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가락 혈관이 갑자기 이상해요

통증 조회수 : 25,069
작성일 : 2012-11-15 17:36:24
손가락, 주로 가운데손가락이나 엄지 손가락에 있는 혈관이
갑자기 막 부어요 
피가 몰리는데 잘 순환이 안되는것처럼
급작스럽게 퍼래지면서 엄청 아프구요 
만져보면 그부분이 화끈거리며 열도 나고요
혈관이 부은 모습이 퍼렇게 보여요

계속되면 터져나갈 것만 같고 
손을 어디 딱딱한 곳에 심하게 부딪친것 처럼 너무 아파요
한 5분정도 지나면 다시 원상복귀되는데 
그래도 한동안은 그부분이 얼얼해요 

일년에 한 두번 그런것 같은데 왜 이런 증상이 나타날까요
중풍 전조증상 그런건 아니겠죠?
병원은 무슨과를 가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이거 병일까요? 저 이제 40대 되는데 걱정이에요ㅠㅠ
IP : 125.185.xxx.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m
    '12.11.15 5:38 PM (125.132.xxx.122)

    류마티스 관절염 증상 같아요.

  • 2. 통증
    '12.11.15 5:42 PM (125.185.xxx.11)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이 아픈거죠? 저는 관절이 아니고 마디 중간부분 살에 있는 혈관이 가끔그래요
    몇년 되었는데 증상이 심해지거나 자주 그러거나 하진 않구요 아직도 욱신욱신해요

  • 3. ..
    '12.11.15 5:43 PM (1.225.xxx.15)

    저도 가끔 그러는데 의사인 우리 남편은 보고도 별로 대수롭지 않게 말하던데요.
    그래서 그냥 별 생각 안해요.

  • 4. 통증
    '12.11.15 5:47 PM (125.185.xxx.11)

    아 윗님 그럼 별거 아니라고 생각해도 되겠네요
    얼굴이 저절로 찌푸려질정도로 통증이 심하고
    혈관 검색하니 무시무시한 말이 많아서 걱정이었거든요 댓글 감사해요^^

  • 5. 헤라
    '12.11.15 6:45 PM (223.62.xxx.40)

    저두 요번에 그래서 깜놀했어요. 멍도 들더라구요. 병원갈려다 미루고 있는중인데

  • 6. 찬물
    '12.11.15 8:26 PM (211.178.xxx.82)

    만졌더니 그런증상이 생겨서 두세달 고생했어요.우선 따뜻한 물에 담가서 혈액순환 잘되게 하시고...
    전 맥주 한잔 마시니 술에 약해서 혈액순환 되면서 일시적으로 풀리더군요.
    검사해보고 류마티스아니라면 파라핀 베쓰 사다가 꾸준히 해주시면 좋아집니다.
    그게 상당히 신경 쓰일 정도로 화끈거렸거든요.찬바람 쏘이면 더 뻣벗해지다 침맞고 물리치료 계속 했더니
    지금은 괜찮아져서 답답니다.

  • 7. 찬물
    '12.11.15 8:34 PM (211.178.xxx.82)

    세번째 네번째 손가락이 아팟고요.많이 아플땐 아스피린 드시면 도움이 되실듯하네요.
    전 물리치료 못받을땐 손난로 쥐고 살았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141 부츠는 어떤걸 사야 편하게 오래 신을까요? 2 부츠 2012/11/16 1,937
180140 혹시 문정동 로데오 거리에요 1 코트 2012/11/16 1,430
180139 로맨틱한 영화 추천 좀 해주세요. 10 페로로 2012/11/16 2,104
180138 안철수가 대역죄인이 되는군요 12 ㅉ ㅉ 2012/11/16 1,915
180137 노원, 도봉, 성북,강북쪽 피부과 아시는분~ 점점점 2012/11/16 1,666
180136 밤샜네요 17 꼴딱 2012/11/16 2,572
180135 안.철.수... 눈여겨 보는 중이다. 22 눈맞춤 2012/11/16 1,702
180134 싸우지들 마세요... 저같은 분들 계실까요? 11 이궁...... 2012/11/16 1,808
180133 666 park avenue 보시는 분~ 5 미드 2012/11/16 1,180
180132 안주무시는분. 머하세요? 16 안주무시는분.. 2012/11/16 1,921
180131 지금 사태를 간단히 설명 하자면... 6 ........ 2012/11/16 1,331
180130 워킹 주부로서... 3 패쓰하세요 2012/11/16 1,310
180129 요즘 애들 사귀면, 물어 볼 데가 없네요. 4 DURLEK.. 2012/11/16 1,995
180128 식당이 망하는 지름길 7 2012/11/16 5,418
180127 아버지 외도로 고민입니다 4 지새다 2012/11/16 2,201
180126 논문 쓰면서 endnote 써보신 분들 꼭 도움 부탁드려요!!!.. 3 선물은 2012/11/16 1,302
180125 30대 넘었는데도 자꾸 여드름이 ㅠ_ㅠ 10 어휴 2012/11/16 3,190
180124 오늘은 냉국이가 간단 숏파스타... 소개합니다. 4 ... 2012/11/16 1,793
180123 세상에 가장 맛있는 요리는 호텔에 다 있는 거 같아요. 14 도대체 2012/11/16 3,615
180122 안철수의 판단이 현명 하다. 23 .... 2012/11/16 2,450
180121 중1 딸 아이 학교생활 문제로 여쭈어요. 7 율리 2012/11/16 1,757
180120 쓰다 버린 물건같은 자신 7 2012/11/16 1,914
180119 한샘 붙박이장 어떤가요? 3 ... 2012/11/16 4,730
180118 영어 발음 좀 알려주세요.. 2 영어 2012/11/16 2,657
180117 양보론 퍼트린 그 인간은 12 ㅇㅇ 2012/11/16 1,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