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뒷머리 같은 부분이 바늘로 찌르는듯 따끔 하면서 아픈데 이게 편두통인가요?

ㅠㅜ 조회수 : 6,028
작성일 : 2012-11-16 15:20:38

이제 돌지난 애기있어서 병원가기 번거로와 여기에 먼저 물어보네요..
며칠전부터 뒷머리가 땡기면서 따끔하면서 아파요
딱따구리가 쪼으는거같이요
괜찮다가도 또 그렇고 또 그렇고..
타이레놀 먹으면 좀 나아지긴하는데
벌써 삼일째 계속되네요..ㅠㅠ
내일병원가보려는데..이게 편두통 증상이 맞나요?
요즘..애기가 밤에 자주 깨서 많이 힘들긴했는데...
사실 거의 일년여를 피곤하게 살고있긴하네요
여섯시반에 일어나 매일 한시에 취침하고
중간중간 애기깨면 일어나고요..
애키우는거 정말 보통 노동이 아니네요
매일 한시에자도 일 다못하고 다음날로 넘어가고
밥세끼 챙겨먹는것도 물론 못하고요
이런데 둘째는 또 어떻게 낳고 기를지...ㅠㅠ애공..
IP : 118.222.xxx.19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1
    '12.11.16 3:21 PM (110.70.xxx.26)

    편두통 맞아요

  • 2. ...
    '12.11.16 4:00 PM (222.111.xxx.85)

    아;; 저도 지난 월요일부터 그 증상이 있는데... 저는 긴장성 두통이라는 얘기를 들었거든요.
    미루지 말고 꼭 병원 가보세요.

    저는 딱따구리까지는 아니고 누가 큰 바늘로 왼쪽 귀 뒷부분을 쿡 찌르는 통증이 간헐적으로 있는데
    저는 아이도 없는데 남편 때문이 피곤하긴 해요.
    밤에 먼저 자고 있으면 슬퍼하고;;
    도시락도 싸줘야하니 결국 밤을 새우게 되고 남편 출근시키고 11시 근처에 잠드는데요.
    이런 생활은 거의 2년째고요.

    여름 휴가 이후로 피로누적으로 꽤 아팠던 덕분에 체중감량도 컸고
    얼마 전10월 말에 여행 다녀와서 낮에도 계속 처리해야 할 일들이 있어 수면시간까지 부족하다보니
    전체적으로 체력이 저하되어 이러지 않나 싶어요.

    열심히 영양제 챙겨먹고 운동도 다시 시작하고 체력관리에 노력하려고요.

    내일 병원 꼭 다녀오시고 주말이라도 남편에게 아이 좀 맡기시고 낮잠이라도 얼마간 주무세요.
    좋은 종합 영양제며 비타민 B군도 따로 챙겨드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909 이 영화 보고 싶네요 1 .... .. 2012/11/16 934
180908 고소영 진짜 너무 이쁘네요 26 .. 2012/11/16 7,524
180907 블러그 모임 갔었는데.. 3 블러거 2012/11/16 3,034
180906 일본도 정권바뀌게 생겼네요. 5 일본 2012/11/16 999
180905 말티즈 키우시는 분들 좀 봐주세요! 10 .. 2012/11/16 1,524
180904 아이 있는 분들은 닉네임을 ㅇㅇ맘 이런 거 많이 쓰시잖아요 22 ... 2012/11/16 4,329
180903 성체조배 어떻게 하는건지 좀 알려주세요~ 3 감사 2012/11/16 1,694
180902 브레이킹던 파트2 보신분 4 영화 2012/11/16 1,560
180901 친노세력은 그냥 죽던지 살던지 냅둬야 함 9 하여튼 2012/11/16 1,098
180900 (급)논술 보러가는데 서울 숙소 문의 드려요. 7 고3 2012/11/16 1,655
180899 알콜중독 자가 진단표 한번 체크해보세요. (남편들) 2 알콜중독 2012/11/16 1,687
180898 외식하고 왔는데 속이 너무 안 좋아여;;-.- 2 이건뭐지 2012/11/16 1,561
180897 싸이&마돈나 메디슨스퀘어 초토화 6 우꼬살자 2012/11/16 3,341
180896 요즘 40대 미혼이 많긴많네요 64 ㄱㄱ 2012/11/16 19,234
180895 방송3사,새누리의 `친박보도` 압박 먹혀들었나; 1 yjsdm 2012/11/16 862
180894 몸은 그다지 안 피곤한데, 미친듯이 졸립기만 한건 2 .. 2012/11/16 1,229
180893 노처녀가 3억아파트 있음 선자리가 많아지나요?? 18 .. 2012/11/16 6,339
180892 요즘 겉옷을 아우터란 단어로 많이 쓰시던데 외투랑 다른 의미인가.. 7 저도 질문 2012/11/16 9,042
180891 철수씨 정말 ㅎ ㄷ ㄷ... 각자 해석 다를 수 있지만 7 anycoo.. 2012/11/16 1,775
180890 게스진 입으시는 분 계세요?^^; 3 ........ 2012/11/16 1,996
180889 닭철수 1 vvvvv 2012/11/16 1,068
180888 중3 아이가 너무 자요 12 너무자 2012/11/16 2,533
180887 이렇게 안철수 비난하면서 단일화 요구는 38 ... 2012/11/16 1,756
180886 정준영. 오늘이 마지막이겠죠? 12 그동안즐거웠.. 2012/11/16 2,283
180885 중3성적계산하는법질문이요. 3 아이성적 2012/11/16 1,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