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숨이 막히는 하루 하루 살고,,,

한숨 조회수 : 2,080
작성일 : 2012-11-14 23:31:34

아.......... 하루 하루가 숨이 막힙니다 ,,

신랑이 3달째 돈을 안 주고 있답니다 ,,, 카드값 3달치 8백 밀려있고

 

저는 카드를 일절 쓰는 사람이 아니라 , ,,, 신랑이 제 카드를 쓰고있는터라 ,,

담달에 주께 담달에 주께 한 카드 값이 8백만원 밀려있는터라 ,,,

정말 숨이 막혀서 죽을 것 같답니다 ,,

 

신랑을 믿고 카드 2개를 줬는데 ,,, 3개월 전 부터 돈을 안 줍니다 ,, 그렇다고 생활비를 준 적도 없는데 ,,,

제가 미친놈 하고 같이 산것 같답니다 ,,

이혼할려고 하는데 ,, 아이들 때문에 ,,,

돈 문제 아이들 문제 ,,,

지금 생각하면 제가 정신이 나간것 같답니다 ,,

 

신랑은 신용 불량자인데 ,, 제 카드를 줬으니 ,,, 제가 미쳤나 봅니다 ,,

 

손이 넘 떨립니다 ,,

제가 욕먹을 걸 알고 글을 남깁니다 ,,

 

 

 

IP : 119.201.xxx.14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이트스카이
    '12.11.14 11:34 PM (118.41.xxx.30)

    카드정지시키시고 개인워크아웃이나 회생신청하세요 남편이 참 나쁜넘이네요 도움은못될지언정 이혼불사하고 카드정지시키세요 지카드아니라고

  • 2. ..
    '12.11.14 11:35 PM (122.36.xxx.75)

    앞으로 혹시 님카드 그렇게 사용하면 카드정지바로 시키세요

  • 3. 한숨
    '12.11.14 11:37 PM (119.201.xxx.146)

    카드 정지는 시켜놨는데 ,,, 카드로 돌려 막기를 했는지 카드값이 거의 천만원 가까이 나오니까 ,,, 이제는 나 몰라라 해서 ,, 친정에서 ,,이혼시킬려고 하는데 ,,, 애들 문제때문에 ,,, 미칠것 같답니다 ,,

  • 4. ..
    '12.11.14 11:47 PM (122.36.xxx.75)

    많이 힘드시겠어요..ㅜ
    남편분께서생활비 안준지 꽤 됐나요? 그러면 원글님께서 생활비버시고 애들 키우시는거에요?
    만약 그렇다면 잘 생각해보시는건 어떨까요...

  • 5. ...
    '12.11.15 12:19 AM (1.244.xxx.166)

    어디다 썼기에 그렇게 된건지요.
    그냥 카드로 대출받아 생활비 주다가 돌려막기 한건가요?

    카드 정지시키고 친정에서 빌려서라도 얼른 갚으셔야하지 않을까요.
    원글님이 일해서 갚으셔야겠지만.

    남편문제는 남편 문제,이혼문제는 또 이혼문제인데
    원글님 신용도 불량되심 어째요.

  • 6. 그나마 다행
    '12.11.15 1:01 AM (218.150.xxx.165)

    이네요 오천. 1억이 아니라서 ... 이쯤에서 카드 정지시키시고 싱글맘의 자세로 사세요 그나마 이쯤에서 정리할수있으면 조상이 도우신것.. 부디 정신차리시고 더이상은 호구노릇 하지마세요 사람은 절데 안변합니다 오십아짐 경험에서 나온 충고입니다

  • 7. 물고기
    '12.11.15 1:07 AM (220.93.xxx.191)

    아이구 원글님~왜그러셨어요~?!!
    그래도 윗님댓글과같이 일억이 아니여서 불행중
    다행이예요~!!!!!!!!
    이제부터 시작이다 생각하시고 굳게 사시는거예요
    화이팅~이제 카드는 부모님도 안빌려주는거~약속~!!!
    앞으로 잘해나가실꺼예요~또좋은일만 생기고요
    원글님 아자아자 토닥토닥

  • 8. ......
    '12.11.15 6:35 AM (50.133.xxx.164)

    님이 앞으로 재산 관리 모두 손에 쥐고 하지 않는한 반복 되고 악화 됩니다...
    파산은 안될거고 . 회생을 하셔서 카드 금액을 줄여 보는 방법도 찾아보세요.... 분할 상환도 되는걸로 아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3769 이 두개 패딩 어떤지 봐주세요 40대 초반이에요 8 오리털 2012/11/28 2,834
183768 1학년 큰애가 거짓말을 했네요...ㅜㅜ 아이의 거짓.. 2012/11/28 791
183767 지금 홈쇼핑서 소프트맨 블랙박스 나오는군요..고민.. 꽃동맘 2012/11/28 1,169
183766 쌀알이 꺠져요. 먹어도 될까요? 1 궁금 2012/11/28 624
183765 드라마 찍을 때 후시녹음하는 경우는 언제인가요? 1 드라마 2012/11/28 1,020
183764 왜 기업에서 젊은사람을 선호하는지 알겠네요. 14 ... 2012/11/28 2,779
183763 우리나라는 그냥 진보 보수 구분을 안했으면 합니다.. 3 루나틱 2012/11/28 542
183762 아이폰이 장렬히 사망했어요 ㅠ 6 ㅠㅠ 2012/11/28 1,974
183761 어이없네요..박근혜 광고 뒤에 대통령선거 광고해요 ㅎㅎㅎㅎㅎ 5 좀아까MBC.. 2012/11/28 1,327
183760 앞으로 집값 어떻게 될까요 ? 3 집 값 2012/11/28 1,856
183759 100만원 넘는 코트 놔두고 요즘 9만원짜리 오리털만 입게되네요.. 8 겨울옷 2012/11/28 4,178
183758 인서울 어려울까요 3 간절한 기도.. 2012/11/28 2,255
183757 엘롯데는 일반쇼핑몰과 다른가요? 1 .... 2012/11/28 1,778
183756 "영남대의료원 해고노동자 박근혜 후보가 책임져야&quo.. 2 참맛 2012/11/28 716
183755 주변에 어려운 사람 있나요? 8 2012/11/28 2,089
183754 등판안쪽 털라이너있으면서 오리털 충전재는 없을까요? 1 이제시작 2012/11/28 919
183753 모자없는 패딩, 추울까요? 7 머리시려 2012/11/28 2,933
183752 진중권 트윗 내용 中. 13 .... 2012/11/28 3,796
183751 회식하고 들어온 저희 신랑 술자리에서 대선땜에 열받아 하네요 10 가현가은맘 2012/11/28 2,099
183750 아비노 데일리 로션이요..그거 얼굴에 발라도 될까요? 2 .. 2012/11/28 5,493
183749 오늘 택시를 탔는데 어찌나 무섭던지... 1 여기가 거기.. 2012/11/28 1,891
183748 [질문] 카멜색 스웨이드 롱부츠에 어울리는 윗옷은? 어머나 2012/11/28 1,087
183747 최대창 개수를 열어창이 안열린다는 2 스마트폰 2012/11/28 1,163
183746 날마다 동물원 관련 서명글 올리는 사람입니다.. 17 --- 2012/11/28 1,408
183745 서민대통령은 서민이어야 하나요? 12 국어 열심히.. 2012/11/28 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