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남편 귀엽다는 얘기하다 비공감 댓글 받으신... 글요.
암튼 그 주요 내용은 관심없고, 리플중에 먹을래?란 표현을 쓰는게 이상하다는 댓글을 몇개 봤거든요?
어떻게 이상하다는 것인지... 정말로 이해가 가지 않아서요. 설명도 없고.
곰곰이 생각해보니 먹는것 앞에 두고 남편이랑 서로 정말 잘 쓰는 말이거든요.
먹어볼래? 먹을래? 먹을까?? 등등... 먹을래?만 이상한건가...
밑에 남편 귀엽다는 얘기하다 비공감 댓글 받으신... 글요.
암튼 그 주요 내용은 관심없고, 리플중에 먹을래?란 표현을 쓰는게 이상하다는 댓글을 몇개 봤거든요?
어떻게 이상하다는 것인지... 정말로 이해가 가지 않아서요. 설명도 없고.
곰곰이 생각해보니 먹는것 앞에 두고 남편이랑 서로 정말 잘 쓰는 말이거든요.
먹어볼래? 먹을래? 먹을까?? 등등... 먹을래?만 이상한건가...
뭐가 이상하다는 건지...
생각있어? 가 더 이상하네요
먹을래는 잘 안쓰고
&& 줄까? 먹을거야? 정도 씁니다
요즘 자게에 까이에나가 너무 많아졌구나... 괜히 상처받는 분들 많겠다 이런생각을 많이 들어요.
반말하다가 애낳고 나니 존대를 해야하나 하는 생각은 있지만 그게 갑자기 바꿔지지가 않더라구요..
먹을래? 가 뭐 막말도 아니고 존대하는 사이 아니면 멀쩡한 말이라고 생각하는데... 반응들이 더 놀랍더라구요
자기야, 이거 먹을래? 이런 표현 친근하게 쓰이는거같은데.
남편이랑 친구처럼 지내면 충분히 할 수 있는 표현같아요.
오래 같이 살았는데 그정도는 할수있잖아용. 연애만 해도 그런표현 쓰는데.
남편이 윗사람인가요?
나이가 몇살 차이가 나도 부부가 되는 순간
두사람은 영원한 친구가 되는거죠.
자기야 잡채했는데 좀 먹을래?
이게 이상한건가요?
남편이.와이프에게 먹을래...했다면 안이상하죠?그럼 그.반대도 괜찮은거에요.나이드신분들중 남편에게 본인응 반말들으며 남편에게 존대하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던데 사실 존대하려면 서로 해야하고ㅠ아니면 둘다 반말하는것도 나쁘지도 않죠..막대하듯 말히지만 않는다면
그 말이 이상하다는게 이해가 안가요.
만난지 30년된 나이 오십 동갑내기 부부인 우리집에서는 항상 쓰는 말이라서...
저흰 처음에 친구로 만난 사이라 반말 존대 막 섞어 쓰는데
오늘 점심엔 라면 먹을래? 내일 영화보러 갈래? 이런 표현들 하나도 안 이상해요.
본인이 안쓴다고 이상한 표현이라는게 더 이상해요. '먹을래?'나 '먹을거야?'나 비슷하구만...
저도 남편이랑 동갑이라 서로 이름 부르고 반말해서 그런가 그 표현 아무렇지 않은데.. 먹을래? 할래? 이런 표현이 이상한가요?..
그럼 먹을래요? 이것도 이상한가요? ㅎㅎㅎ
전 반말이랑 존대 섞어서 쓰다보니
~할래요? 이런 식으로 많이 쓰는데 궁금해서요^^
먹을래가 이상한 말은 아닌데 듣기에 따라서 하대처럼 느껴지기도 하는 말 같아요.
저도 자기야 이거 먹을래 이런말은 자주 써요.
'먹을래?'가 이상하다니. 그럼 '먹어보지 않겠나', '먹을 생각은 있으신가' 등은 괜찮은가요.
남편한테 먹을래?도 못한다는게 더 이상해요
뭐가 이상하다는 건지 도찐개찐 인 것 같은데~
잡수실래요? 드소서~~~ 해야하는건가
남편한테 '먹을래?' 하면 안 된다는 게 이상하네요..
