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애들 사귀면, 물어 볼 데가 없네요.

DURLEK 조회수 : 1,999
작성일 : 2012-11-16 02:53:03

 

요즘 대학생들 사귀면 정말 일주일에 한 번씩은 관계 갖고 그러나요?

남자의 경우는 그래서 관계가 뜸하면 아예 사귀는 여자친구가 여자로 안 보일 정도이고

그런가요?

세상이 하루가 다르게 모든게 바뀌어 가니 그렇지만 일정 형태로 형성된 가치관은 쉽게

바뀌는 게 아니다보니 저는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물론 저는 부모 나이 정도 입장이구요.

그러니 우리 때 생각하면 이해가 안 되고 요즘은 다 그런가 싶고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

여자 친구를 사귄다, 남자 친구를 사귄다, 남자 친구가 있다 이런 말은 당연히

성관계도 포함하는 뜻으로 이제 읽어야 하는 건가요?

 

 

외국이라면 당연히 남자친구다 이러면 그건 너무나 당연한 얘기라고 들었는데

우리나라도 현재 대학생들의 경우 그런건지, 그러면 집 떠나 서울로

유학가 있는 전국에 수 많은 그래도 공부 좀 한다고 집에서 돈 들여 집 구해

보내 논 자식들 다 그럼 그런 걸로 이해하고 있어야 되는 건지 여러분 들은 거, 겪은거,

아는 거 한 번 얘기 해봐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건가요?

이런 건 얘기를 해야 알지 그런데 얼굴 보고 애기 하긴 그렇고 이런 데서 얘기 하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은데 어떤가요?

피임을 잘 하라는 쪽이 되어야 되는 걸까요?

남자와 달리 여자는 잘 못 되면 으ㅟ도치 않은 임신으로 미래에너무나 피해가 크니까

옛날에 어른들은 아예 결혼이 아니면 못 하게 막았던 것 같은데 지금도 여전히

여자가 아이를 갖게 되는 것만은 변함이 없고 그럴 경우 계획에 없이 그리되면 너무나

많은 것들이 달라져 버리기 때문에 여자한테는 간단치가 않은 문제인데 그냥 그래도 당연히

사귀면 대학생이라도 잠자리는 당연한 게 되는 건가요?   

IP : 182.172.xxx.1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6 3:52 AM (211.246.xxx.39)

    네.
    우리때랑은 세상이 달라졌어요.
    횟수가 뜸하면 사랑이 식었냐는 의심을;;:
    스무살초반은 아니고 2학년 이후엔 좀 그런 듯 해요.

  • 2. 네..
    '12.11.16 8:13 AM (112.152.xxx.174)

    요즘 중고등학생의 70%가 성관계 해봤다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물론 저 통계를 그대로 믿을수는 없지만요

    저는 30대인대요.. 요즘 20-30대들요.. 성관계에 대해서 정말 쿨하게 생각하고 이야기 합니다. 공개적으로요.. 예전처럼 금기시하고 이런거 전혀 없어요..

  • 3. ...
    '12.11.16 8:20 AM (110.14.xxx.164)

    케바케긴 하지만
    3개월 사귀면 잠자리 하던지 헤어지던지래요 서로 얘기하고요
    세상 많이 달라지긴 했죠
    근데 문제는 아무리 그래도 남자들 자기 아내나 애인 과거에 대해 쿨하지 않고 시가도 마찬가지라는거죠

  • 4. ㅇㅇ
    '12.11.16 9:12 AM (1.227.xxx.209)

    저는 유부녀구요, 그냥 평범한 사람이에요. 친구들 보면 예전부터 미니홈피에 남친이랑 여행간 거 사진 다 자유롭게 올리더라구요. 남친이 계속 바껴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885 질좋은 따뜻하고 부드러운 목도리 추천해주세요~~ 2 리기 2012/11/17 1,838
180884 미국여행 준비물 4 걱정 2012/11/17 4,675
180883 외로움 3 관계 2012/11/17 1,633
180882 애없는 친구부부보니까 36 ㄱㄴ 2012/11/17 20,252
180881 심야토론에 변희재 나오네요.. 2 .... 2012/11/17 1,620
180880 이사진 아주 흐믓합니다!!! 4 보세요 2012/11/17 2,672
180879 디자이너 두고 자체제작하는 인터넷몰 없나요? 3 디자이너 2012/11/17 1,979
180878 내일 고대논술 몇시인가요? 2 고대 2012/11/17 1,411
180877 경주날씨 어떤가요?? 2 2박3일여행.. 2012/11/17 1,013
180876 인도 난과커리 라고 제일제당꺼 먹어보신분? 3 .... 2012/11/17 1,462
180875 Marks&Spencer는 어떤 브랜드인가요? 11 ㅁㄴㅇㅎ 2012/11/17 2,178
180874 세계에서 가난한 가난한 대통령 4 샤이보이 2012/11/17 1,540
180873 수학 대형학원이랑 소규묘학원 어디가 나을까요? 7 학원 2012/11/17 3,869
180872 토끼털조끼 따뜻한가요? 3 ... 2012/11/17 2,525
180871 대형마트가 처음생겻을 90년대 5만원이면 장보기 충분했는데..... 4 후왛 2012/11/17 1,912
180870 윈도우가 불안정한데 알약에서 pc최적화를 하면 좋을까요? 1 ///// 2012/11/17 1,878
180869 고등학생 아들 컴 자판 두두리는 빛의 속도 ... 2 타자 속도.. 2012/11/17 1,660
180868 이 오리털 패딩 어떤가요? 9 한번봐주세요.. 2012/11/17 3,053
180867 하늘에서 떨어지고 차에치고 우꼬살자 2012/11/17 1,034
180866 인터넷으로 옷 사는 거 괜찮은지요 6 asdg 2012/11/17 1,708
180865 이니스프리 주문하려고 해요. 추천해주세요. 2 화장품 2012/11/17 1,729
180864 강아지 키우면 외롭지 않을까요? 14 .. 2012/11/17 2,422
180863 어제 찐고구마 남았는데 어찌 할까요? 20 고수님 2012/11/17 9,952
180862 패딩 샀어요 5 패딩 2012/11/17 3,006
180861 9살 딸래미와 그 친구들의 대화.. 9 @@ 2012/11/17 2,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