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2 외국어 선택 도움 부탁드립니다.

고민맘 조회수 : 1,625
작성일 : 2012-11-14 09:00:53


제 2 외국어로 어떤것을 선택해야 될까요?
물론, 아이의 성향과 흥미.. 각자의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조언구해봅니다.
제가 아래의 외국어는 일본어 빼고는 안배워 봐서.. 난의도나 이런것을 잘 몰라서요.
그리고 요즘은 다 82에 물어보고 해야 안심이 되요.. ㅎㅎ

현재 저의 아이의 상황은,
영어권국가에서 태어나 거주중. (만 7세)
한글학교 다니고 있고, 읽기 쓰기 말하기는 유치원정도로함. (겨우 읽고, 발음 나는데로 쓰고.. 유치원 이하라고 할꼐요.. ㅎㅎ)
영어는 이제 일학년이니 읽고 쓰기하고. 말하고함.

학교에, 제이 외국어가 불어, 중국어, 스페인어 있음.
개인적으로는 불어를 배웠으면 함. (저도 공부 같이해서.. 도움 약간 주고.. 받고 싶음. ^^) 과외 선생님 구하기 어려울것 같음. 학교서 그냥 배우는정도. (일주일에 한시간)
중국어.. (내가 배울 생각이 별로 없음. 너무 어려워보임. 일단.. 한문들...흑..) 과외 선생님 구하기 쉬울것 같음. 일주일에 두시간하고, 주말에 과외 시킬수 있을것 같음
스페인어 (불어랑 같이 접근이 쉬어 보임. 하지만, 스페인 사람 구할 자신 없음. 즉 일주일에 한시간정도)
일본어 ( 학교에 일본사람 많아서 과외 구하기 쉬울것 같음. 주말에 일본인 학교 보내도 될것 같음, 그리고 제가 아주 조금하니 약간 도움 줄수 있음)

언어를 배우면, 장기적으로 배우게 해주고 싶은데…
영어하는 사람이 스페인어랑 불어를 배우기가 쉬운지 모르겠구요.
중국어가 도체 얼마나 어려운지.. 얼만큼 배워야 읽고 쓰고 말하는지 감이 안잡히구요.
일본어는 배울 필요가 있나 싶구요…

외국어 배워보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

IP : 192.223.xxx.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4 9:06 AM (223.62.xxx.166)

    대학가고 취업하고 도움 받으려면 중국어 해주는게 좋지요. 스페인어나 불어는 전공해도 해당 언어 덕봐서 취업하기는 정말 어려워요. 수요가 없어요.

  • 2. 실용성을
    '12.11.14 9:07 AM (61.80.xxx.210)

    생각하면 그래도 중국어가 낫지 않을까요?
    과외 선생님 구하기도 쉽다니 선생님께 맡기셔도 될 것 같아요.
    중국어는 영어랑 어순도 거의 비슷해서 어렵지 않을 것 같고.
    나중에 아이가 한국에 돌아올 일이 있다면
    한자를 아는 것이 매우 도움이 될 거예요.
    외국에서 귀국한 아이들의 경우 한자어로 이루어진 말을 잘 이해를 못해 애먹는다고 들었거든요.

  • 3. michelle
    '12.11.14 9:13 AM (192.223.xxx.18)

    답변감사합니다. ^^ 일곱살인데.. 취업생각하니.. 현실감이 팍팍와요...
    아이들이 외국어 배울때 그래도 엄마들이 도움 많이 줘야겠죠. 자료도 찾아주고, 같이 읽어도 주고..
    이부분이 자신이 없어서 계속 망설여지네요. ^^

  • 4. ..
    '12.11.14 9:28 AM (223.62.xxx.166)

    중국어는 자료도 많고 좋은 선생님도 구하기쉬워요. 그런데 일단 시작하면 5년이상 잡고 가세요. 그래야 실질적으로 도움받을 만한 수준이되요. 그럴거 아니면 제2외국어는 안하니만 못하구요.

