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배추는 무럭무럭자라는데 절일 곳이 ㅠㅠ

김장걱정 조회수 : 1,305
작성일 : 2012-11-16 10:30:03

올해 처음 주말농장을 했어요.

여름까지 쌈채소랑 고추, 가지 잘 먹고, 가을 들어 배추를 심었죠.올해엔 내 배추로 김치 담가먹는거야, 함서

보무도 당당하게!

헌데 수확할 때가 다가오니

걱정, 걱정이에요.

늘 절임배추로 담가 먹다가 직접 절여먹을 생각을 하니...

15포기 배추를 절일 장소가 없는거에요.

집은 좁지 않은 편이지만

큰 물일을 할 곳이 없어요.

앞 베란다는 터서 없고요..

다용도실은 물일을 할수없는 (세탁기만 돌아갈 수 있게)아파트 규정이 있는 곳이에요.가끔 바닥 물청소하며

물소리 나는 것도 눈치 보이는.....

절임배추 사면 부엌에서 (많이는 안사니까..)꽁당꽁당 씻어보기도 했는데...

점점 배추 속차는 것이 두려워 지고 있어요...ㅠㅠㅠㅠ

화장실에서 절여봐? 했는데, 그나마도 욕조를 다 없애고 부스를 설치해놔서...

언제 뭐 그런 큰 물일 할거 잇겠어?하고 집개조를 마구 한게 너무 후회스럽네요...

어렸을때 마당 있는 집 살아서 엄마께서 배추 척척 절이시던 모습 떠올라

(물론 물까지 말끔히 빠진 배추를 마루까지 나르던 건 저지만^^)

아파트도 밉고, 절임배추만 사먹어 이런 상황 예상 못한 저도 후회스럽네요.ㅠㅠㅠㅠㅠ
IP : 218.39.xxx.1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자
    '12.11.16 10:34 AM (112.170.xxx.117)

    마트에 가면 김장용 커다란 봉투를 팔아요.
    그봉투에 배추 넣고 소금과 소금물 넣고 꼭 묶어서 이저리리 굴리면 되여
    나중에 씻을때는 봉투열고 덜어서 씻으면 되여.

  • 2. ...
    '12.11.16 10:36 AM (110.14.xxx.164)

    욕조에서도 하고
    비닐
    큰통사서...
    뭘 하든 아파트는 불편해요
    절임 배추가 비싸도 인기인 이유가 있죠
    큰 스뎅다라 하나사서 소금풀어 담갔다가 머리쪽에 소금 뿌려서 비닐에 넣고 묶어서 굴려주며 절이라고 하더군요
    뒤베란다나 화장실에서 하세요

  • 3. !!
    '12.11.16 10:36 AM (218.39.xxx.117)

    유레카!
    맞아요! 봉투에 절여서 화장실에서^^;;씻어서 조금씩 마루로 옯겨 물빼면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 4. 울보
    '12.11.16 10:40 AM (121.159.xxx.179)

    김장용 큰 비닐을 사서 소금뿌린 배추를 차곡차곡 올려서 나중에 입구를 꽉 묶어요.(새지않게)

    밑부분 절여진것 같으면 그 비닐 을 거꾸로 뒤집어요.그래야 윗부분이 아래로 가서 절여집니다.

    작년에 그 방법으로 하니 배추 자를때 소금켜켜히 넣을때만 복잡하지 좁은 공간에서 가능했답니다

    저도 욕실에서 ~~

  • 5. 씻는 것도
    '12.11.16 10:45 AM (61.43.xxx.103)

    싱크대에서 씻으시면 허리 안 아파요.
    물 받아놓고 배추 투하해서 서너번 씻고 물 빼는 것도 싱크대 막는것 살짝 틈을 주고 걸쳐 놓으면 그리로 물이 빠져요. 배추는 세워서 놓고요. 싱크대 옆에 공간에 쌓아 놓으셔도 되고요.
    다섯 포기씩 차례로 씻고 물빼고 , 다 된 것은 박스에 김장 비닐 깔고 차곡차곡 넣고요.
    또 다른 배추 가져다 씻으시면 되요.
    싱크대 아래 물기 딱을 걸레만 준비하시고 발로 딱으시면서 하시면 편해요.

  • 6. ㅋㅋ
    '12.11.16 10:49 AM (218.39.xxx.117)

    발로 닦으면서^^
    역시 여쭤보길 잘했네요^^

  • 7. 올빼미 화원
    '12.11.16 10:54 AM (14.35.xxx.65)

    네이버블로그 올빼미 화원에
    올빼미님이 상세하게 올려두신 글 있습니다.
    비닐 절이기~~가보세요.ㅎ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9657 인플루언서도 찬양 댓글 아니면 삭제 미성숙 04:52:09 75
1789656 추울 때, 더 추운 곳으로 여행가기 5 ... 03:56:35 389
1789655 최태원 첩한테 600억 썼다네요 첩첩산중 03:55:08 749
1789654 고양이 구조한다고 모금하는 사람들 3 ㅇㅇ 03:42:22 358
1789653 사리원 소불고기 500g 10팩 2 불고기 03:35:08 418
1789652 후쿠시마 해산물 수입하려나 보네요 시위도 접고 11 ..... 02:58:25 702
1789651 혼자 여행은 무섭고 겁많아 못하는데 1 여행 02:49:41 459
1789650 보이는게 전부가 아님 1 .... 02:43:43 879
1789649 명언 - 남을 바꾸고 싶다면... 1 ♧♧♧ 02:28:24 481
1789648 이거 보고 너무 웃겨서 잠 다 달아났어요 ㅋㅋ 4 으하하 02:27:43 1,430
1789647 대만에서사갈선물없으까요? 대만 02:23:12 139
1789646 러브미' 온가족이 각자 동거를 하네요....ㅎ 럽미 02:09:13 947
1789645 러브미 재밌네요. 1 지금시청중 01:43:02 1,051
1789644 청약저축 2만원 , 13년 부었어요 5 궁금 01:36:06 1,680
1789643 인천 해수탕 어디가좋을까요 1 인천 01:32:25 306
1789642 저는 근데 장례식장에 제 손님 안오는게 더 편하긴 해요 9 ㅇㅇ 01:19:04 1,620
1789641 s&p500 뭐라고 검색해야나오나요? 2 ;; 01:18:33 820
1789640 주식앱 하루 종일 보고 있네요 6 에휴 00:43:24 2,288
1789639 부모상2 11 ㅇㅇ 00:37:27 1,711
1789638 집에 고슴도치를 키우네요 8 무자식상팔자.. 00:36:01 1,058
1789637 비서진 남진 2 ㅈㅈ 00:32:45 1,869
1789636 동백꽃 키우기 1 겨울 00:18:43 492
1789635 네이버 컬리 20% 쿠폰 받으세요 2 ㅇㅇ 00:14:29 1,388
1789634 사별한분들 어떤부분이 힘드신가요? 9 살아야지. 00:10:27 2,132
1789633 (급질) 딸이 패키지 여행을 갔는데요 22 ... 00:06:39 4,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