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보니까 여성들
숙명인가 ?결혼안하면 큰일난다고 생각하시는분도많고 조건탈락될까
전전긍긍하는분도많고
1. ...
'12.11.14 6:44 PM (182.218.xxx.150)뭐 여자들만 그런것처럼 ㅋ
남자들은 목을 매달다 못해 없으면 외국에서 돈주고 여자를 사오기까지 하는걸요
행복한 결혼을 꿈꾸지 않는 여자가 얼마나 될까요
전전긍긍할수도 있는거지 뭔....2. ㅋㅋ
'12.11.14 6:45 PM (210.216.xxx.144)그러게요 ㅋ
3. 그러게요
'12.11.14 6:45 PM (14.45.xxx.248)우리나라 남여 다 그런거 같아요
결혼같은 형식이 모라고....
생각의 틀을 바꿔서 생각해보면
정말 별것도 아닌것을.4. ~~~
'12.11.14 6:45 PM (118.32.xxx.169)인간이면 누구나다 안정적인 삶을 꿈꾸죠.
게다가 여자라면 나이가 재산인건 두말하면 잔소리고.
나이차서 남자를 선택할수 잇는 폭이 줄어드는데
당연히 초조하지 않겠어요?
다 행복하고 싶어서 그런거에요....
결혼에 목매다라는 표현 별루에요...
사람마다 다 욕구가 다른건데.5. ...
'12.11.14 6:46 PM (121.136.xxx.28)근데 아무래도 현실이 그러니까요...
대학때 암만 공부 잘해봤자 사회나와서 여성이 인정받을수가 없는 제약이 넘 많아요.
능력 길러서 혼자 잘살면 되지~ 이게 진짜 최정예 3% 얘기고
그밖의 동기들은 결혼할 남자 잘잡냐 못잡냐에 따라서 인생이 180도 달라지더군요..
맨날 공부 지지리 안해서 학점 거지 같이 나와서 졸업걱정 할 애들이 의사남편 잘만나서
동창회나와서 웃기지도 않는 잘난척을하는데..어찌나 짜증나던지...
그래도 일단 저는 혼자 먹고 살만하지만...지금도 엄청 공부하고 자기계발하는데도
앞으로 혼자서 살다가 죽기에는 대한민국이 좀...힘든건 사실이라고생각함.6. ..
'12.11.14 6:49 PM (175.197.xxx.100)혼자 사는것도 만만치 않지만
서민이 결혼해서 애낳아 키우는건 더 만만치 않네요
그래서 여자들은 자기보다 조건 좋은 남자를 원하죠(남자도 마찬가지겠죠)
그러나 현실은 ㅜㅜ7. ..
'12.11.14 6:49 PM (203.226.xxx.223)점 세개분이 쓴 현실적 문제 차치하고라도 제 경험상 30대 중반에 남친 없으면 정말 외롭더군요. 놀 사람이 없어요.
8. 와우
'12.11.14 6:50 PM (121.165.xxx.189)첫번째댓글님 말씀에 완전 동감.
여자들은 하다하다(뭐 요즘은 그렇지도 않지만) 안되면 말지만, 남자들은 외국서 공수까지..
진짜 목매다는게 누군지 모르겠다는.9. ㅇㅇ
'12.11.14 6:51 PM (175.192.xxx.73)지금이 11월이잖아요.
나이 한살은 더먹고..밖은 춥고 쓸쓸하고...
원래 이맘때가 불안할때에요.10. 맨날 보는 게 이 게시판이면
'12.11.14 6:52 PM (119.18.xxx.141)그럴 수도 있겠네요
아 감자 총각 생각 나
그 감자 총각도 어지간했죠11. 22222
'12.11.14 6:53 PM (119.56.xxx.175)누군가 댓글에 그러더래요.
독립되지 못한 여자는 결혼은 완전 필수라고
맞는듯.12. ㅇㅇ
'12.11.14 7:03 PM (211.237.xxx.204)동물들도 짝짓기에 목맵니다...
결혼도 일종의 짝짓기죠..
동물들과 다른게 정서적인게 더 포함된다고 해야 하나..
어쨋든 사람이건 동물이건 짝짓는데 목숨건다는게 뭐 나쁜건 아니죠..13. ,...
'12.11.14 7:05 PM (123.199.xxx.86)시대가 비혼을 부추기는 현상이 난무하는터라......
82에서라도.......이상적 결혼생활을 전파해서 아름다운? 여성들이 비혼인채로 인생을 보내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14. 늦가을이라 그런가
'12.11.14 7:53 PM (211.108.xxx.38)외로움 바이러스가 82를 강타해서 그런가봐요.
82가 늘 이런 것은 아닙니다.^^15. ,,
'12.11.14 9:11 PM (112.186.xxx.118)전 결혼생각 없었는데..
올해부터 부쩍 생각 나더라고요
외롭다는 느낌이 자꾸 들고..또 혼자 늙어갈 생각하니 서글프고..그래서요16. 이쁜처녀 한명 소개시켜줘~
'12.11.14 10:33 PM (112.187.xxx.226) - 삭제된댓글남자들도 얼마나 결혼하고 싶어하는데요.
제 옆자리 28 남직원
맨날 노래를 불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