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힐링캠프나 무릎팍에 문제있었던 연예인들 나오는거 싫어하는 분들계신가요?

루나틱 조회수 : 1,843
작성일 : 2012-11-13 23:11:28

TV는 하려고 맘만먹는다면 현대판 괴벨스짓을 할 수 있는곳이죠

맘먹고 사람 살인자도 만들수 있고 성인도 만들수 있습니다

연예인들은 참좋은게 뭔가 잘못하면 힐링캠프 무릎팍 강심장에 나와서 울고 끝내는 경우가 많아요

그럼 팬을 위시한 대중들중 다수는 이제 봐주자 어쩌고 하고;; 근데 그건 자기만의 의견으로 간직하면

좋은데 남이 하든 말든(용서라는 말 자체가 웃기긴합니다만..) 왜 상관이신지...물론 그렇게 되면

제가 쓴 최다글도 상관일수있는데 저는 조혜련씨가 한짓 보고도 용서할 수 있다면 하라고 했습니다..

밑에 다른 분들처럼 전혀 상대 의견을 묵살하지 않았죠.. 어떤 분이 제가 뭘원하냐고 물으시길래

 

답하면 그냥 이걸말하고 싶네요..갑이 을을 실수로 발을 밟고 싸움이 나서 복부 한대가격

야구 방망이로 뒷통수 때린수. 사과에 미안하다 모르고 발을 밟아서..뭐 다른것도 미안 . 라고 하면

저는 욕해줄텐데..... 저 갑이나 을이 유명인이고 갑이 을에게 무슨짓한지 대중이 모르면 저 갑의의도는

뻔한겁니다.. 대중에게 자기가 뭐했는지 알리고 싶지 않은거죠 그러니 가장 경미한거 들이대죠

 

제가 뭘 원하냐구요? 말할시간이 없어서 하나만 멘션해야 했다면 미안하다 야구방망이로 튓통수 때려서

다른것도 미안... 이라고 하는걸 원하는거죠 그럼 대중은 그 갑이 뭔짓을 했는지 최소한 알 수있겠죠..

솔직히 조혜련씨가 뭐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인데 제대로 알리기 싫은건 이해합니다

근데 그러면 아예 사과를 하지 말던가... 참...

IP : 49.145.xxx.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3 11:16 PM (59.10.xxx.139)

    싸우면서 악의없이 모르고 복부를 가격하거나, 잘못인지 모르고 야구방망이로 상대방을 두들겨패는건 있을수 없는 일이죠

    조혜련의 경우는 무식해서 모르고 실수한거, 인정하고 반성한 케이스고요
    연예인이라고 마약하고 음주운전 해놓고도 어물쩡 넘어가는것도 문제지만
    또 연예인이라고 실수에 대해 진절머리나게 물고 늘어지는 사람도 딱해요

  • 2. 루나틱
    '12.11.13 11:22 PM (49.145.xxx.20)

    한국에서 태어나서 한 20년이상 정규교육 받았으면 그게 가능한 실수라는건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재미있네요

    그래서 일부러 발 밟은건 모르고 했다고 썼고 뒤엣건 언급안했는데요

  • 3. 루나틱
    '12.11.13 11:22 PM (49.145.xxx.20)

    정확히말하면 20년 이상 살고 초중고 나왔으면 입니다.. 아니 한 중학교만 나왔어도... 참..

  • 4. 무식해서?
    '12.11.13 11:24 PM (121.186.xxx.147)

    자존심이란게 아예 없든지
    아니면 초등정도의 수준도 안되게 무식하든지
    아니면 생존야욕만 남은 사악한 인간이든지
    셋중 하나일수 밖에 없고
    그렇담 반성이고 뭐고 방송에 나와선 안되는거 아닌가요?

  • 5. 루나틱
    '12.11.13 11:24 PM (49.145.xxx.20)

    정확하게 제가 말하고 싶었던건.. 3개중에 젤 약한것만 말하는게 어처구니없다는겁니다... 면죄부 얻을려고 하는게 아니면 정확히 젤 강한걸 말해야죠

  • 6. 루나틱
    '12.11.13 11:32 PM (49.145.xxx.20)

    당연 후회할수도 회개할수도 사과 할수도 있죠 사람이 바뀔 수도 있어요 저는 사람의 가능성을 믿습니다 근데 그럼 사과부터 제대로 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785 오프닝 대본 가지고 뭔 트집을 그리 잡나요 ? 16 음.. 2012/11/27 2,583
182784 면접은 박그네가 하는데 취직은 사회자가 할 모양이라고들 하네요 5 아이러니 2012/11/27 1,176
182783 분노관리방법같은것도 대선토론질문이되네요 아놔 2012/11/27 582
182782 박후보의 단호함은 전세계적이시군요 3 ... 2012/11/27 1,335
182781 남편이 부부싸움으로 집을 엉망으로 만들고 저를 쳤어요 35 gg 2012/11/27 9,120
182780 급질!!!배추 열흘 보관하고 김장해도 될까요? 2 --배추 2012/11/27 1,042
182779 강아지 사료 추천해주신분 진짜 감사해요 7 ........ 2012/11/27 1,378
182778 ㅂㄱㅎ 완전 말 잘해요 14 초신성 2012/11/27 4,930
182777 남편과 정치적 견해가 다르다 5 그러네요 2012/11/27 1,073
182776 사회자 송지헌 안습이군요 17 사회자 2012/11/27 9,572
182775 동생결혹식때 저희 아들은 뭘 입어야할까요 2 결혼식 2012/11/27 659
182774 소염진통제도 내성이 생기나요? 2 ... 2012/11/27 2,146
182773 가카....고려대 맞았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 2012/11/27 2,795
182772 토론회 재밌네요 22 하하 2012/11/26 4,751
182771 미국에서 사오면 좋은것은? 9 ?? 2012/11/26 1,708
182770 아이 정신과 치료를 받으려고 합니다. 25 절실해요 2012/11/26 4,476
182769 솔선을 수범해 가지고...박후보 진심 걱정됩니다 5 @@ 2012/11/26 2,300
182768 박근혜 토론 대본 有 1 nnnn 2012/11/26 1,082
182767 고구마 샐러드 준비했는데.. 마요네즈가 없어요 ㅜ 2 에구... 2012/11/26 1,254
182766 정치에서도 의뭉스러운 전형적인 충청도 남자인 남편 2 .. 2012/11/26 1,970
182765 참...이런꼬라지를 보고도 문재인후보 찬양글을 이렇게 올리나요?.. 13 루비반지 2012/11/26 2,814
182764 만날때마다 패션지적질하는 친구 어떠신가요 3 더네임 2012/11/26 1,549
182763 얘기해요. 박근혜 단독토론 판 깝시다 89 여기서 2012/11/26 12,622
182762 초등학교 가면 다른 아이 엄마랑도 두루두루 친해져야하나요? 3 손님 2012/11/26 1,386
182761 몰아가는척 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 솜사탕226.. 2012/11/26 1,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