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론토 잘 아시는분!

... 조회수 : 989
작성일 : 2012-11-16 16:31:45

토론토에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날씨, 학교, 생활비 등등 모든거 알거 싶어요

 

애들은 중,고등아이 둘입니다.

영어는 별 문제없답니다

 

IP : 124.248.xxx.25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전 거주자
    '12.11.16 4:38 PM (118.218.xxx.250)

    날씨 좋아요. 제 기준에서..
    여름 날씨 끈적거리지 않고 비안와서 환상이구요
    겨울 춥다고들 하지만 지하로 연결이 잘 되어 잇어서 그닥 추운 줄 모르고 살았어요
    오히려 한국와서 그 해 겨울 얼어죽는 줄 알았지요.

    차갖고 다니면 겨울에 거리 돌아다닐 일이 없을테니 걱정 많이 안하셔도 좋을듯...

    차 보험료가 비싸요.
    예전에 저흰 매월 300불씨 차 보험료로 냈어요.
    원래 그런가보다 했다가 나중에 미국가서 보니 믹구 보험료는 너무 너무 싸서 깜짝 놀랐지요.

    생활비는 식비는 적게 들겠지요. 식료품 값은 저렴해요. 한국식대로만 먹고 살지 않으면요.
    공과금 비쌉니다.
    세금이 비싸서 모든 물품이 미국과 비교해서 비쌌어요.
    집을 렌트하실지, 콘도미니움을 렌트하실지, 아파트 렌트하실지에 따라 또 다를 거구요,
    아이들 있으니 아마도 토론토 위 노스욕으로 가실듯한데
    거기 집값이나,콘도미니움이 싸진 않아요.

    아이가 없을 때 거주했던터라 학교는 잘 모르겠어요.
    대부분 한인들이 모여 살아서 학교마다 한인들 많았던 것같구요,

  • 2. 아마
    '12.11.16 4:43 PM (147.4.xxx.65)

    콘도에 사시면 추운거 모르고 눈도 안치워도 되고 편하게 사실 수 있지만, 단독주택 살면 얘기가 달라져요.

    집이 항상 추워요.

    물건 다 비싸고요. (특히 미국과 비교해서)

    대학을 어디로 보내고 싶으신가도 중요할꺼에요. 보통 캐나다 고등학교들은 캐나다안에서 대학을 많이 보내게 되니까요.

  • 3. 지구별여행자
    '12.11.16 4:52 PM (184.146.xxx.206)

    전 아이가 없어서 학비는 잘 모르겠구요
    날씨는 예전에는 여름에 더워도 건조해서 좋았지만, 지난해부턴 날씨가 많이 달라졌어요
    비도 많아졌고 습도도 높아져서 꽤 끈끈하고 더워졌어요
    지금의 한국에 비하면야 그래도 살만한 여름이지만, 그래도 예전의 토론토 여름날씨는 전혀 아니구요
    겨울은 예전에 비하면 많이 따뜻해졌지만 그래도 5대호 연안도시이니만큼 칼바람과 긴겨울은 여전해요
    만약 하우스에 사실거라면 윗분 말씀대로 무지 춥습니다..
    저는 하우스에 사는데... 여기 난방비가 생각보다 싸지않아서 겨울엔 집에 있을땐 패딩조끼랑 털양말 꼭 신고있어요
    물가는 토론토는 세금이 13%에요
    식품(기호식품은 제외)에는 세금이 안붙지만, 그외 나머지 공산품에 무조건 13% 세금 따로 내야해서 생활비 많이 드는 편이에요
    생활비 많이 비쌉니다..

  • 4. 지구별여행자
    '12.11.16 4:53 PM (184.146.xxx.206)

    윽.. 글이 자기 맘대로 그냥 올라가버렸네요
    암튼... 인컴 대비로 치면 물가 비싼편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4958 김치를 비닐에 넣어 김치냉장고에 보관할때요.. 9 김치 2012/11/26 7,494
184957 문재인이 안철수 가장 심하게 몰아붙인것. 32 TV토론 2012/11/26 4,451
184956 문재인이 왜 그러는거죠? 20 나참 2012/11/26 3,619
184955 문재인. 안철수 부인..박근혜 2 ..... 2012/11/26 2,400
184954 유아 학습지 고민이에요. 2 초보엄마 2012/11/26 1,378
184953 카톡. 1 그나물에그밥.. 2012/11/26 1,318
184952 키보드에 있는 부호들..........어떻게 읽나요???? 8 명칭 2012/11/26 2,338
184951 내딸 서영이 2 자수정 2012/11/26 2,471
184950 고등학교 절친한 친구 축의금 질문 5 축의금 2012/11/26 3,426
184949 아이가 지금 울다 지쳐 잠들었어요 10 힘드네요 2012/11/26 3,169
184948 실측 발길이가 240이면 어그부츠 사이즈 몇 신어야 하나요? 4 땡글이 2012/11/26 2,653
184947 요 패딩 어떤가요? 2 패딩 2012/11/26 2,015
184946 피임 확실 햇던 분, 3~40대 주부님들 어떻게 하시나요..? 7 예신 2012/11/26 4,119
184945 우리 강아지는 왜 이렇게 잘까요.. 6 행복한용 2012/11/26 2,183
184944 딸이 사춘기 때는 엄마가 받아주고 엄마가 갱년기 때는 딸이 도와.. 6 ~ 2012/11/26 3,327
184943 유기그릇사고싶어요 2 놋그릇 2012/11/26 2,196
184942 유학가서 석사나 박사 준비하시는 분....정말 궁금해요. 3 공부가재미없.. 2012/11/26 2,854
184941 캐리어처럼 바퀴달려서 끌 수는 있는데, 싸이즈 완전 작은 4 .. 2012/11/26 2,402
184940 아기 키우면서 공부하신 분들.. 11 2012/11/26 3,930
184939 문후보 성당에서 기도하는 뒷모습 보니 84 사진을 2012/11/26 16,315
184938 키엘..저한테는 넘좋네요 12 화장픰 2012/11/26 3,365
184937 나꼼수 공연 다녀왔어요 ㅎㅎ 22 ... 2012/11/26 3,612
184936 박그네의 정책이 맘에 든다는 사람들... 11 2012/11/26 1,483
184935 늘 앓는 소리만 하는 사람 어떻게 해야해요? 17 ㅇㄱㅇㄱ 2012/11/26 7,796
184934 예술표현의 자유, 강남스타일 패러디 잇힝 2012/11/26 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