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기간이 너무 길어요

생리그만 조회수 : 6,930
작성일 : 2012-11-16 13:38:16

현재 나이 45세입니다.

최근에는 좀 덜하지만 생리통도 너무너무 심했었구요.

생리양은 지금 까지도 많아요. 둘째날부터 4일째까지는 거의 한시간 간격으로 생리대를 갈아야하고 가끔 꿀렁하고 나올땐 넘쳐흘러서 속옷을 버리기도 해서 생리할때는 항상 속옷을 두개정도 가지고 다녀요.

문제는 최근에 와서 생리를 너무 오래동안 한다는 거예요.

물론 5일정도 지나면 생리양이 현격하게 줄어서 거의 생리대에 조금 뭍어나오는 정도이지만 생리대를 하지 않으면 속옷이 축축해질정도는 나오기때문에 10일 이상 생리대를 착용하는데요

이번에는 거의 3주째 이러네요. 아주 지겨워 죽겠어요. 팬티라이너 갈아대기도 힘들고...

제가 자궁에 혹이 있는데 (발견한지 10년도 넘은) 그것때문에 그런가 싶기도 하고

갱년기 증상인가 싶기도 하고.

저같으신분 계신가요?

 

IP : 211.114.xxx.6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6 1:41 PM (121.157.xxx.2)

    근종이 있으면 양이 많지 않나요?
    저랑 나이 같으신데 저는 하루면 끝나요. 그래서 병원도 다녀 왔는데
    아무 문제 없다고 하네요..
    양도 적은데 꼬박꼬박 날짜는 잘도 맞춰 나오니 원..

  • 2. ....
    '12.11.16 2:08 PM (220.76.xxx.116)

    이런거 너무 적나라하게 물어보면.. 혐오하고 싫어하시는 분들 있더라구요.. 조심하세요.

  • 3. 저도
    '12.11.16 3:15 PM (1.229.xxx.203)

    지난달 그래서 산부인과 가서 암검사랑 초음파 받았는데
    딱히 이상증세는 없다고 나오는데
    또 그렇게 부정출혈이 있으면
    자궁내벽 검사를 하자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건 소파 수술 같은거라고 해서 ㅠㅠ
    제발 폐경기 증상으로 끝났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내년에 오십이구요.
    산부인과에서는 폐경기 증상과 다른 증상과 생리혈로는 구분이 안되는 거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076 삼성 뚜껑형 한칸짜리 김치냉장고 소음 심하네요 1 궁금 2012/11/18 1,647
181075 12.22-12.25 여행지 ? 여행여행여행.. 2012/11/18 942
181074 코스트코에서 추가입고계획 없다고 하면 더이상 안들어오나요? 1 정준영죠아 2012/11/18 2,064
181073 남편아, 남편아 2 우렁바가지 2012/11/18 2,032
181072 동양매직 클림 as 몇년까지 될까요? 4 ㅇㅇ 2012/11/18 1,388
181071 성신여대에서 고대 가는 방법 13 새벽 2012/11/18 2,699
181070 위문공연의 전설 우꼬살자 2012/11/18 1,376
181069 원서영역 교대는 어떤가요? 고3부모 2012/11/18 1,376
181068 복강경 시술?수술? 3 시술? 2012/11/18 1,818
181067 모바일에선 스크랩 버튼 없나요? 1 2012/11/18 998
181066 미국에 반찬보내기.. 17 반찬.. 2012/11/18 7,360
181065 미국에 맥심 커피믹스 보내고싶은데 9 봉지커피가진.. 2012/11/18 3,487
181064 1일1식 할만 할까요? 6 관심 2012/11/18 3,168
181063 정말 아이라인 점막까지 다 그리시나요? 18 아무래도무서.. 2012/11/18 17,170
181062 다시 샤방샤방 꽃미남으로 돌아왔네요. 2 김진 2012/11/18 2,056
181061 꽃게님 약식 질문드려요 1 궁금 2012/11/18 1,457
181060 생일이라고 남편이 생일상 차려줬어요!! ㅎㅎㅎ 5 ttt 2012/11/18 1,893
181059 대구에서 아이데리고 놀수있는 실내 추천해주세요 2 아기엄마 2012/11/18 1,437
181058 후기- 집 안에서 잃어버린 물건 찾기..찾았습니다. 3 방글방글 ^.. 2012/11/18 3,312
181057 숙대 잘 아시는 분께 질문있어요 4 길찾는 여자.. 2012/11/18 2,177
181056 미국에 계신 분들 !!!!! 11 궁금이 아짐.. 2012/11/18 4,656
181055 같은당 의원 입에서 이런 소리가 나올 정도면 17 .... 2012/11/18 2,883
181054 왜 저는 야밤에 야채를 먹으면 입맛이 더 도나요? ㅜㅜ 2 ,, 2012/11/18 1,202
181053 (아고라펌) 안철수 공약과 정책들의 경악할 심각성 11 ... 2012/11/18 2,634
181052 안철수의 덫--- 여론조사와 전화 착신 14 탱자 2012/11/18 2,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