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기간이 너무 길어요

생리그만 조회수 : 6,934
작성일 : 2012-11-16 13:38:16

현재 나이 45세입니다.

최근에는 좀 덜하지만 생리통도 너무너무 심했었구요.

생리양은 지금 까지도 많아요. 둘째날부터 4일째까지는 거의 한시간 간격으로 생리대를 갈아야하고 가끔 꿀렁하고 나올땐 넘쳐흘러서 속옷을 버리기도 해서 생리할때는 항상 속옷을 두개정도 가지고 다녀요.

문제는 최근에 와서 생리를 너무 오래동안 한다는 거예요.

물론 5일정도 지나면 생리양이 현격하게 줄어서 거의 생리대에 조금 뭍어나오는 정도이지만 생리대를 하지 않으면 속옷이 축축해질정도는 나오기때문에 10일 이상 생리대를 착용하는데요

이번에는 거의 3주째 이러네요. 아주 지겨워 죽겠어요. 팬티라이너 갈아대기도 힘들고...

제가 자궁에 혹이 있는데 (발견한지 10년도 넘은) 그것때문에 그런가 싶기도 하고

갱년기 증상인가 싶기도 하고.

저같으신분 계신가요?

 

IP : 211.114.xxx.6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6 1:41 PM (121.157.xxx.2)

    근종이 있으면 양이 많지 않나요?
    저랑 나이 같으신데 저는 하루면 끝나요. 그래서 병원도 다녀 왔는데
    아무 문제 없다고 하네요..
    양도 적은데 꼬박꼬박 날짜는 잘도 맞춰 나오니 원..

  • 2. ....
    '12.11.16 2:08 PM (220.76.xxx.116)

    이런거 너무 적나라하게 물어보면.. 혐오하고 싫어하시는 분들 있더라구요.. 조심하세요.

  • 3. 저도
    '12.11.16 3:15 PM (1.229.xxx.203)

    지난달 그래서 산부인과 가서 암검사랑 초음파 받았는데
    딱히 이상증세는 없다고 나오는데
    또 그렇게 부정출혈이 있으면
    자궁내벽 검사를 하자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건 소파 수술 같은거라고 해서 ㅠㅠ
    제발 폐경기 증상으로 끝났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내년에 오십이구요.
    산부인과에서는 폐경기 증상과 다른 증상과 생리혈로는 구분이 안되는 거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953 안철수 캠프 TV조선에 특종을 흘려... 26 이건뭔가 2012/11/20 10,656
181952 한국에서의 조촐한 결혼식 조언 부탁 6 ^^;; 2012/11/20 1,747
181951 구스다운이불과 극세사 이불 어느것이 더 따뜻할까요? 8 릴라 2012/11/20 4,090
181950 점 빼고나서 6 걱정 2012/11/20 1,858
181949 안철수 지지자님들 보세요(태클 금지) 3 ..... 2012/11/20 1,015
181948 하루만 연예인으로 살 수 있다면... 2 빵~ 2012/11/20 1,164
181947 차마 내쫓지못한 고양이들,,(사진있어요) 29 그리운너 2012/11/20 4,102
181946 밑에 스테로이드 이야기가 나와서 한약재중에 대표적인 스테로이드성.. 10 지지자 2012/11/20 2,735
181945 굵은소금 240ml 가 몇 그램인가요? 10 미리 2012/11/20 7,963
181944 두부, 돼지고기갈은것, 표고버섯으로 3 ㅎㅎ 2012/11/20 1,020
181943 과천과학관 7 주부 2012/11/20 1,371
181942 총명탕이 효과 있나요? 4 수능 2012/11/20 2,418
181941 평촌에서 안산동산고까지 통학하는거 무리일까요 7 안양에서 안.. 2012/11/20 3,800
181940 결혼기념일 1박 서울호텔 추천해주세요 2 .. 2012/11/20 2,194
181939 딴지일보 - 문재인 안철수 지지자들에게... 85 ㅇㅇㅇㅇㅇ 2012/11/20 8,799
181938 영어 시험 NEAT는 언제부터 적용되는건가요? 7 NEAT 2012/11/20 1,532
181937 부산 쇼핑 어디서 할까요(겨울옷) 1 추워요 2012/11/20 999
181936 한숨이 납니다..에휴 11 더러운세상 2012/11/20 2,856
181935 남편이 엉뚱한 자기 생각이 맞다고 굽히지 않아요 29 엄마 2012/11/20 3,870
181934 3자 구도로 갑시다 Le ven.. 2012/11/20 510
181933 중동고등학교vs휘문고등학교 4 중3맘 2012/11/20 6,572
181932 형편이 어려우신분들... 29 답답 2012/11/20 7,209
181931 (방사능)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미국산 블루베리 녹색 2012/11/20 2,231
181930 일본산 방사능 가리비 껍데기로 양식한 ‘굴’, 결국 밥상에 3 녹색 2012/11/20 1,669
181929 사귀던 사람과 헤어졌어요 10 이별 2012/11/20 2,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