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반폰 쓰고 있는 분 계시나요?

40대초반 조회수 : 2,142
작성일 : 2012-11-14 20:03:40

일반폰 쓰고 있어요.

주변의 소위 얼리어댑터..이분들은 저 볼때마다 여태 이걸 쓰고 있냐고...그러세요.

그러거나 말거나..

그냥 일반폰 쓰고 있는데

이게 점점 망가져서 스마트폰 알아보러

동네핸폰가게 갔더니 점원이 제 핸폰을 보더니

얼굴표정이 헉이었습니다.

게다가 요금제도 아주저렴한 기본요금제에..

남편이랑 통화 무료 또

아이랑 통화무료 설정해 놨고

문자메시지 100건 무료이용 ...이런거 이용하니

기본요금에서 많이 벗어나지 않아요.

그런데 스마트폰요금제가 너무 비싸더라구요.

오래 사용하지도 못한다고 하구요.

그래서 도로 나왔는데

내년에 큰애 중학교 입학하면

엄마들 모임도 나가고 하려는데

대부분 스마트폰 사용하는데 저만 사용하지 않으면

이것도 일종의 민폐일까요?

IP : 118.220.xxx.1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G폰 사용중이예요
    '12.11.14 8:06 PM (203.142.xxx.88)

    뭐 민폐일 게 있겠어요?
    오히려 2G폰 쓴다고 뭐라 하거나 이상하게 보는 사람이 잘못된거죠.

    그런데 전 슬슬 스마트폰 알아보고 있어요. 이젠 써보고 싶어서요.
    자기가 원해서 쓰는거랑 남 눈치봐가면서 써야하나 하는거랑 다르니깐 원글님 걱정 마세요.

  • 2. .....
    '12.11.14 8:08 PM (1.225.xxx.101)

    저도 아직 일반폰 쓰고 있는데, 다른 사람들이 카톡 못하니 불편해하긴 해요.
    스마트폰이 대화의 주제일 때도 살짝....

  • 3.
    '12.11.14 8:11 PM (1.245.xxx.253) - 삭제된댓글

    저 터치폰쓰고 집에서는 남편이쓰던 스마트폰으로 와이파이 이용해서 카톡과 인터넷만 하는데 별불편이 없네요

  • 4. 생각쟁이
    '12.11.14 8:12 PM (175.195.xxx.145)

    민폐까지야....ㅎㅎ
    그런데 엄마들 모임하고 그러면, 카카오톡으로도 정보 주고 받고, 대화도 할 것 같네요.

    저도 일반폰(중고폰)사용합니다. 하루종일 잡다한 일을 하다보니 컴퓨터를 하니, 그렇게 스마트폰의
    절실함 필요성을 못 느끼겠어요.
    전철에 옆에 할아버지가 저보고 알뜰하다고 표현을...
    017 번호가 010으로 통합될 때까지 쓰려고 합니다. ㅎㅎ--구시대 사람.

    유용하게 잘 사용되는 것으로 하시면 되겠네요...

  • 5. ....
    '12.11.14 8:12 PM (211.110.xxx.180)

    저 지금 스마트폰인데 일반폰으로 바꿀까 생각중이에요.
    불필요한 통신비가 너무 아까워요.

  • 6. ...
    '12.11.14 8:16 PM (115.126.xxx.16)

    모임3개정도 하는데 전혀 불편함 없어요.
    깊게 사귀는거 싫어해서.. 전 지금 이정도가 딱 좋거든요.
    스마트폰 바꾸면 틀림없이 카톡해야하는데
    그래서 못바꾸고 있어요. 게임도 하고 싶고 가계부도 쓰고 싶은데..
    암튼 그래서 애들 스마트폰으로 게임만 해요..ㅎㅎ

    성격에 따라서 다를꺼예요~
    사람들이랑 잘 어울리고 싶고 대화에서 밀리기 싫고
    싫은 소리 잘 못듣고 그러시면 바꾸세요~ 한소리 듣긴 하니까요~

  • 7. 스맛폰에서
    '12.11.14 8:19 PM (121.147.xxx.151)

    일반폰으로 바꿨어요.

    남편이 소위 얼리어답터라 모든 문명의 기기는

    아무리 비싸도 새것을 써야한다는 사고의 인간인지라 덤으로 따라 썼는데

    처음 폰을 사용할 때는 신기해서 자주 했지만

    카카오톡이 문제점도 많더군요.

    또 한 차례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 쓰나미가 물러가니

    별로 쓰지도 않으면서 꼬박꼬박 통신비 내는 것도 아깝고

    컴을 주로 많이 쓰는 제겐

    작은 화면 자꾸 보며 눈도 더 나빠진 듯해서 교체했어요.

  • 8. 3g
    '12.11.14 8:23 PM (121.145.xxx.206)

    일반폰에 요금 2만원도 안나올때 있어요
    카톡하고싶음 아이패드쓰면 되고
    근데 카톡도 안해요
    남들은 싫어하네요 문자때매

  • 9. morning
    '12.11.14 8:37 PM (119.203.xxx.233)

    저도 일반폰이요. 저는 이것도 가끔 없애버리고 싶을때가 있는데요 ^^

  • 10. ...
    '12.11.14 8:41 PM (211.201.xxx.189)

    스마트폰도 3만원정도만 내면서 쓸 수 있습니다. 일반폰보다 월 1만원만 더 줘도 삶의 질이 달라지는데요.

