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옹알이를 하루종일 하는 아기... 말이 엄청 많은 아이가 될까요??ㅋㅋㅋ

13개월 조회수 : 3,551
작성일 : 2012-11-16 12:19:04

 

이제 돌 막 지났는데... 아직 말은 엄마, 맘마 밖에 못해요. ㅋㅋ

가-끔. 어른들이 하는 단어 따라할때도 있긴하지만 평소엔 대부분 외계어..!@#%&*@^&%@*

근데 진짜.. 하루종일 얘기하거든요. 특히나 아빠가 퇴근해서 집에 오거나 혹은 손님이 오거나 하면

신나서 막 얘기해요. 막 삿대질같은것도 하면서.. 어우어오아어옷미$*^&@#@*@

도대체 뭐라고 하는건지 내용이 궁금하기도 하고....ㅋㅋㅋㅋㅋㅋㅋ

가끔은 시끄럽다고 느껴질때도 있고??ㅋㅋㅋㅋㅋㅋㅋㅋ으잉..

근데 옹알이 많이 하는 아기가 나중에 말도 많아질까요?

저는 원래 말수가 적은 편이고 조용한 성격이거든요

남편은 약간.. 말 잘하는 스타일..

지금이야 그냥 뭐라뭐라 우어우어 해도 그냥 듣고 마는데 나중엔 일일이

대답해줘야할텐데..ㅋㅋㅋ흠..

갑자기 궁금해져서 글 적어봅니다.

IP : 118.222.xxx.19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
    '12.11.16 12:20 PM (175.211.xxx.146)

    확율이 높아요
    우리 애도 그러더니 말하는 거 엄청 좋아합니다
    학교에서 발표를 그렇게 잘한답니다 선생님이... ㅎㅎㅎㅎ

  • 2. ..
    '12.11.16 12:21 PM (121.157.xxx.2)

    제 경험상으로도 그럽니다^^
    큰아이 옹알이 엄청 하더니 말 많아요.
    작은아이 아기때부터 과묵하더니만 지금도 쭉 과묵합니다.

  • 3.
    '12.11.16 12:22 PM (222.232.xxx.228)

    우리딸이네요
    진짜 하루종일 받아줬었는데
    말 많아요 그렇다고 윗님처럼 적극적이러서 발표를 잘하지는 않구요 ^^

  • 4. 그런가봐요
    '12.11.16 12:43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울 아들은 옹알이 별로 없었는데 과묵해요.
    필요한 말만 하는 스타일.....

  • 5. aaa
    '12.11.16 1:34 PM (58.226.xxx.146)

    누워놀던 신생아 시절부터 옹알이 멈추지 않고 하루종일 했던 아기가
    하루종일 이 얘기, 저 얘기 하면서 1초도 쉬지 않고 얘기하는 아이가 됐어요.
    겹치는 얘기 하나도 없이 어쩜 하루종일 저렇게 얘기하는지 신기해요.
    저나 남편이나 별로 말이 많지 않은데,
    태교할 때부터 말을 너무 많이 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있어요.

  • 6. ㅋㅋㅋ
    '12.11.16 1:35 PM (120.142.xxx.11)

    우리애는 백일되기 전부터 엄마아빠가 아~하면 그 소리 다 따라하고, 혼자서 옹알이 엄청 해댔어요,
    돌 때는 하도 말을 많이해서 이게 중국어인지 러시아어인지 ㅋㅋ 사람들이 모두 웃었죠.
    엘레베이터타면 사람들 들으라고 노래도 불렀어요.
    지금 엄청 수다장이고 말도 빨라요. 딸이라서 수다떠는 재미가 있어요.

  • 7. 음..
    '12.11.16 2:53 PM (180.70.xxx.27)

    울아들 옹알이 정말정말 많이 했어요..7살인데 지금도 말 엄청 많아요..많아도 너무 말이 많아서 피곤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446 여성복 데코 세일하는 브랜드인가요? 2 ... 2012/11/19 2,063
181445 깽철수? 몽철수 3 &&&& 2012/11/19 1,760
181444 11월 1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2/11/19 1,570
181443 딸 키울때 정말 살안찌우게 키우세요 53 다이어트 2012/11/19 19,648
181442 출장다녀온 남편의 빈손... 62 선물.. 2012/11/19 13,702
181441 옥시크린이 딱딱하게 굳어버렸어요 3 똘똘이21c.. 2012/11/19 1,865
181440 원주에 눈이 펑펑와요. 6 ........ 2012/11/19 2,747
181439 안철수 광주 행사에 버스동원 42 새로운정치 2012/11/19 10,526
181438 전세보증보험 3 지키자 2012/11/19 2,650
181437 액젓은 어디에다 보관하시나요? 8 ??? 2012/11/19 3,703
181436 캠핑에 목숨 거신 분들 계신가요??? 질문있어요. 9 설국 2012/11/19 3,241
181435 잡티 없애는 데 비타민 c 앰플 vs 레이저 수술 어느 게 낫.. 9 궁금이 2012/11/19 5,642
181434 황장수라는 사람 편집증인가요? 2 ㅁㅁ 2012/11/19 2,704
181433 내가 처음부터 안철수를 믿지 않은 이유 (미씨유에스에이 펌) 40 봉주르 2012/11/19 10,197
181432 외모지적질 대놓고 하는 심리는 뭐에요??? 7 ... 2012/11/19 4,983
181431 아...요리도 못하는데 배추 20포기 덜컥 생겨.. 24 배추대란 2012/11/19 4,486
181430 비밀은 없다 3 아픈마음 2012/11/19 2,116
181429 문재인-안철수 누구라도 비난하는 사람들은 이간질 알바 16 똥누리지진아.. 2012/11/19 2,426
181428 안산동산고 보내시는 분있으시면 1 안산동산고 2012/11/19 3,639
181427 안철수 딸 학교는 명백합니다 10 똥누리지진아.. 2012/11/19 6,389
181426 소파고민 4 이와중에 2012/11/19 2,252
181425 요즘 보일러 트세요? 8 ㅇㅇ 2012/11/19 2,961
181424 일주일에 소주 다섯잔 두번이 폭음? 3 키친드링커 2012/11/19 2,255
181423 82는 제가보기에 정치 지진아들 모임.. 1 ........ 2012/11/19 1,708
181422 이게 강남사람들의 마음이죠 14 ... 2012/11/19 7,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