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히려 실례였을까요?

대추 조회수 : 1,318
작성일 : 2012-11-16 14:52:39

대추가 좀 많이 생겨서 여기 저기 나누고 있는데요.

같은 직장 남자 선배분 (60대)께도 조금 드렸어요.

사모님이랑 대추차라도 끓여드시라고..

드리고 나오는데 좀 어이없다는 듯 웃으시는데 너무 조금 드려서 그럴까요?

지퍼락(샌드위치 넣는 사이즈)에 빵빵하게 넣어 3봉지..

괜히 드렸나봐요.

IP : 165.246.xxx.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6 2:54 PM (118.32.xxx.169)

    그냥 좀 민망해서 그런거아닐까요
    60대 남자분이 선물받는건 익숙하지 않으니까요
    속으로 고맙다고 하셨을듯

  • 2. ..
    '12.11.16 3:01 PM (211.253.xxx.235)

    뭔가 좀 애매할 거 같은데요.
    대추차 싫어하는지 아닌지도 모르고, 나눠달라 한 것도 아니고...

  • 3. 원래
    '12.11.16 3:17 PM (124.49.xxx.3)

    원래 남자들이 그런거 좀 번거로워하더라구요
    돌잔치때도 잘 안가지고 가시는분들도 많고.

    그리고 사모님이랑 사이가 안좋아 대추차 끓여달라 이런말 하기도 머쓱하신거 아닌가요? ㅎ;;

  • 4. 남자
    '12.11.16 3:23 PM (121.186.xxx.147)

    남자들은 들고 다니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표정이었을 거구요
    하지만
    집에 사모님 갖다 드리면
    좋아하실거구 좋아하시면
    고마워 할거에요

  • 5. 그럴리가
    '12.11.16 4:38 PM (121.167.xxx.191)

    그게 돈으로 따지면 얼만데
    아이고 주고도 편치 않은 마음 어쩌나요.

  • 6. 그럴리가
    '12.11.16 4:39 PM (121.167.xxx.191)

    아니면 사모님이랑 헤어졌나?ㅎㅎ
    농담입니다.
    지금 건대추 사려고 알아보니
    한근에 최소 8~9천원은 하더라구요.
    동네 주민이 1키로에 12000원에 판다고 하길래
    2키로 주문해놨습니다.
    대추차 끓여먹으려구요.
    대추 비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4319 외서 가격검색은 어떻게 하나요? 3 ;;;;;;.. 2012/11/30 376
184318 자고 일어 나면 허리가 아파요~ 2 뜨개 2012/11/30 1,296
184317 카카오톡에서 사람 찾을 수 있나요..? pain 2012/11/30 541
184316 콩과 팥을 참 좋아합니다 2 늙은 자취생.. 2012/11/30 1,220
184315 11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4 세우실 2012/11/30 806
184314 알바 색출 및 알바 행위 금지 법안 6 봉주르 2012/11/30 827
184313 독일과 미국 두 곳 살아 보신 분?? 15 ---- 2012/11/30 3,021
184312 민주당이 중산층을 붕괴시켰단다..원 참 13 ㅇㅇ 2012/11/30 3,153
184311 그래도 우린 이런일에 흥분해야한다. 2 ........ 2012/11/30 715
184310 아이 유치원보내는게 정말 추첨제예요? 10 미혼 2012/11/30 1,563
184309 친정아빠 1 요피비 2012/11/30 907
184308 검정깨 보관 패트병에 넣으면 될까요? 9 궁금 2012/11/30 1,701
184307 오디오 입문용 추천 부탁드려요... 5 ove 2012/11/30 1,094
184306 그러고보면 박지만씨가 박정희 맘처럼 컸다면 완전체일듯 싶네요 3 루나틱 2012/11/30 1,314
184305 저와 비슷하신분들 계실까요? 9 지름신 2012/11/30 1,853
184304 효소 먹으면 입맛이 떨어지나요? 3 왜그러지 2012/11/30 1,492
184303 승승장구 정준호 2012/11/30 787
184302 전세로 살고 있는 집, 주인이 바꼈는데 부탁을 하네요 54 복길 2012/11/30 12,931
184301 출구조사 발표순간에 콘서트장에 있었어요 2 예전에 2012/11/30 1,154
184300 암수술 후 방사선치료때문에 서울에서 방을 구하셔야 해요 9 방사선치료를.. 2012/11/30 4,049
184299 100만원대 패딩 사진 좀 알려주세요 16 지나고 2012/11/30 5,684
184298 잠깐 휴가쓰고 집에 며칠 있는데 남편이 넘 좋아하네요. 엄마 정.. 3 포홋 2012/11/30 1,856
184297 남편이 해외근로를 하게 될 거 같은데....괜찮을까요? 3 해외취업 2012/11/30 1,275
184296 시댁 초대 앞두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29 이사왔는데 2012/11/30 6,040
184295 전업님들 최소 월300짜리 일하고 계시는겁니다. 22 전업 2012/11/30 4,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