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투정하는 강아지들 며칠까지 안먹고 버티던가요.

굶기 조회수 : 4,975
작성일 : 2012-11-13 17:10:54

8개월 되어가는 말티즈녀석

샘 왈
이틀정도 안먹어도 된다고  밥투정 함 굶기라고 해서
어제부터 지켜보는 중이거든요.

 

지금  26시간 동안 사료 안먹고 있어요.
잘 놀고있고 운동도 하고

 그 사이 변은 2번 봐서 이제 배가 고플것도 같은데.

더 지켜볼까요. 져 줄까요.

IP : 122.40.xxx.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3 5:43 PM (121.184.xxx.105)

    사료가 몸에 안좋은걸 아는게지요.
    전 사료 끊고 자연식으로 해줍니다.
    무조건 사료만 고집하지 마시고 닭가슴살 같은거 끓여서 사료위에 섞어줘보세요. 황태도 좋구요.
    며칠 굶으면 사료같이 딱딱한건 더 못먹어요. 부드러운 유동식으로 먼저 몸을 보해줘야 좋아요.

  • 2. 얘는
    '12.11.13 6:10 PM (122.40.xxx.41)

    사료에 뭐 섞어주면 그 담부턴 사료를 안먹거든요.
    자연식만 줄 상황은 못되니 좋은사료 골라서 먹일 수 밖엔 없고요.

    대신 사료를 먹으면 수제간식으로 닭가슴살을 주곤 한답니다.
    다 먹은 즉시요^^

  • 3. 소심이
    '12.11.13 6:22 PM (112.149.xxx.182)

    우리강쥐는 그러다 야심한밤에 새벽 두세시에에 살곰살곰나가 몰래 먹더라구여 어찌 앙큼한지...요즘도 왠만해선 보는데서 안먹어요 나 아무것도 안먹었다 맛난거주라! 이뜻이에요

  • 4. 고집
    '12.11.13 7:31 PM (124.50.xxx.5)

    고집센놈들은 위액 토하면서도 안먹기도 하더라구요... 2-3일은 굶어도 된다네요

  • 5. 아고
    '12.11.13 8:48 PM (122.40.xxx.41)

    좀전에 2스푼 맛나게 먹었네요
    잘했다고 오리사사미 하나줬어요

    평소엔 간식 안주면 10시간 정도 지남
    먹었는데 이번엔 길게도
    시위했네요^^

  • 6. 산책..
    '12.11.14 8:25 AM (218.234.xxx.92)

    사료 거부 시위하면 전 무조건 산책 끌고 나가요. 1시간 이상 아주 힘들게 녹초가 되어서 개가 안 걷겠다고 질질 끌려올 정도로.. 그렇게 한 후 집에 와서 목욕을 아주 꼼꼼~~히 시킵니다.
    좀 있으면 사료 먹고 있더군요. - 만일 안 먹는다고 하면 몇 시간 있다가 또 산책 나가요. - 그런데 제 경험으로는 저거 한번만 해도 사료 잘 먹어요.

    집에서 활동량 부족하면 밥 굶어도 별로 배고픈 줄 모르는데, 소형견한테 1시간 산책은 엄청 운동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251 예쁘고 따신 목도리 파는 사이트없나요? 애엄마 2012/11/14 737
179250 운전 못하는 남자 가끔 있나요? 26 .. 2012/11/14 16,683
179249 그럴 줄 이미 알았지.. 1 ... 2012/11/14 1,181
179248 박근혜-문재인-안철수 후보, 14일(수) 일정 세우실 2012/11/14 999
179247 스마트폰 예적금 드신 님 추천해 드릴게요! 14 국민은행 2012/11/14 1,219
179246 혹시 일월옥매트 수리 받아보신분 계신가요? 1 aos 2012/11/14 2,920
179245 브라 밑가슴 둘레가 어떻게들 되세요?? 10 이상해 2012/11/14 24,748
179244 싸이 미국뮤직어워즈에서도 상 받네요. 4 규민마암 2012/11/14 1,540
179243 내곡동 사저 특검 생방송 뭔가요 5 으으 2012/11/14 1,333
179242 울 80프로 코트 따뜻할까요? 3 코트요 2012/11/14 1,479
179241 더원? 블랙홀? 요런 이중구조 카매트 어떨까요? 2 써보신분 2012/11/14 2,250
179240 어제 눈왓나요? 2 릴리리 2012/11/14 1,125
179239 작년 겨울에 산 공정무역 시어버터, 괜찮을까요? 3 반짝반짝 2012/11/14 1,709
179238 아침에 찬 물 마시면 4 정말? 2012/11/14 1,827
179237 감정을 관장하는 뇌부위의 남녀 차이로 양쪽 다 만족하는 균형이 .. ...... 2012/11/14 958
179236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3 오들오들 2012/11/14 1,622
179235 11월 1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11/14 997
179234 4학년 남자아이 성교육.. 4 아들 둘 엄.. 2012/11/14 2,306
179233 서울외고 영어과, 대일외고 독어과.. 고민입니다. 6 머리아파요ㅠ.. 2012/11/14 4,295
179232 애도없고 부부관계없는 45세언니 7 ㄴㄴ 2012/11/14 9,165
179231 드라마의 제왕 1 .. 2012/11/14 1,436
179230 70, 80이 넘어서 사는 인생 두렵지 않으세요? 42 우울증 2012/11/14 9,015
179229 초4 아들 세수를 어떻게나 이상하게 하는지 7 ㅎㅎ 2012/11/14 1,480
179228 막스마라 면세점 기분나쁘네요 4 2012/11/14 5,083
179227 공방가구들은 나무들이 안 갈라지나요? 가구 사고파.. 2012/11/14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