  • 5. 미국이시면
    '12.11.14 9:50 AM (125.141.xxx.167)

    무조건 스페인어 하셔야 합니다.

  • 6. 음..
    '12.11.14 10:22 AM (85.151.xxx.62)

    유럽이면 절대 불어가 좋구요,
    윗분말대로 미국이면 스페니쉬하셔야 합니다.
    대신 앞으로의 대세를 보자면 중국어지요.

  • 7. 대세는
    '12.11.14 10:44 AM (122.46.xxx.38)

    듕귁어
    적을 이길려면 적을 알아야겠기에

  • 8. michelle
    '12.11.14 11:30 AM (192.223.xxx.18)

    아.. 미국도 유럽도 아닌..호주 촌이에요.. 중국어 해야할까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333 스마트폰으로 바꾸면, 친구없음 우울할까요? 8 ........ 2012/11/14 2,578
179332 예전부터 궁금했는데요 사골국이 건강에 좋은건가요 10 호텔아프리카.. 2012/11/14 2,706
179331 집을 가지고 있는데 청약저축 유지해야할지.... 2 청약 2012/11/14 2,210
179330 서울시 교육감 선거도 하던데 문용린후보가 4 ... 2012/11/14 1,440
179329 상담) 기차에서 만난 여자와 계속 연락하는 남편... 어찌해야하.. 30 가끔은 하늘.. 2012/11/14 13,447
179328 집에서 사용하는 전동드릴 사려는데, 어떤제품 사야 할까요? 3 오이지 2012/11/14 1,778
179327 시사회에서 ‘왕따(?)’당한 이정희, 왜? 1 호박덩쿨 2012/11/14 1,720
179326 스키니 말고 츄리닝 빼고 허리밴드 바지 없나요? 아동복 2012/11/14 1,421
179325 남대문시장 가려는데요 5 지현맘 2012/11/14 1,923
179324 위 내시경 앞두고 5 형식적인 건.. 2012/11/14 2,096
179323 무 김치가 무르는건 왜그럴까요? 3 마이마이 2012/11/14 7,182
179322 정말 동물 키우시면 동물과 사람을 같은 가치로 보나요? 22 ........ 2012/11/14 2,614
179321 朴측, '공약위 가동' 김종인 제안에 "들은 바 없다&.. 세우실 2012/11/14 1,031
179320 세대수 적은 아파트 관리비 많이 나오나요? 4 전세 2012/11/14 4,177
179319 정영문 소설가 변역가 아세요?? 10 글랜드스램 2012/11/14 1,705
179318 마흔 되니 옷 입기가 조심스럽네요. 12 ^^ 2012/11/14 7,163
179317 타인이 제 아이 칭찬 하는게 너무 부담스럽고 쑥스럽고 그래요.... 8 육아 2012/11/14 1,782
179316 도움 절실!! 작은 개가 큰 개한테 물렸어요 4 심장이 덜컹.. 2012/11/14 1,193
179315 저 아랫글 보니 전라도식김장할때 무우를 갈아서 하신다는데 어떻게.. 13 일하기싫타 2012/11/14 5,044
179314 요즘 삶이 퍽퍽해 그런지 몰라도. 14 어휴 진짜 2012/11/14 5,584
179313 코스트코 반품 1 ... 2012/11/14 1,107
179312 요가 강사가 제 몸매가 팔다리 긴 외국인 체형이라네요 11 우히힛 2012/11/14 4,450
179311 동신 비누 아시는 분?? 무궁화 비누보다 더 좋아요~ 4 비누 2012/11/14 21,081
179310 요굴트 들어간 깍두기 안 먹어봤으면 말을.......(추가) 28 살만쪄요 2012/11/14 4,923
179309 대치동 청실 아파트 곧 일반분양 할거 같던데 4 ... 2012/11/14 2,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