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저는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는 분이 더 많다고 생각해요.

....... 조회수 : 2,426
작성일 : 2012-11-14 21:49:59
잘한 결혼 >>>> 무난한 결혼 >>>> 혼자 무난하게 살기 >>>> 혼자 외롭게 살기 >>>> 잘못한 결혼.

그냥 대충 이정도 될거 같아요.
주변에 보면 같이 여행다니고 기념일에 외식하러다니고 선물 주고받고 같이 산책하고 잘 사는거 같아요.
물론 가끔 다투기도 하지만..
결혼생활은 해보면 서로 끊임없이 배려 양보 하고 애정을 가지고 있어야 유지가 되는것 같아요
대신 둘중 하나라도 그 끊을 놓으면 엉클어지기 시작하고 되돌리기가 힘들겠지요.

IP : 222.112.xxx.1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십알단이
    '12.11.14 9:47 PM (115.136.xxx.222)

    쥐박이때가 천국이래요..ㅋㅋ
    하긴.. 알바비 받으니까..이해는 가네요

  • 2. 맞습니다......
    '12.11.14 9:47 PM (39.112.xxx.208)

    정말 몸서리 쳐지는 5년이었죠...................
    악몽에서 벗어나고 싶네요. 문안 화이팅!!

  • 3. 더 많은게
    '12.11.14 9:51 PM (125.135.xxx.131)

    아니라 대체로 행복하게 사시죠.
    자게에서 고민하시고 불행하다고 글 올린다고 해서 다 그렇다고 생각하면 안되죠.

  • 4. 당연..
    '12.11.14 9:52 PM (118.32.xxx.169)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러면 이 사회가 굴러가겠어요..?

  • 5. ....
    '12.11.14 9:54 PM (112.159.xxx.4)

    사람들이요
    그냥 누군가가 잘 만들어둔 둥지에 들어가서 행복이란 열매만 먹고 살려고 해요
    본인이 만들어가는거란 생각을 안하구요
    그리고 결혼을 하든 안하든 인생이란게 달기만 한건 아니지요
    결혼이란걸하고 자식을 낳고 키우고 그러면서 같이 성장해가는 내자신을 만나기도 하고

    그래서 전 결혼 가정 가족이란게 가치있다라고 생각하거든요

  • 6. ,,,
    '12.11.14 9:59 PM (119.71.xxx.179)

    당연한 말을..행복까진 아니어도, 결혼전보다 훨씬 낫다 싶으면 만족하지 않을까요?

  • 7. ..
    '12.11.14 10:01 PM (175.197.xxx.100)

    인생에 얼마나 변수가 많은데
    저렇게 구분 짖는다는거 자체가 아메바 스러워요

  • 8. .....
    '12.11.14 10:02 PM (222.112.xxx.131)

    점네개님.. 맞아요.... 물론 외부 환경 영향도 있지만..
    특히나 결혼생활은 스스로 끊임없이 노력하고 만들어 가야 되는거라고 봐요.
    그런 노력없이 그냥 쉽게 얻어진다...? 그런건 없다고 봐요..

  • 9. ....
    '12.11.14 10:08 PM (222.112.xxx.131)

    변수가 많죠...변수가 많다고 구분을 하지 못하는건 아니잖아요.
    공부 열심히 하려고 하는 사람이 성적 잘 나온다고 할수 있는데.
    그러나 그런것도 변수가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033 아기때 동네엄마랑같이다녀야 부질없는듯 5 ㅁㅁㅁ 2012/11/23 3,259
181032 자연유산후..어찌해야되나요..ㅠ.ㅠ 9 ㅜ.ㅜ 2012/11/23 2,809
181031 이 짐승같은놈 마누라 얼마나 지옥같은 세상을 살았을까요? 5 호박덩쿨 2012/11/23 2,712
181030 더러워진 게시판 정화를 위해서 넘 공감되서 퍼왔어요.. 2 문&안 분열.. 2012/11/23 612
181029 5년안에 나라가 반토막 난다는데 1 사랑 2012/11/23 1,572
181028 박선숙 무서워요 7 2012/11/23 2,361
181027 엄마가 집에서 애기 돌보미 하시려는데 3 질문 2012/11/23 2,866
181026 박강성 너무 힘겨워요.. 1 아침방송 2012/11/23 1,443
181025 <진통 끝 반전..중대기로 맞은 文-安 단일화 협상>.. 단일화 2012/11/23 812
181024 죄송하지만 영어 잘하시는 분! 문법이 맞나 좀 봐주세요... 5 기쁨이 2012/11/23 1,086
181023 박선숙 기자회견 중 궁금한 점 7 .... 2012/11/23 1,288
181022 안철수 퇴진 - 아고라 청원있어요 20 아고라 청원.. 2012/11/23 1,336
181021 내일 소아과 안 하나요? 5 아놔 2012/11/23 748
181020 근데 인천은 충청도랑 무슨 관계가 있죠? 3 ... 2012/11/23 1,212
181019 82가 편향되었다고 해서요. 다른 사이트좀 9 82 2012/11/23 1,580
181018 11월 23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11/23 579
181017 너무 웃겨요..(여자와 남자 차이 관련...) 걀걀. 2012/11/23 1,004
181016 폐경직전에 임신이가능한가요? 8 ㄴㅁ 2012/11/23 4,331
181015 샵밥 구매해보신 분?? 9 레몬머랭파이.. 2012/11/23 1,796
181014 자신에게 불리한건 전혀 안하겠다 받아들이지 않겠다. 결국.. 2012/11/23 671
181013 싸이 이번에는 '007 제임스본드'하고 뭔가 하려는 걸까요? 1 규민마암 2012/11/23 1,203
181012 코스타베르데 그릇 받았어요 6 &&&&& 2012/11/23 2,093
181011 한국사회는 어중간한 사람만 억울한거 같네요.. 1 .. 2012/11/23 625
181010 안철수에게 실망했다는 분들을 알바, 선동자로 몰지 마세요. 5 .... 2012/11/23 725
181009 문재인 지지자분들이 저에게 설명을 좀 해주세요. 5 ㅇㄷㅇ 2012/11/23 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