  • 11. 저는
    '12.11.14 8:55 PM (218.39.xxx.45)

    일반폰을 쓰지만 아이패드가 있어 카톡은 해요.
    일반폰만 쓰는 분들은 본인은 전혀 불편하지 않더라도 모임연락하는 사람 입장에서 카톡 안되는 사람은 문자를 따로 보내야하고, 수신여부를 아르수 없으니, 답변이 없으면 확인연락 해야해서 여간 성가신게 아니예요.
    특히 카톡의 좋은 점이 1:다수로 채팅이 되므로 갑자기 날짜 조율할 때 실시간으로 조정이 되는데 카톡 안되는 사람에겐 일일이 연락해야하고,
    모르는 장소 알려줄때도 카톡으로 주소, 지도 전송, 심지어 실사지도까지 전송하면 되는데 카톡 안되는 사람에겐 일일이 장소를 문자로 주소, 전화번호, 홈페이지주소 입력해야하니 번거로워요.
    일반폰이신 분들은 문자 받으면 받았다는 답장문자라도 바로바로 보냅시다.

  • 12. 40대
    '12.11.14 9:03 PM (222.99.xxx.161)

    일반폰으로 아이들 중고딩 학 교 다 잘보내고있어요 ㅎㅎ
    학부모 공식적인 모임도 나가고있고.
    쓸데없는거 걸러듣게되서 전 아주 만족합니다.
    살짝 은따이지만^^;;

  • 13. 저기요
    '12.11.14 9:14 PM (211.246.xxx.41)

    kt이면 고객센터 114전화해서 공짜스맛폰 달라고 하세요 쓰리지 일반폰 요금제그대로 쓰겠다하세요

  • 14.
    '12.11.14 9:31 PM (175.202.xxx.35)

    저 스마트폰으로 요금제 34요금제에
    25000원 정도 나와요
    다른가족들도 천원씩 요금할인 되구요
    쓰기나름인것 같아요

    근데 저희 언니는 폴더폰써요
    아무리 바꾸라고 해도 지금폰이
    가볍고 편하다네요

    그래서 제가 쓰던폰 주고왔더니
    그걸로 카톡이랑 애니팡 정도만 하고
    전화는 폴더폰 쓰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616 직장이 서울역이면 살 만 한 곳이 어디인가요? 14 아가맘 2012/11/16 2,034
180615 늑대소년 보고 왔어요. 영화 2012/11/16 1,312
180614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후 장례식 때... 54 이상해요 2012/11/16 12,751
180613 일본영화 안경에 나오는......... 1 .... 2012/11/16 1,698
180612 FP에게 본인확인 인증번호 불러줘도 되나요? 2 한화생명 2012/11/16 1,478
180611 미혼, 기혼은 언행의 정확히 어떤 부분에서 차이나는데요? 8 미혼? 2012/11/16 2,728
180610 창신섬유 담요 너무 비싼데요.. 20 adsg 2012/11/16 9,673
180609 010 #### #### 님의 동영상이 도착했습니다 8 사기아닌가요.. 2012/11/16 2,919
180608 궁금한 이야기에 치과의사 폭행이야기 나와요 6 2012/11/16 3,253
180607 안철수 후보에 대해 근본적으로 실망한 이유 3 .. 2012/11/16 1,225
180606 이가 시려운데 충치때문일까요? 9 치과 2012/11/16 2,641
180605 남해에 가요 9 남해에가요 2012/11/16 2,279
180604 이혼보다 파혼이 낫다.... 4 ㅇㅇ 2012/11/16 4,266
180603 [[급질]] 커튼 직접 수선중인데, 보통 바닥에서 어느 정도 띄.. 2 수선중 2012/11/16 2,081
180602 착한 남자 -커플링 궁금합니다. 2 계속 뒷북 2012/11/16 1,771
180601 문재인은 안철수 잘못봤다가는 큰코다친다....... 14 ........ 2012/11/16 2,362
180600 내일 어그부츠 어떨까요? 4 문의 2012/11/16 1,560
180599 야권 단일화 잠정중단… “갈등아 깊어져라”? 고사드리는 사람들?.. 아마미마인 2012/11/16 842
180598 아이허브에서 주문한 물건 반품하려면... 3 질문 2012/11/16 1,462
180597 확장아파트 공기를 뎁힐수있는건 정녕 가스보일러 뿐입니까? 1 푸른하늘 2012/11/16 1,273
180596 민주당은 지역개발이나 그런거에 좀 더 신경써야죠. 3 ... 2012/11/16 722
180595 눈이 무겁지 않은 마스카라 뭐가 있나요? 6 화장품 2012/11/16 1,377
180594 학교 무기계약직종사자들 장기파업..포퓰리즘 2 포퓰리즘 2012/11/16 2,096
180593 오래된 옛날 영화.. 주말의 명화.. 에서나 보던.. 유명하지 .. 128 옛날 영화 2012/11/16 16,851
180592 오히려 전 일찍 결혼한, 갓 결혼한 직장동료들이 더 별로였어요... 5 ty 2012/11/16 3,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