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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낮부터 집에 들어와있는 남편

으이구 조회수 : 2,301
작성일 : 2012-11-15 14:47:10
밤새 코 골아서 깊은 잠도 못자고 뒤척거리다가 새벽 다섯시에 에라이~하고
그냥 기상해버렸구만
집안 일 좀 부지런히 해 치우고 낮잠 한잠 자려고 별렀건만
딱 점심먹을 시간에 들어왔네요.
점심먹고 혹시 나가려나...했더니
아예 자리잡고 앉아서 티비...
아우, 짜장면.
그러거나말거나 자라구요?
누가 자거나 말거나 쿵쾅거리고 다니며 지 할일 다 하는 사람이에요.
아니면 같이자자~하면서 귀찮게 굴테고.
아 정말 내다버릴수도 없고 ㅡ.,ㅡ
IP : 121.165.xxx.18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낮에
    '12.11.15 2:49 PM (122.46.xxx.38)

    왜 들어오셨나요

  • 2. 흠...
    '12.11.15 3:02 PM (61.78.xxx.92)

    그냥 내다 버리세요. 혹 줏어다가 재활용 할 사람도 있을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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