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폭력-꼭 조언바랍니다

엄마는노력중 조회수 : 1,325
작성일 : 2012-11-14 21:54:03
5학년 학부모입니다.
한달전 인터넷으로 학교폭력에 대해 인터넷에 익명으로 응답한것 것을 오늘 반아이들 두명씩 불러내셔서 저희 아이가 응답한것을 밝혀내시고, 내일 다시 조사할테니 잘 써내라고 주의 주셨습니다.
제 아이가 없는 얘기를 적어낸 것도 아니고 있었던일을 한두문장으로 적어낸거 뿐인데, 2학기 내내 그 아이 짝꿍으로 버텨야만 했던것도 속상하고 그런아이 드러나면 선생님께 얼마나 괴로운 일이 되길래 , 재조사해서 clean하게 결과를 조작하시려는 건지


학교 행정에 어두운 저는 이번일로 학교에 대한 불신감만 더 커졌습니다.
IP : 58.235.xxx.17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4 9:55 PM (211.108.xxx.38)

    어머나...어떻게 이런 일이..
    교육청에 신고하고 싶네요. 조작을 가르치는 교사라니.

  • 2. 엄마는노력중
    '12.11.14 9:59 PM (58.235.xxx.179)

    스마트 폰이라 수정이 안되서 계속 씁니다.

    학교에서 하는 일들은 이렇게 학생과 학부모를 기만하는 일들 뿐입니까? 문제의 소지가 있는 아이들을 데이터베이스라도 만들어서 불이익 이라도 주고 관리하면 안되는 건가요?

    이런일에 불만가지고 또 교육청에 질의하
    면 저의 아이만 손해보겠죠?

  • 3. --
    '12.11.14 10:01 PM (211.108.xxx.38)

    아직 1년 학교 더 다니게 해야 하니 조심스러우시겠어요.
    저 같으면 1년 후에 졸업하면서 교육청에 확 신고하겠어요. 자료를 다 모으고 증거 수집해서요.

  • 4. 엄마는노력중
    '12.11.14 10:08 PM (58.235.xxx.179)

    인터넷 익명조사 결과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처리하면, 선생님께 불이익이 있나요?
    다른반에 사례 0인데 우리반만 해당자 있는게 선생님께 불이익오나요?

    그저 5학년 수준으로 쓸 수있는 단어로 있었던 일만 쓴거고 절대로 과장하거나 악의적인 의도도 없고 간략한 언급만 했을 뿐입니다.

  • 5. 저라면
    '12.11.14 10:09 PM (121.147.xxx.188)

    당장 교육청에 신고 하겠습니다.
    요즘 세상에.

  • 6. 물소리
    '12.12.6 10:11 AM (121.166.xxx.38)

    학교폭력에 대해서 담당교사는 축소화 은폐 시키려는 경향이 있어요. 특히 부자집이나 그런아이들과 연루되었을때는 가해자편을 대놓고 들기도 하더군요. 저도 그런경험이 있는데 처음이어서 너무 소심하게 대했던것이 두고두고 후회되던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570 말티즈 키우시는 분들 좀 봐주세요! 10 .. 2012/11/16 1,494
180569 아이 있는 분들은 닉네임을 ㅇㅇ맘 이런 거 많이 쓰시잖아요 22 ... 2012/11/16 4,291
180568 성체조배 어떻게 하는건지 좀 알려주세요~ 3 감사 2012/11/16 1,659
180567 브레이킹던 파트2 보신분 4 영화 2012/11/16 1,528
180566 친노세력은 그냥 죽던지 살던지 냅둬야 함 9 하여튼 2012/11/16 1,075
180565 (급)논술 보러가는데 서울 숙소 문의 드려요. 7 고3 2012/11/16 1,624
180564 알콜중독 자가 진단표 한번 체크해보세요. (남편들) 2 알콜중독 2012/11/16 1,658
180563 외식하고 왔는데 속이 너무 안 좋아여;;-.- 2 이건뭐지 2012/11/16 1,538
180562 싸이&마돈나 메디슨스퀘어 초토화 6 우꼬살자 2012/11/16 3,310
180561 요즘 40대 미혼이 많긴많네요 64 ㄱㄱ 2012/11/16 19,199
180560 방송3사,새누리의 `친박보도` 압박 먹혀들었나; 1 yjsdm 2012/11/16 834
180559 몸은 그다지 안 피곤한데, 미친듯이 졸립기만 한건 2 .. 2012/11/16 1,208
180558 노처녀가 3억아파트 있음 선자리가 많아지나요?? 18 .. 2012/11/16 6,305
180557 요즘 겉옷을 아우터란 단어로 많이 쓰시던데 외투랑 다른 의미인가.. 7 저도 질문 2012/11/16 8,875
180556 철수씨 정말 ㅎ ㄷ ㄷ... 각자 해석 다를 수 있지만 7 anycoo.. 2012/11/16 1,737
180555 게스진 입으시는 분 계세요?^^; 3 ........ 2012/11/16 1,971
180554 닭철수 1 vvvvv 2012/11/16 1,045
180553 중3 아이가 너무 자요 12 너무자 2012/11/16 2,512
180552 이렇게 안철수 비난하면서 단일화 요구는 38 ... 2012/11/16 1,683
180551 정준영. 오늘이 마지막이겠죠? 12 그동안즐거웠.. 2012/11/16 2,256
180550 중3성적계산하는법질문이요. 3 아이성적 2012/11/16 1,161
180549 아이허브에서 영양제 주문했는데 도와주세요 ㅠㅠ 2012/11/16 1,014
180548 삼성동 봉은사에서 가까운 주차장 있을까요? 3 삼성동 2012/11/16 3,346
180547 중3딸 앞트임,쌍꺼풀 해줄려고 하는데요.. 15 ..... 2012/11/16 6,100
180546 안철수의 힘!!! 14 강준만저 2012/11/16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