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2 외국어 선택 도움 부탁드립니다.

고민맘 조회수 : 962
작성일 : 2012-11-14 09:00:53


제 2 외국어로 어떤것을 선택해야 될까요?
물론, 아이의 성향과 흥미.. 각자의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조언구해봅니다.
제가 아래의 외국어는 일본어 빼고는 안배워 봐서.. 난의도나 이런것을 잘 몰라서요.
그리고 요즘은 다 82에 물어보고 해야 안심이 되요.. ㅎㅎ

현재 저의 아이의 상황은,
영어권국가에서 태어나 거주중. (만 7세)
한글학교 다니고 있고, 읽기 쓰기 말하기는 유치원정도로함. (겨우 읽고, 발음 나는데로 쓰고.. 유치원 이하라고 할꼐요.. ㅎㅎ)
영어는 이제 일학년이니 읽고 쓰기하고. 말하고함.

학교에, 제이 외국어가 불어, 중국어, 스페인어 있음.
개인적으로는 불어를 배웠으면 함. (저도 공부 같이해서.. 도움 약간 주고.. 받고 싶음. ^^) 과외 선생님 구하기 어려울것 같음. 학교서 그냥 배우는정도. (일주일에 한시간)
중국어.. (내가 배울 생각이 별로 없음. 너무 어려워보임. 일단.. 한문들...흑..) 과외 선생님 구하기 쉬울것 같음. 일주일에 두시간하고, 주말에 과외 시킬수 있을것 같음
스페인어 (불어랑 같이 접근이 쉬어 보임. 하지만, 스페인 사람 구할 자신 없음. 즉 일주일에 한시간정도)
일본어 ( 학교에 일본사람 많아서 과외 구하기 쉬울것 같음. 주말에 일본인 학교 보내도 될것 같음, 그리고 제가 아주 조금하니 약간 도움 줄수 있음)

언어를 배우면, 장기적으로 배우게 해주고 싶은데…
영어하는 사람이 스페인어랑 불어를 배우기가 쉬운지 모르겠구요.
중국어가 도체 얼마나 어려운지.. 얼만큼 배워야 읽고 쓰고 말하는지 감이 안잡히구요.
일본어는 배울 필요가 있나 싶구요…

외국어 배워보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

IP : 192.223.xxx.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4 9:06 AM (223.62.xxx.166)

    대학가고 취업하고 도움 받으려면 중국어 해주는게 좋지요. 스페인어나 불어는 전공해도 해당 언어 덕봐서 취업하기는 정말 어려워요. 수요가 없어요.

  • 2. 실용성을
    '12.11.14 9:07 AM (61.80.xxx.210)

    생각하면 그래도 중국어가 낫지 않을까요?
    과외 선생님 구하기도 쉽다니 선생님께 맡기셔도 될 것 같아요.
    중국어는 영어랑 어순도 거의 비슷해서 어렵지 않을 것 같고.
    나중에 아이가 한국에 돌아올 일이 있다면
    한자를 아는 것이 매우 도움이 될 거예요.
    외국에서 귀국한 아이들의 경우 한자어로 이루어진 말을 잘 이해를 못해 애먹는다고 들었거든요.

  • 3. michelle
    '12.11.14 9:13 AM (192.223.xxx.18)

    답변감사합니다. ^^ 일곱살인데.. 취업생각하니.. 현실감이 팍팍와요...
    아이들이 외국어 배울때 그래도 엄마들이 도움 많이 줘야겠죠. 자료도 찾아주고, 같이 읽어도 주고..
    이부분이 자신이 없어서 계속 망설여지네요. ^^

  • 4. ..
    '12.11.14 9:28 AM (223.62.xxx.166)

    중국어는 자료도 많고 좋은 선생님도 구하기쉬워요. 그런데 일단 시작하면 5년이상 잡고 가세요. 그래야 실질적으로 도움받을 만한 수준이되요. 그럴거 아니면 제2외국어는 안하니만 못하구요.

  • 5. 미국이시면
    '12.11.14 9:50 AM (125.141.xxx.167)

    무조건 스페인어 하셔야 합니다.

  • 6. 음..
    '12.11.14 10:22 AM (85.151.xxx.62)

    유럽이면 절대 불어가 좋구요,
    윗분말대로 미국이면 스페니쉬하셔야 합니다.
    대신 앞으로의 대세를 보자면 중국어지요.

  • 7. 대세는
    '12.11.14 10:44 AM (122.46.xxx.38)

    듕귁어
    적을 이길려면 적을 알아야겠기에

  • 8. michelle
    '12.11.14 11:30 AM (192.223.xxx.18)

    아.. 미국도 유럽도 아닌..호주 촌이에요.. 중국어 해야할까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789 박후보의 단호함은 전세계적이시군요 3 ... 2012/11/27 1,335
182788 남편이 부부싸움으로 집을 엉망으로 만들고 저를 쳤어요 35 gg 2012/11/27 9,120
182787 급질!!!배추 열흘 보관하고 김장해도 될까요? 2 --배추 2012/11/27 1,042
182786 강아지 사료 추천해주신분 진짜 감사해요 7 ........ 2012/11/27 1,378
182785 ㅂㄱㅎ 완전 말 잘해요 14 초신성 2012/11/27 4,930
182784 남편과 정치적 견해가 다르다 5 그러네요 2012/11/27 1,073
182783 사회자 송지헌 안습이군요 17 사회자 2012/11/27 9,572
182782 동생결혹식때 저희 아들은 뭘 입어야할까요 2 결혼식 2012/11/27 659
182781 소염진통제도 내성이 생기나요? 2 ... 2012/11/27 2,146
182780 가카....고려대 맞았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 2012/11/27 2,795
182779 토론회 재밌네요 22 하하 2012/11/26 4,751
182778 미국에서 사오면 좋은것은? 9 ?? 2012/11/26 1,708
182777 아이 정신과 치료를 받으려고 합니다. 25 절실해요 2012/11/26 4,476
182776 솔선을 수범해 가지고...박후보 진심 걱정됩니다 5 @@ 2012/11/26 2,300
182775 박근혜 토론 대본 有 1 nnnn 2012/11/26 1,082
182774 고구마 샐러드 준비했는데.. 마요네즈가 없어요 ㅜ 2 에구... 2012/11/26 1,254
182773 정치에서도 의뭉스러운 전형적인 충청도 남자인 남편 2 .. 2012/11/26 1,970
182772 참...이런꼬라지를 보고도 문재인후보 찬양글을 이렇게 올리나요?.. 13 루비반지 2012/11/26 2,814
182771 만날때마다 패션지적질하는 친구 어떠신가요 3 더네임 2012/11/26 1,549
182770 얘기해요. 박근혜 단독토론 판 깝시다 89 여기서 2012/11/26 12,622
182769 초등학교 가면 다른 아이 엄마랑도 두루두루 친해져야하나요? 3 손님 2012/11/26 1,386
182768 몰아가는척 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 솜사탕226.. 2012/11/26 1,754
182767 문재인 사진 좀 작작 올려요 36 부탁인데 2012/11/26 2,757
182766 한쪽 수도에서만 온수가 잘안나와요 1 .. 2012/11/26 1,671
182765 대본 유출 사진..대박.. 59 .. 2012/11/26 27,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