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견 듣고 싶어 질문 드려요

불투명유리 조회수 : 515
작성일 : 2012-11-16 17:14:32

돌잔치 잘 치뤘습니다.

기억하실지모르겠지만

남동생 첫아이돌에 반지를 안해주는 형님 너무한거 아니냐는

섭섭하다는 내용이었는데

세월 지나 다시 읽어보니

뜬금없이 이글보니 옹졸했고

너무 구체적이다 싶어 지우게 됐어요

IP : 220.118.xxx.19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불투명유리
    '12.11.16 5:28 PM (220.118.xxx.42)

    의견감사해요
    제 주변엔 형제들끼리는 다들 돌반지 정도 한다고 해서요
    그러니까 그 형편대로가 궁금한 거거든요
    어이가 없을 정도 였나요 ^^;

  • 2. ..
    '12.11.16 5:33 PM (147.46.xxx.47)

    돌반지 헐어쓰는것보다 현금이 낫죠. 반지값 만큼 못주셔도 그러려니 할거같은데 평소 시댁에 너무 잘하셔서 그만큼 기대치가 크신가봐요.

  • 3. 프린
    '12.11.16 5:38 PM (112.161.xxx.78)

    아직 받으신건 아니죠
    예상과는 달리 십만원 하실듯 한데요
    장난감 물어본걸로 미루어 그럴거 같아요
    괜히 기대하셨다가 액수적음 또 더 서운 하실듯 하니 기대는 접어두세요
    요즘 금값이 많이 올라 돌반지가 귀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부터도 돈을 비슷하게 할지라도 마음이 가면 돌반지 하거든요
    친한친구네도 그렇고 시조카 큰아이도 돌반지 했는데요
    시동생네 둘째는 현금 했어요 울 동서 쫌 많이 얄입고 너무 바래서요
    큰엄마한테 팔찌 주세요 해 등등 돌도 안된 조카한테 시키더라구요
    그걸 아이가 말을 어찌하나요 저 들으라고 하는 소리죠
    그래서 얄미워서 십만원했어요
    마음으로 챙기고 싶을때 저는 반지하나봐요 돈이 안번거롭고 편하니까요

  • 4. 불투명유리
    '12.11.16 5:53 PM (220.118.xxx.42)

    ...님
    그냥 쓸려면 현금이 낫죠 ^^
    그냥 저는 남동생 아이 돌에 그렇게는 못할꺼 같아서 형님이 그렇게 애기하시는게 섭했나봐요
    의견 감사해요

    프린님
    돌반지 귀한거 알죠 헐... 팔찌를 바랬어요? 너무 바랬다
    전 그래도 좀 나은거네요 ^^

    ^^님
    요즘 돌 민폐다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죠? 알아요
    딱 식구들만 할껀데요
    엄마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시누들까지 껴준건데.. 그냥 뺄까요?


    시누이 돌때 그만큼 할라구요 ㅎㅎㅎ
    시누이가 밥솥 작다고 할순 없죠..솔직히
    자긴 우리 결혼할때 머 하나도 안했는데 ...

    저희가 몇백짜리 해줄 능력있는 오빤 아니예요

    전 어차피 아가씨 결혼때는 세탁기까지는 할부를 끊더라도
    해달라고 하면 해주자 생각했어요 오빠니까
    근데 형님이 저한테 아가씨 결혼하는데 이정도는 당연히 해줘야지 하면서
    난 머 사주는데 오빠는 밥솥 사줘 얘기하는데
    여동생만 챙기고 남동생은 안챙기나 싶어서 좀 그랬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4903 문재인 후보님을 카톡친구하세요 ㅂㄱㅎ보다 반이 적네요 10 달려라bj 2012/12/01 1,606
184902 캡슐은 어디서 구입해야하나요 8 다람쥐여사 2012/12/01 2,093
184901 (무한도적) 돌아왔습니다. 지난주 그분들~ 웃음폭탄들.. 5 무한도전 폭.. 2012/12/01 1,907
184900 꺅! 저 오늘 최고로 복 받은날이예요 11 긍정의힘 2012/12/01 3,244
184899 8시뉴스 여자 아나운서들 모두 빨간옷이네요 32 거참 희한하.. 2012/12/01 8,067
184898 선배님들..낼 이사날인데..주인이계약서를 못 쓴대요 11 dd 2012/12/01 2,490
184897 박근혜 문재인 과거이력 비교 2 기린 2012/12/01 12,488
184896 이번 뉴스타파 36회 재미있어요. 부동층에게 도움될 듯 2 뉴스타파 2012/12/01 1,036
184895 얼라이브 멀티비타민질문이요~ 9 학부모2 2012/12/01 3,651
184894 요즘 녹차마시는 재미에 심취해있어요, 녹차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4 고급녹차 2012/12/01 3,203
184893 장애형제 문의 13 도움요청 2012/12/01 3,414
184892 1월의 상해 정말 추울까요? 3 ~~ 2012/12/01 1,325
184891 맥북에어에서 기업은행 인터넷 뱅킹 어떻게 하나요? 2 복잡해 2012/12/01 3,763
184890 문재인후보님 후원금 내고왔어요 8 .. 2012/12/01 1,300
184889 일산 현대백화점 항상 사람이 많은가요 ? 4 오늘 2012/12/01 2,341
184888 범산 큰스님의 예지력? 1 .. 2012/12/01 2,122
184887 훈훈한 기사라 그냥 올려봐요 '기부천사' 1 정권교체 2012/12/01 959
184886 안현수, 쇼트트랙 월드컵 ‘예선 1위’ 12 안현수 2012/12/01 2,732
184885 분당 이매역 맛집이요!! 1 UVBIN7.. 2012/12/01 1,828
184884 부동산경매를 업으로 삼은 분들.. 2 .. 2012/12/01 2,014
184883 크로커다일레이디 품질 괜찮나요 6 엄마옷 2012/12/01 3,315
184882 꿈해몽전문가님들 총출동 부탁드리옵니다.(급한일이라) 9 Rnagoa.. 2012/12/01 2,097
184881 유치원 학부모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5 눈사람 2012/12/01 1,060
184880 장터에서 맛난귤 판매하시는분 알려주세요^^ 22 2012/12/01 2,158
184879 고대 근처에~ 3 지방맘 2012/12/01 1,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