
180886 친노친노하는데 도대체 당권을 장악한 친노란 누구 누구를.. 17 궁금 2012/11/17 2,558
180885 급질문이요! 절인배춧잎 2 2012/11/17 1,177
180884 계획에서 조금만 어긋나도 못참겠어요. 9 ㅠㅠ 2012/11/17 2,402
180883 울엄마랑 같은 며느리인 작은엄마 18 어지러워 2012/11/17 6,938
180882 시누이 대처 방법 어찌 없을까요? 5 .... 2012/11/17 2,707
180881 애완견 두마리 5 바램 2012/11/17 1,940
180880 충전용 온열기요. 어깨에 두를 수 있는 얇고 넓은 것도 있나요?.. 3 돌뜸 2012/11/17 1,523
180879 꿈에 연예인이 나왔는데.. 7 .. 2012/11/17 2,282
180878 악수하기 싫은데 악수하자고 손 내밀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12 악수 2012/11/17 4,874
180877 수원역 애경백화점안에 괜찮은 음식점 있나요? 2 Bbb 2012/11/17 2,147
180876 이 패딩은 어때 보이나요? 6 질문 2012/11/17 2,684
180875 영화 싸이트 질문요~~~ 2 왕자모 2012/11/17 1,440
180874 흐엑....누가 집 옆 골목에 불을 질렀어요. 나루미루 2012/11/17 1,519
180873 홈플러스 이용하시는분 2 10프로 할.. 2012/11/17 1,476
180872 야속한 딸들 22 2012/11/17 8,387
180871 비둘기가 썰매타네요 ㅋㅋ 6 아리다우 2012/11/17 1,410
180870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서 남편이 베이비마사지를 배우는 주부님.. 이승연&10.. 2012/11/17 1,673
180869 내연녀랑 카톡 친구됐네요 13 그저 헛웃음.. 2012/11/17 14,966
180868 떡볶이 사와서 바라만 보고 있어요ㅠ 13 ilove♥.. 2012/11/17 6,593
180867 남자아이들은 여자아이와 사춘기의 특징?이 있나요? 1 사춘기 2012/11/17 1,985
180866 정시 질문요... 2 승아맘 2012/11/17 1,392
180865 김치 담그고도 재료가 남았는데 2 담궈말어 2012/11/17 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