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옷 물려주신 분께 어떤 선물을?

팡도 조회수 : 1,051
작성일 : 2012-11-16 13:17:32

잘 모르는 아파트 이웃주민분이에요.

아이옷을 버리려고 하신 걸 보고서 가져다 입혔더니

(대부분 브랜드에 품질 좋은 옷이었어요)

나중에는 몇벌 더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누구 줄 데가 없어서 버리려고 하셨다는데

올 가을, 겨울옷을 너무 잘 입히고 있어서 감사한 마음에 작은 선물이라고 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어떤 게 좋을까요?

받으셨던 물건 중에 부담스럽지도 않고 좋았다 하신 거 있으심 알려주세요.

 

 

IP : 203.233.xxx.2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메아쿨파
    '12.11.16 1:28 PM (218.54.xxx.123)

    저라면 피자나 치킨 같은 간식으로 식구들 즐겁게 먹도록 할 것 같아요.^^

  • 2. ㅇㅇ
    '12.11.16 1:31 PM (211.237.xxx.204)

    제가 가끔 물려준 집이 있는데
    한박스 보내주면 새옷 한벌 살 정도의 상품권을 주더군요.
    그 상품권으로 새옷 사서 입히고 그옷도 또 물려줍니다..
    물론 다른옷까지 전부요..
    원글님도 어느정도 받으셨는지 모르겠는데..
    넘 비싼 가격은 어려워도 몇박스 받으셨다면 그옷중 한벌 살정도의 상품권주시면
    그옷 입고 또 원글님네 아이한테 넘어올테고요..
    그정도 받은게 아니라면 그옷을 물려준 아이에게 필요한것 한가지 정도 사주세요..

  • 3.
    '12.11.16 1:38 PM (211.181.xxx.7)

    친한친구 잔뜩 가져다 주면
    밥 사주던대요^^
    잘 모르시는 분이면 과일 한박스 어떨까요?
    윗분 말씀처럼 문화상품권 같은것도
    애들 많이 쓰니 좋을것같아요

  • 4. 늦봄
    '12.11.16 1:47 PM (175.215.xxx.54)

    저도 물려받고 있는데 피자젤 최신형 쿠폰이나 베스킨아이스크림 패밀리 제일큰거 쿠폰인터넷으로사서 핸폰으로 쏴드려요
    그럼 매장에 핸폰들고가서 결제하면 되거든요 애들이랑 맛나게 드시라고문자드리구요
    반응 좋더라구요

  • 5. 수수엄마
    '12.11.16 1:48 PM (125.186.xxx.165)

    전 두 사람에게 받아서 모두 신상 운동화로 해줬어요
    6만원대면 백화점에서도 아이들 운동화는 살만해서 다행히..^^

    남자아이들은 금방 크고 신발도 험하게 신으니까 좋은 선물인것 같더군요


    받으신 물건의 상태를 아는건 원글님뿐이니까 잘 생각해보시구요
    과일 한박스도 괜찮을 것 같아요

  • 6. ...
    '12.11.16 2:25 PM (121.160.xxx.38)

    저라면 아이 도서 상품권이나 백화점 상품권 드리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4100 롱부츠.. 천연가죽이랑 인조가죽 신었을때 차이가 큰가요? 7 고민 2012/11/29 4,529
184099 리클라이너쇼파 잘 사용하시나요? 1 푸른꿈 2012/11/29 1,929
184098 노무현재단 선물 21 행복맘 2012/11/29 2,025
184097 담임쌤이 과학실적으로 큰상을 받았는데 2 장학사 염두.. 2012/11/29 1,133
184096 일드..케이조쿠 추천해주셨던 분들.. 감사합니다~^^ 10 일드 2012/11/29 1,818
184095 역삼동쪽에서 반포쪽으로 통학하려면 1 고민중입니다.. 2012/11/29 727
184094 연말 소득공제를 앞두고 기부해보는건 어떨까요? 4 기부 2012/11/29 708
184093 필링기 어떤가요? 1 각질피부 2012/11/29 1,459
184092 문재인 펀드 시즌2, 하루 만에 100억 돌파 - 마감 17 우리는 2012/11/29 2,214
184091 5살 엄마들 어린이집 3시에 하원하면 어떻게 놀아주시나요? 2 현이훈이 2012/11/29 1,435
184090 남편의 '외도'에 대한 좋은 글 21 예전 글 2012/11/29 10,654
184089 우리 아들 후배 너무 귀여워요. 31 >.< 2012/11/29 7,306
184088 불면증치료에 이것만큼 특효약은 없는듯.. 3 가만생각해보.. 2012/11/29 3,643
184087 이 야상패딩 너무 비싼가요? 11 야상 2012/11/29 3,518
184086 너무 웃겨서ᆞᆢ 2 ㅋㅋㅋ 2012/11/29 1,028
184085 강아지 겨울산책 14 초보강아지맘.. 2012/11/29 3,747
184084 수영 강사 이럴 경우 방법이 뭘까요? 9 금*구 수련.. 2012/11/29 3,544
184083 與 “최소 200만 표 이상 승리” 자축, 일부선 “살얼음판“ .. 8 세우실 2012/11/29 1,488
184082 안후보 사퇴에 관한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역시나 11 청산유수 2012/11/29 2,529
184081 몰라서 그럽니다 조언 부탁 드립니다.. 수능...... 2012/11/29 536
184080 겨울 아이템들 중 잘 산것 vs 못산것 13 겨울 아이템.. 2012/11/29 4,965
184079 평범한 월급쟁이 제 남편도 문후보랑 같은 안경테입니다. 8 린드버그 2012/11/29 2,566
184078 역사다큐 [백년전쟁], 드디어 무료 공개!(이승만/박정희 편).. 2 어화 2012/11/29 635
184077 진성준 대변인, 문재인 후보 이산가족 상봉 관련 브리핑 6 abcdef.. 2012/11/29 1,295
184076 공지영 단식기도한다네요 8 ... 2012/11/29 2,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