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미도 팁) 아이들 낮잠 연장하는 법

야무진엄마 조회수 : 2,930
작성일 : 2012-11-13 16:57:39

아이 낮잠 좀 실컷 재우고 싶은데, 자다가 중간에 깨잖아요.

그럼 웃으면서 살살살 맛사지 해줘보세요.

맛사지는 다리를 기분좋게 주물러 주셔도 되고,

저는 전에 어디서 배웠던 맛사지방법인데 아이 엉덩이랑 허벅지 측면을 (허벅지를 엉덩이쪽으로 쓸어올리듯이) 문지르듯 맛사지 하는데요.

그럼 애가 웃으면서 있다가 기분 좋아서 다시 스르르 잠들더라구요.

운좋은면 1시간도 더 잔답니다. ㅋㅋㅋ

 

이상 82 중독녀의 낮잠재우기 팁이었습니다.

IP : 1.252.xxx.19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육아떠난지 오만년
    '12.11.13 5:01 PM (115.126.xxx.16)

    빨리 재우기 팁~

    아이랑 마주보고 누워서 숨소리를 똑같이 해주세요.
    후우..후우..후우.. 그렇게 박자를 맞춰주면 아이가 빨리 잠이 듭니다.
    아이가 들을 수 있도록 숨소리를 살짝 크게 하는게 포인트~


    아. 애들 이제 다 커서 중딩되니 그때가 그립네요;;;ㅋㅋ저 실미도팀원들에게 돌맞나요?==3==3=33

  • 2. 육아 떠난지 삼만년
    '12.11.13 5:06 PM (223.62.xxx.227)

    제 경우엔 마사지 해주면 초롱초롱 잠을 더 깨더라구요 ㅋ
    옆에 누워서 실눈뜨고 자는것처럼 숨쉬면 다시 잤어요,
    날숨을 아기 얼굴에 뿜는게 팁~

  • 3. 육아 떠난지 삼만오천년..
    '12.11.13 5:51 PM (119.207.xxx.90)

    귓볼 만지기와 면봉으로 귀 살살 파주기요..
    우리애는 그러면 다시 스스륵 잠 들더라구요..
    아웅.. 그대가 넘넘 그리워요..
    힘들어도 잠깐이에요..
    지금을 즐겨요..

  • 4. 행동대원
    '12.11.13 6:05 PM (223.33.xxx.235)

    뭘해도 안통하는 특공대원과 살고있어요~
    마사지는 해주면 스르~륵 즐기다가 벌떡 일어나서 저도 해주고
    귀파기는 스르륵 즐기다가 면봉 낙아채서 자기가 팔려고하고
    잠든척 하기는 자기도 잠든척해요.
    크르~륵~ 코고는 소리내면서 눈은 반만 뜨고 절 쳐다봐요ㅜㅜ
    이제 18개월인데 18년은 늙은 느낌이예요.
    우리집 특공대원은 정신력 하나는 진짜...
    자다가도 벌떡 벌떡!!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146 피부가 보들보들 벗겨놓은 계란 같아지려면 대체 어떻게 해야되는 .. 2 ? 2012/11/14 3,100
179145 이 늦은밤에 이사오는집... 31 나옹 2012/11/14 9,166
179144 김밥 맛탕 라볶이 오뎅탕 분식매니아 소환중 18 .... 2012/11/14 3,434
179143 3살아기 코막혀서 잠을 못자는데 어떻게해야 될까요? 4 잠을 못자요.. 2012/11/14 2,943
179142 그럼 색조에서 빨간립스틱 땡기는분 있으세요? 13 빨간색얘기나.. 2012/11/14 2,071
179141 유치원 학비가 나 다닐때 대학등록금이네.. 16 ㅡ.ㅡ 2012/11/14 3,053
179140 간밤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상욕을, 딸에게!!! 했어요 ㅠㅠ 12 ///// 2012/11/14 5,762
179139 신경정신과 좀 추천해주세요. 제가 미친 것 같아요. 3 ... 2012/11/14 2,620
179138 알타리에는 찹쌀죽 2 알타리무김치.. 2012/11/14 1,688
179137 서울에서 학습장애 잘 보는 신경정신과 추천부탁드립니다. 4 시작 2012/11/14 1,644
179136 메리어트 호텔 서울 여쭤 볼께요 3 apf 2012/11/14 1,696
179135 가방이고 옷이고 빨강이 이뻐 보여요 ㅠㅠ 19 취향 2012/11/14 3,335
179134 한양대 공대가 성대 공대하고 서강대 공대보다 쎄군요.. 14 뒤블레르 2012/11/13 5,855
179133 치매 가족력있는 남친 1 수니 2012/11/13 2,761
179132 쟁여놓는거 너무싫어여........... 6 SJ 2012/11/13 3,452
179131 내가 살면서 이 기회를 잡았기 때문에 내가 그나마 이정도 산다 .. 5 긍정적인 인.. 2012/11/13 2,528
179130 조혜련 어록 3 매국노 2012/11/13 3,066
179129 사장이 종업원에게 대충하라그러면 손님은.. 흠.. 2012/11/13 875
179128 스마트폰 카메라 메모리가 꽉 찼다고 하는데 컴에 완전히 옮겨놓고.. 4 ///// 2012/11/13 1,481
179127 LA 숙소 관련 4 ,,, 2012/11/13 852
179126 통돌이 세탁기 어디꺼 쓰세요? 7 부르릉 2012/11/13 2,007
179125 전업주부... 로 시간이 지나보니..얻은게 많았더이다 25 @@ 2012/11/13 11,247
179124 알림장 숙제로 많이 속이 상해요ㅠ.ㅠ. 위로.조언 바랍니다. 5 속상한맘 2012/11/13 1,686
179123 서울시 신청사 넘 안예쁘지않나요... 24 실망 2012/11/13 2,640
179122 수지 흥났네요.swf dgdg 2012/11/13 1,265