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애먹이고, 놀때까지 놀더니
고등학교 원서를 쓰자니.. 인문계도 못들어갈 성적입니다.
제 딸아이예요.
출결점수 최하. 성적토탈90%대 초반.
그래도 인문계를 간다해서..
놓쳤던 봉사시간을 지금 채우고 있는데요.
그 봉사가는것도 집안을 뒤집어놓고 신경질을 내고..
최대 85퍼가 되어야 인문계꼬리라도 잡아 보는건데,
실업계는 가기 싫다면서..
그래, 그 놀았던 결과가 이거냐?
예상했지만,
하루종일 멍하네요 저는TT
정신놓고있다가, 그냥 누워버릴까하다 글이라도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