그러게요 먹을래?란 말이 이상하다는 게 납득이안가요납득이!! 주인어른모시고사나~
동갑내기 부부끼리 먹을래?가 뭐 어떻다고 이러는건지 너무 이상하네요.
방송에서랑은 좀 다르구요.
사이좋은 부부면 너무 자연스럽지 않나요?
여보 배고파? 뭐 좀 먹을래?
아님 음식 권할때 남편에게 뭐라고하나요?
본인이 안쓴다고 이상한 표현이라는게 더 이상해요. 222222
저 아랫글 댓글에 누가 그러던데..
처먹으라고 한것도 아니고 먹을래 라고 한건데 대체 뭐가 문젠지.....ㅡㅡ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79665 | 정영문 소설가 변역가 아세요?? 10 | 글랜드스램 | 2012/11/14 | 1,726 |
| 179664 | 마흔 되니 옷 입기가 조심스럽네요. 12 | ^^ | 2012/11/14 | 7,184 |
| 179663 | 타인이 제 아이 칭찬 하는게 너무 부담스럽고 쑥스럽고 그래요.... 8 | 육아 | 2012/11/14 | 1,810 |
| 179662 | 도움 절실!! 작은 개가 큰 개한테 물렸어요 4 | 심장이 덜컹.. | 2012/11/14 | 1,215 |
| 179661 | 저 아랫글 보니 전라도식김장할때 무우를 갈아서 하신다는데 어떻게.. 13 | 일하기싫타 | 2012/11/14 | 5,085 |
| 179660 | 요즘 삶이 퍽퍽해 그런지 몰라도. 14 | 어휴 진짜 | 2012/11/14 | 5,606 |
| 179659 | 코스트코 반품 1 | ... | 2012/11/14 | 1,127 |
| 179658 | 요가 강사가 제 몸매가 팔다리 긴 외국인 체형이라네요 11 | 우히힛 | 2012/11/14 | 4,470 |
| 179657 | 동신 비누 아시는 분?? 무궁화 비누보다 더 좋아요~ 4 | 비누 | 2012/11/14 | 21,102 |
| 179656 | 요굴트 들어간 깍두기 안 먹어봤으면 말을.......(추가) 28 | 살만쪄요 | 2012/11/14 | 4,941 |
| 179655 | 대치동 청실 아파트 곧 일반분양 할거 같던데 4 | ... | 2012/11/14 | 2,462 |
| 179654 | 아파트 전세 어떤집이 더 나을까요? 7 | 전세 | 2012/11/14 | 1,509 |
| 179653 | 물광피부미녀 비법!! 9 | 물광피부 | 2012/11/14 | 7,231 |
| 179652 | 부주라고 알고 계신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5 | ㅡㅡ | 2012/11/14 | 2,153 |
| 179651 | 옷좀 잘입는다 소리 들어본 분들 노하우가 뭐에요? 8 | it | 2012/11/14 | 3,354 |
| 179650 | 김장 직접 담아 드세요??? 3 | ..... | 2012/11/14 | 1,286 |
| 179649 | 오다기리조 6 | 온스타일 | 2012/11/14 | 1,578 |
| 179648 | 영창 중고피아노 직거래시세는 어느정도인지 궁금해요 6 | 혜지동 | 2012/11/14 | 18,523 |
| 179647 | 저가약 대체조제? 3 | 하우스 | 2012/11/14 | 900 |
| 179646 | 담임선생님이 집에 오신다는데요 ;; 26 | .. | 2012/11/14 | 10,681 |
| 179645 | 여기 진짜 나이많은 분들만 계시네요 25 | a | 2012/11/14 | 3,532 |
| 179644 | 대문에 걸린 잡채녀(?)에요..^^;;; 42 | 죄송 꾸벅~.. | 2012/11/14 | 15,845 |
| 179643 | 보풀 안 나는 기모스타킹 찾아요 5 | 솜사탕226.. | 2012/11/14 | 2,736 |
| 179642 | 엘리샤데코 라는 가구 아세요? | 소녀 | 2012/11/14 | 2,445 |
| 179641 | 기아차~야~힘좀내렴~ 1 | 코스피 | 2012/11/14 | 1,2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